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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이 바뀌면 학교가 바뀐다

저자: 사토 마나부
독후감: 8건

책소개 『수업이 바뀌면 학교가 바뀐다』는 급격하게 진행되는 학교위기에 직면하면서 한편으로는 그 위기 속에서 진행되고 있는 학교와 교실의 '조용한 혁명'을 제시하고 힘겨운 상황 속에서도 굳건하게 수업과 교육과정을 창조해 가고 있는 교사들을 격려할 목적으로 집필된...

10개

수업이 바뀌면 학교가 바뀐다-사토 마나부-독후감

‘수업이 바뀌면 학교가 바뀐다’는 일본의 교육학자 사토 마나부가 쓴 책으로, 수업 혁신을 위해 교사들이 해야 할 역할 및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한다. 저 자는 학생 중심의 수업이란 “교사가 지식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이 아니 라, 학생들끼리 서로 협력하여 학습 과제를 해결하도록 하는 활동”이라고 말한 다.

독후감/창작| 2023.05.13| 2 페이지| 2,000원| 조회(27)

독후감 , 레포트 , 과제 , 요약본
수업이 바뀌면 학교가 바뀐다 서평

고등학교 1학년 때 담임선생님은 지금도 존경하는 분으로 그 선생님을 보고 나도 교사를 꿈꿨었다. 그때 선생님이 나에게 추천해주신 책이 바로 이 책이다. 이 책은 살아있는 교사와 살아있는 아이들이 만들어가는 살아있는 수업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이 책에 등장하는 교실풍경과 수업 그리고 교육과정은 단순히 이론을 소개해 놓은 것이 아니라 저자가 수업개혁과 학교개혁 과정에 직접 참가하여 수십 년간 관찰하고 분석한 교실 속 실천의지로부터 나온 것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수업과 교실의 현상만을 열거하는데 그치지 않고 수업혁신, 학교혁신을 위한 구체적인 실현 방안을 ‘배움의 공동체’라는 비전과 철학으로 함께 제시하고 있다.

독후감/창작| 2022.02.11| 2 페이지| 1,500원| 조회(29)

독후감 , 서평 , 교육사회 , 수업이 바뀌면 학교가 바뀐다
'수업이 바뀌면 학교가 바뀐다' 독후감

본인이 말을 잘하는 것보다 타인의 말을 잘 듣는 것의 중요성이 책 처음부터 끝까지 꾸준하게 나오기 때문에 경청이란 단어가 생각났다. 학창시절을 생각해보고, 부모님, 선생님 등 어른들과 가졌던 관계를 되새겨보니 경청의 중요성에 크게 공감할 수 있었다. 자기 얘기를 서툴게 늘어놓고 있는 아이들 앞에서 어른들은 주로 그 얘기를 정리하려 하고 자기가 가진 가치관, 가르침을 전하려고만 한다. 나조차 지금껏 만나온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참을성을 가지고 두서없는 얘기들을 진지하게 들어준 적이 없는 것 같다. 지금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또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는지 서로 마음을 연 소통이 돼야 한다. 내 입맛대로 조언을 해주고 가르치면 당연히 아이들에겐, 따분한 수업, 듣기 싫은 소리로 생각될 것이다.

독후감/창작| 2020.06.29| 1 페이지| 1,000원| 조회(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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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이 바뀌면 학교가 바뀐다 독후감

우리나라의 교육은 지나친 경쟁위주의 평가방식과 주입식 교육의 문제가 야기되고 있다. 수업이라는 과정보다 시험이라는 결과를 중시하는, 나 역시도 시험에만 치중하는 성향을 띄게 된다. 가깝고도 먼 나라인 일본, 그들의 교육은 어떨까? 평소 일본이라는 나라는 큰 관심은 가지고 있진 않지만 그들의 시민의식만은 우리가 배울 점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들의 교육방식이 시민의식과도 연관이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며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책의 시작은 학생들의 '주체성'이라는 주제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수업상황에서의 주체성 그것은 아이들의 자립적이고 자율적인 배움을 의미한다. 수업의 중요한 요소이며 '서로 배우는 관계'를 구축할 수 있다. 이를 행하기 위해선 교사의 역할이 제일 중요하다. 학생들은 각각의 개성을 가지고 다양한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다. 교사는 그들 한명 한명에게 맞출 수는 없지만 학생들 간의 관계와 학생들의 학습 환경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

독후감/창작| 2019.01.17| 2 페이지| 1,000원| 조회(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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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이 바뀌면 학교가 바뀐다》 독후감

시작이 모든 것을 결정한다. 보통 교사는 최후의 결과만을 의식하며 시작을 소홀히 하기 쉽다. 오늘 진도는 몇 페이지까지 나가야 하고, 활동은 어디까지 끝내야 했으며, 시험 성적이 어떻게 나와야 한다는 결과에 집중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수업에서의 시작은 모든 것을 결정한다. 학생들이 작업에 열중하면서 스스럼없는 관계 속에서 서로 도와주면서 함께 배워가는 모습, 즉 ‘서로 배우는 관계’가 수업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다. 수업 상황에서 ‘서로 배우는 관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주체성을 강조할 수 있다. 그러나 아이들의 자립적이고 자율적인 배움은 수업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지만, 이는 교사의 활동과 교재, 동료와의 관계, 학습 환경의 관계에서 인식할 필요가 있다. ‘서로 배우는 관계’의 기초에는 서로 듣는 관계가 있다. 어떤 학습자든지 안심하고 발언할 수 있는 교실은 서로 다른 목소리에 민감하게 귀를 기울이는 관계를 만듦으로써 실현된다. 그리고 이는 교사로부터 시작된다.

독후감/창작| 2015.05.20| 1 페이지| 1,000원| 조회(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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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이 바뀌면 학교가 바뀐다 우수 독후감

‘수업이 바뀌면 학교가 바뀐다’! 가장 먼저 책에 손이 가게 만든 것은 바로 이 제목이였다. 멀지않은 미래에 교사가 될 한 사람으로서 이런 교육적인 측면의 제목을 보면 무엇보다도 가장 흥미롭다. 어떤 관점에서 보면 아무것도 아닐 ‘나’ 라는 한 명의 교사의 수업이 학교 전체를 바꿀 수도 있다고 생각하면서 설레는 마음으로 책장을 넘겼다. 이 책의 저자인 사토마나부 교수는 이 책에서 전반적으로 일제식 수업이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하고, 또한 그러한 방식의 수업을 바꾸기 위해서 오늘날에도 계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었다. 사실 현 우리나라의 교실 풍경은 일제 점령기 때의 학교모습이 그대로 이어져 오는 부분이 많아, 아직까지도 일본의 수업방식과 비슷한 점이 많다. 일본에서도 자기들이 수업을 바꾸려는 움직임이 많은데 우리는 일본도 아니면서 왜 아직까지 그러한 일제식 수업을 떨치지 못 하고 행하고 있는지 왜 진작에 바꾸지 못 했는지 사실 조금 한탄스럽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다. <중 략> 학생들을 위해서 더 나은 배움을 주기 위해 더 노력하고 연구하는 교사가 사토마나부 교수가 말한 아이들과 함께 배워나가는 교사가 아닐까? 내가 학생일 때에도 어떤 교사는 잘 가르치고 어떤 교사는 못 가르친다는 것을 느낀 적이 있었다. 아이들도 모두 그런 것을 느낄 수 있다.그리고 아이들은 자기와 함께 호흡을 느끼고 노력하는 교사를 당연히 존중하고 따르는 것은 당연한 것 같다. 나 또한 학창 시절 그랬으니까 말이다.

독후감/창작| 2013.05.06| 3 페이지| 1,500원| 조회(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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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이 바뀌면 학교가 바뀐다 독후감

총합학습이란 우리나라의 재량활동과 유사한 것으로 저자는 이를 강조하였다. 흔히 총합학습은 교과를 다루지 않기 때문에 학생들이 수업의 연장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저자의 말대로 잘못된 것이며, 교과가 학습의 전부라고 생각하는 현실이 이러한 현상을 낳은 것이다. 나 또한 학창시절에 재량활동은 수업이 아닌 여가를 즐기는 듯한 시간이였다. 이는 총합학습이 교과학습으로의 전환이 일어나지 않은 것이다. 지식이 정보가 되는 사회에서 가치있는 것은 기존의 이념과 지식이 아니라, 그 지식을 생성하고 관리하는 능력일 것이다. 학교는 기존의 획일적인 지식 전달 수업 방식에서 벗어나 이러한 능력을 학생이 가질 수 있도록 지지해야 한다. 또한 저자가 강조하고 있는 활동적이고 협동적이며 반성적인 배움은 이러한 총합학습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는 것 같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 가르치냐’가 아니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서 ‘어떻게 알게 하느냐’하는 것이다. 교사 스스로 학생의 입장이 되어서 교수-학습 방법을 채택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고정된 것이 아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수업 상황이다. 미래를 볼 수 없듯이 수업 상황은 아무리 예상을 해도 변수가 존재한다. 이때 교사의 적절한 대처로 수업을 진행해야 할 것이다. 수업에 있어서 교사의 유연성과 노련함이 필요하다.

독후감/창작| 2010.11.23| 5 페이지| 1,500원| 조회(660)

독후감 , 수업 , 학교
수업이 바뀌면 학교가 바뀐다 독후감

‘공개 수업’ 책에 나온 학교를 바꾸는 대안 중 나에게 신선한 충격을 준 것은 공개 수업이다. 어쩌면 가장 보수적인 집단일 수 있는 교사 집단에서 자신의 수업을 도마 위에 올려놓는 다는 것은 수많은 청중 앞에서 벌거숭이가 되는 기분과 같을지도 모른다. 위에서 적었던 선생님들이 가지고 있는 인식을 깨야만 하는 그렇지 않으면 성공을 거둘 수 없는 방법이기에 학교 현장에서 가장 어렵고 힘든 작업이라 생각한다. 책에서 학교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교장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 이일이 얼마나 어렵고 힘든 작업이라는 것을 반증한다고 생각한다. 교생에 나와 있는 현재의 나도 내가 하고 있는 수업에 다른 사람이 참관을 한다고 한다면 굉장히 부담이고 신경이 쓰이는 일이다. 자신의 수업에 대해 자존감을 가지고 있지 않은 나 조차도 이렇게 부담이고 신경이 쓰일 진데 현직의 선생님들은 얼마나 짜증나는 일일 넌지는 너무나도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공개 수업을 통하면 그 엄청난 부담감과 신경 쓰이는 것들이 수업에 긍정적인 작용을 하는 것이다. 매일 발전이 없이 권태롭기만 한 현재의 수업에서 자신의 수업에 대해 반성하고 부족한 부분을 계속해서 찾게 하고 학교의 붕괴, 작게는 내 수업의 실패를 막고자 노력하게 되는 것이다.

독후감/창작| 2009.06.19| 4 페이지| 1,000원| 조회(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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