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생명이란 무엇인가』는 생물학을 그저 이해해야 하는 지식으로서 원리나 현상의 설명만을 나열한 것이 아니라 실제의 생활에 적용될 수 있는 내용들을 다양하게 제시한 책이다. 지식으로서 원리나 현상의 설명만을 나열한 것이 아니라 실제의 생활에 적용될 수 있는 내용들을 다양하게 제시하여 생물학을...
통섭의 개념으로 보면 이 책은 확실히 시대를 앞서갔다고 할 수도 있다. 염색체의 일부, 유전자가 그렇게 정교한 과정을 통해서 유전을 일으키는 것에 대해서 양자역학의 대가로서 물리학적인 관점으로 그걸 설명을 하려고 노력을 했다. 열의 관점에서 생명계가 물리에서 말하는 계와 다르다고 본 점도 상당히 진보적이다.
유전 메커니즘은 발열과정이 상당히 있는데 그러면서도 계의 질서는 고스란히 유지가 되었다.
생명현상의 비주기성에 대해서 저자가 통계적으로 해석하려고 한 시도는 굉장히 혁신적이다. 다만 당연히 저자가 갖고 있는 지식, 또 통하는 수학적 기술은 ‘원자통계학’으로 분류가 되고 분자까지 복잡한 구성을 다루기는 어려웠다. 그래서 여러 가지 설명을 덧붙이곤 했다. 분자 배열은 무규칙적이지는 않다.
이 때는 DNA에 대한 규명이 착실히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이런 해석을 한 것이라고 본다.
나는 생명 현상에서 물리학적으로 주기성, 주기적, 규칙성을 발견하려고 한 시도 자체가 너무 참신해서 이래서 요즘은 생명과학에서도 물리학적 관점으로 해석을 하는 학문이 따로 존재하는 구나 하는 점을 깨닫게 되었다. 사실 저자가 원자 운동만으로 생명과학을 해석하려고 한 것 자체가 대단한 시도인 건 맞다.
왜냐면 결국 안 밝혀진 영역을 대담하게 통계나 수학적인 툴로 주장을 개진한 것이기 때문이다. 사실 이 책은 생물리학이나 생화학을 전공한 사람이 봐야 깨닫는 바가 더 클 것 같다. 그만큼 내가 봤을 때는 ‘그건 생명체 내에서는 다를텐데?’ 하는 부분이 많았다. 사실 양자 뜀이랑 돌연변이 관계를 설명한 부분이 가장 이해가 안 된다.
과학이 요즘 현대처럼 덜 발달되었을 때 특히 생명과학에 대해서 그 때 갖고 있었던 지식을 토대로 이만큼 해석한 것도 대단한 것이긴 하다. 하지만 슈뢰딩거는 본질적으로 생명이 유전이 되고 DNA 형질 같은 것들이 계속 대를 이어서 보존되는 것을 수학, 물리를 통해 해석하려고 했다.
사실 과학을 대학에서 배웠던 사람이 읽으면 물리학의 거성이 쓴 책임에도 불구하고 약간 과학적이지 못한 설명이 있다. 제목부터 거창하게 생명이 무엇인지 거론한 만큼 자신의 논리를 펼치긴 하나 오늘날 봤을 때 좀 설명이 유야무야 넘어가는 부분도 있었다. 특히 통계로 따진 부분이다.
당연히 물리학자이므로 슈뢰딩거는 원자 단위로 생명을 해석하려는 경향이 짙었다. 하지만 유전자는 분자이고 정밀한 메커니즘을 통해 유전이 이루어진다. 또 슈뢰딩거가 신기하게 여겼던 것은 유전자가 보호가 된다는 점이었다. 돌연변이를 거창하게 양자론적인 부분이라고 한 점은 좀 우습다.
생명현상을 양자역학 물리학 관점에서 본 아주 재미가 넘치는 책이었다. 물론 이 책의 내용은 양자역학 전문가가 아니라면 다 이해하지는 못할 것이다. 내 수준에서 이해하고 넘긴 부분도 많았다. 특히 통계학적인 관점에서 생명현상을 풀려고 한 점이 매우 독특했고 방향은 틀리지 않았다.
이 책은 엘빈 슈뢰딩거가 쓴 것이다. 천재 과학자의 뛰어난 고찰, 추론력을 엿볼 수 있긴 하지만 지금 현대과학 관점에서 본다면 다소 지나치게 물리학으로 다 보려고 하는 면이 있었다. 책에 쓰인 용어는 슈뢰딩거가 직접 고른 것이겠지만 지금 관점에서 보면 불명확한 용어도 있었다.
생명이란 무엇인가?는 폴너스의 철학적인 접근을 통해 생명의 복잡성과 의미에 대해 탐구하는 책입니다. 이 책은 다양한 주제와 사례를 통해 생명의 본질과 가치를 탐색하며,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생명의 개념을 깊이 생각하고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책은 먼저 폴너스가 생명의 복잡성과 다양성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그는 생명체의 다양한 형태와 기능, 그리고 그들이 서로 상호작용하고 공존하는 방식을 탐구합니다. 생명체의 복잡한 구조와 그 안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과정은 생명의 아름다움과 복잡성을 보여줍니다.
이어서 폴너스는 생명의 가치와 의미에 대해 탐구합니다. 그는 생명이 단순히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변화하며 발전하는 과정에서 의미를 얻는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생명체의 능력과 잠재력, 그리고 생명체 간의 상호작용과 공존은 생명의 가치와 의미를 형성합니다.
‘생명이란 무엇인가’는 Jay Phelan이라는 생물학자가 쓴 책으로, 생명체란 무 엇인지 과학적으로 설명하기 위해 다양한 예시를 제시한다. 저자는 세포에서부 터 유전자까지 진화 과정을 추적하여 생명체의 본질을 이해하고자 한다. 또한 식물이나 동물뿐만 아니라 박테리아나 바이러스처럼 하등생물에게도 생명이 있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세포에 대해 언급하였다. 세포란 생명체의 기본 단위라고 한다. 세포는 모양과 크기가 매우 다양하고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다고 한다. 흔히들 우주의 비밀을 알고 싶으면 소립자를 알아야 한다고 하는데 생명의 기원을 알려면 세포를 알아야 하는 것 같다. 세포는 로버트 훅이라는 학자가 처음 발견했다고 한다.
사실 세포는 늘 우리의 몸에 있었고 단지 그 존재만 모르고 있었을 뿐이다. 로버트 훅은 현미경을 통해서 코르크 마개를 관찰했다고 한다. 코르크는 식물이라서 현미경으로 관찰했을 때 두꺼운 세포벽이 보였을 것이다. 아무튼 칸이 쳐져 있는 작은 방들이 연쇄한 것을 보고 로버트 훅은 세포에 cell이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인터넷을 보니 세포라는 단어 자체는 일본이 서양의 생물학 서적을 번역하면서 만들어졌다고 한다. 한자를 보니 가늘고 작은 보따리 정도로 해석할 수 있을 것 같다. 나는 세포도 신기했지만 유전자가 정말 신기하게 느껴졌다.
에르빈 슈뢰딩거 생명이란 무엇인가 독후감
폴너스의 생명이란 무엇인가? 독후감 입니다.
생명이란 무엇인가-Jay Phelan-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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