책소개
엔트로피란 말은 사전에서 찾아보면 [열역학에서 물체가 열을 받아 변화했을 때의 변화량을 가리킨다]고 되어 있다. 아인슈타인은 [엔트로피는 모든 과학의 제1법칙]이라고 말했으며 이 책의 저자는 [엔트로피는 인류가 발견한 유일한 진리]라고 주장하고 있다. 저자가 말하는 엔트로피란 열역학의 제 2법칙, 즉...
지구 전체에서 소비하는 에너지, 활용하는 에너지의 총량이 많아지면 그건 엔트로피가 더 커지는 건 올바른 해석이라고 본다. 다만 엔트로피가 극적으로 커지는 지점이 온다는 건 나는 잘 모르겠다. 열역학 2법칙을 수식으로 펼쳐도 부등호만 있지 이차함수꼴도 아니다. 극점은 없다고 본다.
계속 엔트로피의 전체 총량은 커지기만 한다. 저자는 참 철학과 과학을 자기 뜻대로 설명하는 도구로 쓴 것이 티가 나는데 가장 이해가 안 되는 건 기계론적인 세계관을 까버린 것이다. 그 당시 철학, 과학철학의 대세가 뉴턴철학, 기계론적 세계관인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제레미 리프킨의 저서 '엔트로피'는 인류가 소비하는 에너지와 그에 따른 혼란 및 낭비에 대한 경고를 전합니다. 과학과 기술의 질서적 발전으로 만들어진 기계론적 세계관을 반성하고 지적하면서 새로운 세계관으로서의 '엔트로피 세계관'을 제안합니다.
우리는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낭비를 줄이고 엔트로피 법칙을 이해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저서에서는 자연과학적 엔트로피 법칙을 사회 측면에서 적용하여 인류의 미래에 대한 경고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뉴 사이언스의 이론과 수소경제에 대한 창조적인 시각을 통해 현재의 기계론적 세계관을 제고하는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책에서는 엔트로피 법칙이 어떻게 우리 사회와 개인의 삶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깊이 있게 탐구하며, 우리가 지구 자원의 한계를 인식하고 지속 가능한 생활 방식을 모색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고, 자원의 한계와 환경 파괴에 경각심을 가지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모색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인류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명쾌한 시각을 느끼고자 한다면 읽어볼만합니다.
제레미 리프킨의 책 '엔트로피'는 인류의 역사를 통해 에너지의 중요성과 발전 과정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불의 발견은 인간이 지구에 살기 시작한 이후 가장 중요한 사건 중 하나입니다.
사실 이 책이 예전에 서울대 권장도서였나 거기에 올랐던 게 이해가 안 될 정도로 좀 난잡한 저서 같다. 이 책에 실린 과학적인 설명은 추잡한 철학에 버무려진 느낌이고 그냥 마이클 샌델이 쓰는 글처럼 철학적이다 생각하고 접근하는 것이 마음이 편했다. 아직 우리가 기계적 세계관에 머무르고 있다는 착상도 이해가 안 된다.
무슨 케케묵은 뉴턴 철학을 이야기하나 싶기도 하지만 그래도 아직 밝혀지지 않은 과학적 진실, 우주의 진실 몇 가지를 제외하고는 적어도 이 우주 내에서는 인류가 지구 내에서 발전시킨 과학으로 수식으로 전부 설명이 가능한 상황이다. 이미 과학자들은 기계론적 세계를 버린지 오래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점점 더 복잡해지고, 일어났던 변화들을 없던 일처럼 만들어서 다시 원래 상태로 되돌아가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이것을 증명하듯이 오늘날 세계 곳곳에서는 사회적으로 많은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 이런 문제들을 설명하기 위해 엔트로피 법칙이 언급되곤 하는데 엔트로피 법칙은 무질서, 혹은 그 불확실성을 측정하는 척도라고 말할 수 있다. 모든 현상에는 일정한 방향성이 있다는 경험적 사실에서 출발하였으며, 엔트로피는 항상 증가한다는 것이 그 핵심이다.
엔트로피. 아주 오래 전 알게 된 용어라 특정 상황에서 몇번 사용한 기억은 있지만, 시간이 점차 흐르면서 그 단어의 뜻이 정확이 무엇인지를 남들에게 설명하기가 어려워졌다. 뭔가 좋지 않은 방향으로의 흐름 정도인 것은 기억하고 있었으나, 보다 물리적이고 과학적으로 어떠한 원리에 의한 어떠한 현상인지를 명확히 이해한다고 할 수 없는 상태로 엔트로피를 알고 있다 말하기 어렵다고 생각했다.
한번 읽고 나면 엔트로피라는 개념은 정확히 알 수 있을 것이란 기대로 제레미 리프킨의 “엔트로피”라는 책을 골라들었다. 조금 오래되긴 했지만 변하지 않는 불변의 법칙은 시대를 초월하는 법이니 문제될 건 없다. 칼세이건의 “코스모스”에 이어 연속으로 읽는 과학책이자 고전도서이다. 과학과 철학 등 또 얼만큼의 인문학적 지평을 열어줄 지 자못 궁금해지는 설렘과 함께 책장을 열었다.
어려운 내용이고 다시 곱씹어도 내용 이해가 어렵다. 에너지가 옮겨 다니는 건 안다. 열에너지가 다른 걸로 변환되고 보존되는 건 이해가 된다. 그런데 엔트로피라는 개념은 무질서한 것이라고 하는데 이건 계속 늘어난다고 한다. 이 부분이 어려웠다. 무질서도가 증가하는 예시도 많이 들었지만 왜 자연이 계속 엔트로피를 늘리는지 그 부분이 이해가 안 됐다.
엔트로피 증가를 인간의 행동 하나하나에 접목해서 설명을 했다. 이걸 엔트로피로 설명해도 되나 싶은 것들도 있는데 우리가 흔히 에너지를 낭비하는, 음식물 쓰레기를 만들거나 에너지를 과도하게 사용하는 것들을 예시로서 들었다. 인간의 이런 행태 자체는 부정할 수가 없다고 본다.
책에서는 우리가 익숙하게 생각하는 발전과 성장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던진다. 우리가 지금까지 사실로 알고 있고, 당연하다는 것에 반증을 던지게 되는 것이다. 저자는 말랑말랑하고 유연한 생각들을 제시한다. 과학 기술의 발전과 경제 성장이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며, 오히려 환경 파괴와 자원 고갈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을 경고하지만 어둡고 암울한 메시지만을 전하지는 않는다.
1. 엔트로피 책소개
엔트로피의 저자 제레미 리프킨은 이 책에서 자연과학의 범주를 넘어 엔트로피 법칙의 개념을 더욱 다양한 범주에 적용하여 설명하고 있더, 그리고 기술과 개발에 역점을 두고 에너지를 대량으로 소비하는 오늘날의 사회를 고엔트로피 사회로 규정하고, 재생불가능한 에너지 위기의 시대를 맞이한 현 사회가 필연적으로 저엔트로피 사회로 전환되어야 한다고 역설하고 있다.
2. 엔트로피 주요내용 요약
엔트로피 법칙에 따르면, 에너지 흐름에 따라 사회의 단계를 나눌 수 있다. 에너지 흐름이 극대를 유지하는 초기 단계를 식민화 단계, 극소 에너지 흐름 단계를 절정 단계라고 부르고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 인류가 지금까지 살아온 모든 사회 모습은 일반적으로 식민화 단계의 모습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물질과 에너지의 흐름을 극대화시켜 진보를 이룩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하지만 진보는 없다.
제레미 리프킨의 '엔트로피'는 현대 사회가 직면한 여러 문제를 이론적인 관점에서 바라본 책이다. 이 책은 엔트로피라는 물리학 개념을 사회, 경제, 환경 문제에 적용해 분석하며, 우리 사회가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변화들을 제시한다. 리프킨은 엔트로피 법칙을 인간 사회의 여러 측면에 적용하면서, 에너지 사용의 비효율성과 환경 파괴의 심각성을 강조한다. 그는 이러한 문제들이 결국 우리 문명의 지속 가능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임을 주장한다.
이 책을 읽게 된 동기는 현재 글로벌 사회가 직면한 에너지 위기와 환경 문제에 대한 깊은 이해와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함에서 비롯되었다. 특히 엔트로피라는 과학적 개념이 어떻게 사회적, 경제적 문제와 연결되는지에 대한 호기심이 컸다. 리프킨의 저작은 이러한 문제들을 과학적이면서도 철학적인 시각으로 분석하며, 독자로 하여금 현재 우리가 직면한 문제들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게 만든다.
책을 읽으며 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은 리프킨이 제시하는 문제 해결 방안들이다. 그는 단순히 문제를 지적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해결책과 대안적인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예를 들어, 지속 가능한 에너지 사용, 자원의 효율적 활용, 환경 보호를 위한 정책적 접근 등이 그의 제안들 중 일부다. 이러한 내용들은 현재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로, 독자들에게 많은 생각거리를 제공한다.
이 책을 통해 리프킨은 우리 사회와 문명이 직면한 중대한 문제들을 명확하게 드러내며, 이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모색한다. 그의 이론과 제안은 단순히 이론적인 수준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로 우리 사회와 환경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이 책은 결국 우리가 어떻게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지에 대한 심도 있는 통찰을 제공한다.
엔트로피는 제레미 리프킨이라는 사람이 저자로, 그 사람의 주장을 적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근거 있고, 지금 현재 알려져 있는 많은 법칙도 있다. 그것을 자신의 주장으로 나열했다고 할 수 있다. 크게 5가지 목차로 나누어져 있지만, 오히려 내용적으로는 이어지는 거 같다. 엔트로피 법칙에 의해서는 물질, 에너지는 한 방향으로만 변화한다. 여기서 엔트로피란,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가 사용할 수 없는 것으로 얼마나 변한 지이다. 엔트로피 법칙은 오히려 개념을 무너뜨리고 무질서의 세계를 초래한다.
제러미 리프킨 엔트로피 독후감
엔트로피 (제레미 리프킨) 서평/비평/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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