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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제정신

저자: 허태균
독후감: 16건

책소개 B착각하지 않는다고 착각하는 당신과 우리, 한국사회에 추천한다! 우리가 언제, 어떻게, 왜 착각에 빠지는지 적나라하게 밝인 책 /B “당신은 평균 이상입니까”라는 질문을 받는다면? 당신은 이 질문에 과연 뭐라고 답할 것인가.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이 남들보다 머리도 좋고 심성도 착하다고, 즉 ‘평균 이상’이라고 답한다고 한다.

10개

가끔은 제정신 독후감

사람의 인지가 평소에 되게 잘못될 수 있다는 점을 깨닫게 해준 책이다. 현실이 녹록치 않다는 점도 매우 적나라하게 표현한다. 이걸 무시할 수는 없다. 어떤 얘기냐면 시작부터 입시 얘기를 한다. 아무리 한국에서 잘난 수재라고 해도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에 가지 못할 가능성이 더 높다.

독후감/창작| 2024.02.15| 1 페이지| 1,000원| 조회(22)

독후감 , 철학 , 서평 , 심리 , 리뷰 , 착각
가끔은 제정신(허태균)(독후감)

착각의 사전적 정의는 “어떤 사물이나 사실을 실제와 다르게 지각하거나 생각함.”이다. 이 책은 알고 보면 우리의 삶은 착각으로 뒤엉켜있다는 사실을 말해주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리고 읽고 나서 머릿속에 가장 크게 드는 생각은 우리는 모두 서로 다르지만 착각을 함에 있어서는 모두 하나같이 바보 같다는 것을 가장 많이 느꼈다. 공부를 잘하든 못하든, 돈이 많든 적든 간에 우리는 모두 똑같은 사람이라는 점에서 헤어 나올 수 없다. 즉, 어쩌면 인간의 한계점이라고 볼 수 있는 ‘착각’의 영역에서는 모두 평등하다는 것이다. 이 책을 보면서 공감을 제일 많이 했는데, 모두 맞는 말이라 생각이 드는 여러 가지 상황들을 제시해서 반박의 여지가 없다.

독후감/창작| 2023.06.26| 1 페이지| 1,000원| 조회(24)

독후감 , 가끔은 제정신 , 허태균
가끔은 제정신-허태균-독후감

‘가끔은 제정신’은 허태균이라는 정신과 의사가 쓴 책으로, 다양한 사례를 통해 현대 사회인들의 마음속 깊은 곳에 자리 잡은 착각과 오류들이 무엇인지 알려 준다. 저자는 한국인들은 유독 자기중심적이며, 타인보다 자신을 우선시한다고 말한다. 또한 개인주의 문화에서는 흔히 나타나는 현상이지만 집단주의 문화권 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이타심이나 배려심의 부족 역시 한국인에게서 두드러지 게 나타난다고 주장한다.

독후감/창작| 2023.04.29| 2 페이지| 2,000원| 조회(27)

독후감 , 레포트 , 과제 , 요약본
가끔은 제정신 독후감, 간호학과 사회심리학

'나는 평균 이상이라는 착각', '나는 좋은 사람이라는 착각', ‘나는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는 착각’, '나는 착각하지 않는다는 착각' 등. 책 표지의 문구들에 흥미를 느끼고 이 책을 선택하여 펼치게 되었다. 처음 표지의 이 말들을 보고 약간은 혼란스러웠다. 모두들 ‘나는 특별하게 그렇다.’ 혹은 ‘나는 그렇지 않다.’ 라는 착각을 한다는 사실을 꼬집는 글을 읽고는 재미있기도 했지만 과거 나의 생각과 행동들이 떠올라서 뜨끔하기도 했다. 이 책의 작가인 허태균 교수는 계속해서 ‘우리는 늘 착각 속에 산다.’ 라고 말한다. 인간이 자기중심적 사고를 하기 때문에 착각에 빠져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우리는 누군가 우리에게 그거, 착각이야. 라고 말을 해주면 절대 그럴 리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자신이 착각할 리 없다는 것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큰 착각이다. 처음 사람을 만나서 그 사람에 대한 판단을 할 때, 어떠한 사건에 대해 우리의 생각이 들어갈 때 등. 우리는 살아가면서 모든 일들에 대해 무수히 많은 착각들을 한다.

독후감/창작| 2023.03.04| 4 페이지| 2,500원| 조회(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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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제정신

우리는 늘 착각 속에 산다. 나는 평균이상이라는 착각 열심히 기도하면 이루어질 거라는 착각 나는 사람 보는 눈이 있다난 착각 나는 좋은 사람이라는 착각 그 사람과 친하다는 착각 우리는 하나라는 착각 나만 그렇다는 혹은 나는 아니라는 착각 나는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는 착각 내가 나서야 일이 된다는 착각 나는 운이 좋다는 착각 나는 착각하지 않는다는 착각 일상속에서 일어나는 착각에 대해서 하나하나 적나라하게 나열하고 있는 책이다. "우리 아들은 잘할꺼라는 생각" 우리 딸은 남들보다 뛰어날 거란 생각" 전국의 부모님들이 갖고 있는 착각들이다. 명문대 입학정원은 한정되어 있고 그 들이 생각하는 뛰어난 학교에 들어가는 자녀들도 한정되어있다.

독후감/창작| 2019.12.03| 2 페이지| 1,000원| 조회(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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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제정신을 읽고(독후감)

이 책을 처음 보게 된 것은 지하철에서였다. 대학생으로 보이는 한 여학생이 지하철 자동문 옆에서 책을 읽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기 때문이다. 그는 전혀 눈치 채지 못했지만, 나는 그가 읽는 책에 대해 관심이 있었다. 책읽기를 좋아하지만, 서점에는 너무 많은 책들이 쌓여(?)있어서 책 한권 집어올리기가 어려운 때가 더러 있다. 보통은 읽어보니 좋은 책에서 추천하는 책이나, 좋아하는 작가가 쓴 책들을 한권씩 섭렵해나가거나 아니면,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는 책들을 보곤 한다. 그래서 내 수첩에는 권장도서 100권이니, 대학추천 인문학도서 ○○권 하는 식의 도서목록이 빼곡하게 적혀 있다. 그리고 매년 몇 권을 읽어야 할지 목표를 세우고, 읽어가다 보니 자연스레 사람들일 읽고 있는 책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어렵게, 책 이름을 알아냈다. “가끔은 제정신”... 이 정도면 충분하다.

독후감/창작| 2018.05.18| 3 페이지| 1,000원| 조회(91)

심리학 , 착각 , 허태균
가끔은 제정신(요약)

프롤로그 | 나도 믿기에 이 책을 씁니다. 당신은 이 책으로 말미암아 자신이 생각보다 훨씬 많은 착각 속에서 살아가는 불완전한 존재임을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때로는 자신의 착각을 깨달은 순간, 고통스러운(?) 진실이 눈앞에 기다리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될 것이다. 똑같은 착각을 하더라도, 자신이 착각할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은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믿기에 이 책을 썼다. 1장. 착각의 진실, 내게만 그럴듯하다 우리가 보고 배우고 들어서 아는 모든 것들의 진위 여부를 직접 일일이 확인하는 것은 가능하지도 않고 별다른 의미도 없다. 그래도 우리는 그것들을 ‘진실’로 간주하며 산다. 간주하는 정도가 아니라 굳게 확신한다. 때로는 우리 스스로가 진실이 밝혀지는 것을 거부하기도 한다. 그냥 지금 믿고 있는 것을 진실로 여길 때, 편안한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 지동설과 천동설, 확실하지 않은 것에 대한 확신 지금 이 책을 읽는 사람 중 천동설을 믿는 사람이 있을까? 수업시간에 이런 질문을 하면 많은 학생들이 실실 웃는다. 그러면서 모두들 지동설을 믿는다고 답한다. 내가 왜 웃느냐고 물으면, 그걸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느냐고 말한다.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은 나도 그들도 처음에는 지동설을 ‘믿는다’고 했지, ‘안다’고 말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런데 나중에는 모르지 않고 안다고 했다. 과연 우리는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도는 것을 아는 것일까, 아니면 그냥 믿는 것일까 천동설을 믿던 시대의 사람들은 자신들이 틀릴 리 없다는 확신에 차서, 영원히 변하지 않을 우주의 진실을 (‘믿고 있다’가 아니라) ‘알고 있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한 가지 분명한 진실은, 우리 모두 자신이 직접 확인하지 않은 단순한 믿음을 진실처럼 느낀다는 것이다. 우리는 착각을 할 때 모르는 상태에서 한다. 만일 빤히 착각인 줄 알면서 그것을 진실이라 믿고 행동한다면, 그건 착각이 아니라 거짓말이다.

독후감/창작| 2018.04.19| 13 페이지| 1,500원| 조회(122)

심리학 , 기억 , 인지심리학 , 사회심리학 , 자각 , 진화심리학 , 착각 , 착각의 진실
'가끔은 제정신'을 읽고 - 자신이 불완전한 존재일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할 수 있는 용기

나이가 들어가면서 스스로 대견하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는 내가 세상살이에 익숙해짐에 따라 영리해진다는 느낌을 받을 때이다. 바꾸어 말하면 좀 더 영악해진다는 것을 의미하고,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 척하지만 수면 아래에서 손익계산을 바쁘게 할 줄 아는 순발력을 키워왔다는 것을 의미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람으로부터 상처를 받아보았거나 사회 시스템으로부터 호되게 당한 기억을 가져본 이후 이처럼 점점 더 착각하지 않는 훈련을 하게 된다. 앞으로는 더 이상 착각하지 않을 것이라는 다짐과 함께 말이다. 그런데 우리는 주변에서 나이가 든 사람들일수록 착각을 더욱 단단히 하고 있는 경우를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오히려 이런 사람들일수록 오랜 시간 훈련을 해왔기에 다른 사람의 말에 휘둘리지 않고 그렇기 때문에 끝까지 상대방과 평행선을 달리다가 해결점을 찾지 못한 채 마무리된다.

독후감/창작| 2017.11.04| 4 페이지| 1,500원| 조회(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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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재정신 독후감

가끔은 제정신이라는 책은 ‘착각’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이야기를 시작함과 동시에 끝을 맺는다. 또한 착각은 인간 누구나 하고 있고 그것이 착각임을 인지했을 때 비로소 착각이 아님을 강조한다. 가끔은 제정신이라는 책은 심리학 이론들을 풀어내면서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끊임없이 저지르는 ‘착각’에 대해 이야기를 하며 흥미를 자극하여 우리가 저지르는 ‘착각’을 이야기 하는 책이다. 이 책은 총 5개의 장으로 구성이 되어있다. 1장은 착각의 진실 이라는 타이틀로 시작이 된다. 이 장에서는 사람들은 자신이 더 진실하고 객관적이라고 믿는 사례들이 나오게 된다. 그 사례들 중 몇 가지를 뽑자면 대학 입시와 수능을 앞둔 고3 부모님들은 교회나 성당에 가서 소원성취를 기원하기 위해 쪽지를 쓴다거나 절을 108배를 한다. 그 결과 자녀가 자신의 수준보다 더 높은 대학에 합격 했을 때 어떠한 특정한 신이 소원을 이루어 준 것 이라는 착각에 빠진다.

독후감/창작| 2015.12.20| 4 페이지| 1,000원| 조회(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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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제정신 독후감

누군가의 마음속에 존재하는 것들 중 눈에 보이는 것은 하나도 없다. 그런데 우리는 직접 본 것처럼 확신한다. 태도, 성격, 감정, 생각 등의 이름을 붙여서, 심지어 당사자가 아니라고 명확히 밝혀도 우리는 확신한다. 믿음이란 무서운 것이다. 한 번 어떤 믿음을 갖기 시작하면, 그 믿음이 깨지기는 무지하게 어렵다. 설사 나쁜 일이 벌어져도 '그만하길 다행이다'라고 생각하면 영원히 그 믿음은 깨지지 않기 때문이다. 인간은 자신에게 좋은 일은 객관적인 확률보다 자주 일어날 것이라 믿고, 나쁜일은 실제 일어날 확률보다 덜 일어날 거라 믿는 경향이 있다. 그렇기에 사람들이 복권에 열광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독후감/창작| 2015.08.31| 1 페이지| 1,000원| 조회(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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