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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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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한동우
독후감
23
책소개 이 책은 20년간 학생과 회사원의 입장에서 일본을 바라보며 저자가 경험한 것과 생각 등을 글로 정리한 것이다. 떼려야 뗄 수 없는 나라 일본, 그렇다면 우리도 이제 일본에 대해 잘 알아야 할 때가 아닐까? 『꼭 알려주고 싶은 일본이야기』에서 저자는 이렇게 묻고 있다. 일본, 그들은 우리에게 무엇일까.
  • 꼭 알려주고 싶은 일본 이야기
    꼭 알려주고 싶은 일본 이야기
    핵심내용 이 책은 일본이라는 나라가 어떤 나라인지를 상당히 객관적인 시각으로 분석했다. 역사, 문화적인 배경부터 경제의 흐름, 국민성 등 일본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한국인의 시각으로 바라봤을 때 이해를 할 수 있도록 정리되어 있다. 기억에 남는 문장 おやかましさんでした。堪忍しておくれやす。P.18 한국은 결과를 좀 더 중시하고 일본은 진행 단계를 좀 더 중시하는 경향이 있는 것은 두 나라의 확실한 차이인 것 같다. P.54 일본 엄마들도 물론 자녀의 안전 문제도 있지만,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을까'하는 마음으로 자년를 지켜보는 목적이 우선 더 앞서는 것 같다. P.74 일본은 도대체가 모순처럼 보이는 것이 그대로 받아들여져 그들의 문화 틀 속으로 융화시키는 면이 있다.P147 일본 총무성의 가계조사에 따르면 자기집 보유 비율이 30대는 55%, 40대는 72%, 50대는 84%, 그리고 60대는 91%로 나타났다. P.184
    독후감/창작| 2016.07.25| 3 페이지| 1,500원| 조회(221)
  • 일본이야기
    일본이야기
    '일본에 대해 객관적으로 평가한 책이다. 일본인의 성향부터 심리, 사상, 그 때문에 비롯되는 행동까지 분석적으로 잘 기술했다. '오모테나시'의 정신에서 비롯된 일본의 국민성은 친철 뿐 아니라, 기본을 지키고 나아가서는 발전하는 토대가 된다. 기본에 충실하여 안전한 나라, 장인정신이 뛰어나 한가지를 오래 지속하여 프로중의 프로가 되는 나라,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가정교육(시쯔케), 밤에도 치안이 좋은 안전한 나라, 합리적인 비용 분배 와리칸의 나라가 바로 일본이다. <중 략> '나는 '코다와리'라는 말을 좋아한다. 일본인의 이것만큼은 반드시 지킨다는 자신만의 철학이며, 고집을 나타낸다. 이 '코다와리'야 말로 지금의 일본을 만든 정신 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독후감/창작| 2016.01.25| 1 페이지| 1,000원| 조회(69)
  • 일본이야기를 읽고..
    일본이야기를 읽고..
    일본은 예로부터 우리나라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나라이다. 그만큼 일본에 대한 객관적인 시각으로 그들로부터 취할 수 있는 이득은 취하는 한편, 지양해야 할 점은 타산지석으로 삼아 우리나라를 개선하는 데 써야한다. 그러나 우리나라 사람들이 일본을 대하는 태도는 피해의식에 젖어서 과거에 굳어진 감정적인 비판으로만 일관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교육을 비롯한 문화 전반에 걸쳐 일본을 모델로 삼고 발전을 해 나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에 대해서 모르는 것이 너무 많은 것이다. 일본을 대할 때 우리는 하나라도 확실한 자료와 증거를 가지고 객관적으로 일본을 평가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책의 작가인 김현구 교수는 다년간의 일본 유학생활을 바탕으로 책을 기술하였다. 일본인들이 왜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할 수밖에 없는지를 역사적으로 고찰하는 한편, 자신의 가치판단은 보류하여 독자들로 하여금 객관적인 일본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려 하려고 노력한 것 같다. 또한 책에는 짧은 형식의 에피소드들이 계속 이어져 나와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고안되어 있어서 좋았으며, 다른 역사책처럼 어렵거나 읽기에 힘들지 않아 좋았다. 김현구 교수가 말하길, 일본은 우리나라와 협력해야 하고 또한 경계해야 한다. 경계와 협력을 위해서는 감정적인 대응으로 일관하거나 과거의 고통은 잊어버리고 현실적인 이해관계만을 중시하는 두 가지 태도 모두 배제되어야 한다. 이러한 객관적이고 냉정한 일본관을 형성하기 위해서 우리는 일본에 대해 잘 알고 연구해야 한다.
    독후감/창작| 2014.06.17| 3 페이지| 1,000원| 조회(99)
  • 일본이야기를 읽고
    일본이야기를 읽고
    1. 서론 이 책을 빌리러 시립도서관에 갔을 때, 전산 자료에는 분명히 대출이 가능한 것으로 되어 있었는데 자료실을 아무리 뒤져도 책이 보이지 않았다. 십 여분을 그렇게 찾다가 직원에게 문의하니 그는 잠시만 기다리라고 하더니 외부인은 들어갈 수 없는 지하로 내려가서 책을 가져왔다. 너무 오래된 자료라서 따로 보관을 하고 있었다는 말과 함께 책을 건네받았을 때, 나는 단절되었던 시간을 넘어서 과거의 물건을 접하는 느낌이 들었다. 비록 수백 수천 년 전의 유물까진 아니지만 거의 내 나이와 비슷한 시간을 지낸 책이어서 그런지 <일본이야기>는 책장을 펴기 전부터 이미 큰 흥미를 끌고 있었다. 오래 전에 쓰인 책이라서 그런지 오늘날의 상황과 다른 부분도 눈에 띄었다. 대표적으로 일본을 움직이고 있는 세대에 대한 부분이 그렇다. 책에서는 오래전부터 일본 정계에 자리 잡고 있는 질서 때문에 일본의 대표인 총리가 되기 위해선 많은 시간이 걸리며 따라서 보통 70세가 넘어야 된다는 부분이 있다. 실제로 90년대까지는 그런 편이었지만, 21세기에 진입하면서는 많은 50~60대 총리들이 배출되었다. 1996년부터 82~83대 총리를 지낸 하시모토부터 대부분의 총리들이 50대 후반 내지 60대 초반이었는데 특히 현 일본 수상이기도 하면서 90대 총리였던 아베 신조는 당시 52세였다. 현 아베 총리 직전에 95대 총리를 지낸 노다 요시히코는 부임 당시 54세였다. 이렇듯 일본은 변화하고 있고. 이는 비단 총리의 나이에 국한된 문제만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과거의 일본에 대해서 더욱 공부해야만 한다. 비록 일본의 현재가 과거와 많이 다르다고 하더라도 그 과거에 기반을 두고 변화해온 것이고, 또다시 변화할 일본의 미래 역시 일본의 과거와 현재에 기반을 둘 것이기 때문이다.
    독후감/창작| 2014.03.03| 3 페이지| 1,000원| 조회(94)
  • [고려대-역사는어떻게서술되는가] '김현구 교수의 일본이야기' 서평(독후감)
    [고려대-역사는어떻게서술되는가] '김현구 교수의 일본이야기' 서평(독후감)
    요즘 아베 총리의 잇따른 망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과거사를 반성하지 않고 극우로 선회하 는 일본의 움직임을 보면서 한국의 반응을 바라보았다. 단편적인 항의로 국한된 한국의 모습 을 보면서 한국의 외교뿐만 아니라, 보편적인 한국인들의 일본에 대한 이해가 깊지 않다는 것 을 깨닫게 되었다. 이번 김현구 교수님의 ‘일본이야기’를 읽으면서 일본에 대해 좀 더 넓고 깊 은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일본이 우리에게 보이는 모습을 공감할 수는 없으나, 최소한 이해 를 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이 책의 의의는 크다. 우리나라가 가장 간과하고 있는 가장 큰 점은 ‘한국에 대한 일본의 인식’이라고 생각한다. 일 전에 우즈베키스탄을 여행하면서 동갑내기 일본인 청년과 대화를 나눈 적이 있다. 그때 그와 의 대화는 나에게 큰 충격이었다. 한국은 일본을 라이벌로 생각하고 ‘한일전’에 열을 올리지만 일본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었다. 물론 일본 전자업계의 침몰과 한류의 열풍으로 한국에 대한 인식이 커졌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일본인은 한국만큼 ‘한일간의 관계’를 라이벌처럼 의식하지 는 않았다. 오히려 굳건한 동맹이지만 일본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미국을 라이벌로 생각하고 있었다. 일본 본토를 직접 공격하여 굴복시킨 사례가 역사를 통틀어서 미국이 처음이었기 때 문이다. 따라서 현재 일본의 극우적인 반응의 아래에는 ‘한국에 대한 인식의 결여’가 있다. 한 국의 입장이 큰 고려 대상은 아니라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가 일본을 의식하는 만큼, 일본이 우리를 의식하고, 일본이 우리를 부정하는 것처럼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 일본은 우리를 의식 하지 않고, 미국에 대적할 정도의 옛 전성기를 되찾자는 표현인 것이다. 저자는 책에서 구체 적인 수치를 제시하여, 일본의 이러한 한국에 대한 인식을 잘 보여준다. 실례로 일본 청년과 의 대화를 친구들에게 이야기하였을 때, 친구들은 ‘일부러 무시하는 태도’를 보인 것이라고 반 응하였다. 하지만 다시금 이야기가 나오고 책에 나온 저자의 이야기를 들려주니, 어느덧 친구 들도 수긍하는 반응을 보였다. 일본의 정치인들을 비롯한 우파들은 ‘한국의 근대화는 일본 덕분’이라는 주장을 편다.
    독후감/창작| 2013.10.09| 3 페이지| 2,000원| 조회(258)
  • 김현구 교수의 일본이야기를 읽고 난 후
    김현구 교수의 일본이야기를 읽고 난 후
    내가 이 책을 처음 접했을 당시, 책의 겉표지에 그려져 있는 일본의 국기로부터 강렬함을 느끼면서 나도 모를 약간의 거부감이 들었다. 과제 준비를 하려고 책을 빌리기 위해 학교 도서관에 갔지만 이미 책이 다 대출이 된 상태여서 친구의 도움으로 서울교육대학교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볼 수 있었다. 일단은 낯선 학교의 책이었고, 출판 시기 또한 오래된 책이었으며, 여러 사람들의 손때와 여러 번 넘겨진 빳빳하지 않은 책 종이들의 느낌이 더해져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또 이 책을 읽기 전에 나는 일본에 대하여 이것저것 많이 안다고 생각했었다. 고등학교 때 일본어를 제2외국어로 배우면서 나름대로 일본 문화에 대해서도 배웠었고, 그 외에 다양한 경로로 일본을 접해왔기 때문이었다. 아시아에 속했지만 세계 수준의 경제대국 이라는 점, 고대에는 우리가 일본에 조선 통신사를 파견해 선진 문화를 전파해 주기도 했다는 점, 제국주의에 앞서 35년간 우리 한반도를 강제 점령해 지배 했다는 점, 역사교과서 왜곡 문제나 독도문제, 종군위안부 문제 등에 대해 일본의 지도자들이 망언을 퍼뜨린다는 점 등이 떠올랐다. 더군다나 나는 2008년 여름에 엄마와 함께 일본 여행을 다녀오기도 했었다. 비록 4박 5일간의 짧은 여행이었지만 그 시간 안에 일본이라는 나라에 대해 조금 더 세세하게 보고 느낄 수 있었던 경험이었다고 생각했었다. 가장 최근에는 피겨스케이팅 선수인 김연아의 라이벌 아사다 마오 선수 때문에 자연스럽게 일본 피겨스케이팅 환경에 관심을 갖기도 했다. 이러한 경로로 얻은 지식들로 일본에 대해 많이 안다고 생각했던 나의 착오는 이 책을 읽고 난 후에 더욱 분명해 졌다.
    독후감/창작| 2010.11.06| 4 페이지| 1,000원| 조회(163)
  • 김현구 교수의 일본이야기를 읽고
    김현구 교수의 일본이야기를 읽고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나는 그 동안 일본이라 하면 역사왜곡, 독도문제 등 무조건적으로 비판적인 입장에 가까웠다. 하지만 한일간의 새로운 관계를 위해 또 일본과의 관계를 새롭게 정립하기 위해서는, 과거의 피해의식에만 사로 잡혀서는 안된다는 것을 알았다. 하지만 그렇다고 과거를 잊은 채 현실의 이해관계만을 따져서도 안 될 것이다. 우리가 일본을 경계하고 그들과 협력하기 위해서는 일본인의 일반적인 행동 특성을 이해하여야 하며 또 그러한 특성은 어디에서 연유하는지를 알아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일본은 과연 어떤 나라일까? 많은 사람들이 많이 접해봤으면서도 생소한 일본에 대해 이 책에서는 체험 속에서 일본인들의 행동 특성을 알아보고, 역사 속에서 그러한 특성이 나오게 된 경위를 비교적 평이하게 설명하고 있었다. 이 책은 크게 3부로 나누어져있다. 1부는 우리는 일본을 얼마나 알고 있는가이며, 2부는 역사를 알면 일본이 보인다는 내용이고, 3부는 일본은 어디로 가려 하는가 이다. 우선 1부에서는 일본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말하고 있다. 우리가 중․고등학교를 통해 배운 역사대로라면 우리는 일본에 대해 무조건적인 우월성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삼국문화가 일본에 전파되는 국제관계에 대해서는 아무설명도 없이 삼국이 일본에 문화를 전해준 사실만 배움으로써, 일본을 객관적으로 이해하지 못하고 무조건적인 우월의식만을 조장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또한 일본천황은 원래 백제 사람이었다는 확실한 근거없는 사실을 모 방송국에서 방영한 것도 나중에 사실이 밝혀진다면 오히려 커다란 불신을 가져오게 하지 않을까 걱정된다.
    독후감/창작| 2009.11.28| 3 페이지| 1,000원| 조회(84)
  • `일본이야기` 책을 읽고..
    `일본이야기` 책을 읽고..
    일본은 우리나라와 가장 인접한 국가 중 하나이다. 그러나 우리는 생각만큼 일본에 대해서 많이 알고 있지 못하다. 단순히 일본이 우리나라를 침략해 지배한 적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일본에 대해 적대적인 감정을 지닌 사람도 많을 것이고, 하찮은 근거로 독도를 일본의 영토라고 억지 주장을 펴고 있기 때문에 반일 감정을 지니고 있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일본을 부정적으로 보는 우리의 시선이 옳을까? 물론 일본이 우리나라를 잠시나마 지배했고, 독도문제와 교과서 왜곡 문제 등 여러 가지 문제로 우리와 얽혀 있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러나 그 이면의 이유를 확실히 모른 채 비판만 하는 것은 옳지 못할 뿐더러, 부분적인 이유만으로 일본이라는 전체를 부정하는 행동은 문화국민으로서의 행동이 아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일본에 대한 선입견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었고, 일본과 우리가 지향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도 고찰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우선,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일본에 대해서 우리가 쉽게 가질 수 있는 선입견이나 편견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고, 2부에서는 일본의 역사와 문화를 통해 일본에 대해 우리가 쉽게 다가갈 수 있게 소개하고 있다. 또한, 3부에서는 일본과 우리의 관계 및여러 대외 관계를 설명하면서 우리와 일본이 지향해야 할 점을 소개하고 있다. 1부에서 저자는 우리의 의식구조, 즉 일본에 대한 부정적 시각을 바로잡을 것을 주장하고 있다. 저자가 경험한 사건이라던지, 근거도 없이 비판만 가하는 우리의 언론 등을 비판하고 있는 것이다. 1부에서 눈길을 끄는 내용은 히로시마 아시안게임에서 황영조 선수가 좋은 기록을 내지 못했던 것이 매연 때문이라는 우리 언론의 오도이다. 일본에서는 분명 최신형 기계로 매연을 최소화 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근거 없는 잘못된 보도로 순식간에 우리 국민 모두는 일본에 대해 악감정을 지닐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독후감/창작| 2009.09.16| 3 페이지| 1,000원| 조회(105)
  • 김현구 교수의 `일본이야기` 를 읽고
    김현구 교수의 `일본이야기` 를 읽고
    처음 일본이야기라는 책을 접했을 때는 막연한 거부감이 들었다. 특정 이유 없는 반일감정. 나도 어쩔 수 없는 냄비근성을 지닌 한국인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책을 읽고 나서 나의 생각이 잘못되었고, 일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가져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책은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고 생각할 수 있는 일본에 대한 이야기들로 시작해 우리의 잘못된 일본에 대한 인식을 꼬집는다. 먼저 책에서 비판하는 것은 우리나라 언론은 국민들의 감정에 호소한다는 것이다. 일본에 대한 단편적인 면만을 주된 논제로 삼아 국민들에게 반일감정을 조장하고, 불확실한 사실을 가지고 일본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심게 만든다.
    독후감/창작| 2009.04.20| 2 페이지| 1,000원| 조회(403)
  • 독후감-김현구교수의 일본이야기
    독후감-김현구교수의 일본이야기
    어렸을 때부터 조국인 우리나라 이야기만큼 많이 들어온 것이 미국이나 중국, 일본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 중 특히 일본은 식민지 시대라는 안 좋은 과거 때문에 부정적인 시각에서의 판단이라던가 감정적 언사가 대부분이었던 것 같다. 우리를 식민지배하에 두고 악랄하게 한민족을 탄압했다는 이야기가 맨 처음 일본에 대해 접하게 된 내용이니 말해 무엇하랴. 그런 이유로 나는 물론이고 우리 사회에서는 표면적이든 내면에서든 일본을 경계의 대상으로 삼아왔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일본은 경계의 대상으로만 볼 수 없는 협력하지 않으면 안 될 중요 국가로 자리 잡았다. 그렇기에 일본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파악하는 것은 필요한 일이다. 약 9년 전쯤에도 일본에 대한 책을 몇 권 읽었지만 제목도 가물가물한 지금, 비록 과제로 인해 읽게 되는 책이지만 이런 기회를 갖게 되어 어찌 보면 다행인 듯하다. 이 책은 내가 그전에 읽었던 책들처럼 일본에 대해 난해하지 않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쓰여져 있다. 책에서는 일단 우리의 잘못된 일본 인식을 이야기하며 우리가 얼마나 일본이라는 나라를 이해하고 있는지 자각할 만한 내용을 전한다. 그 중「‘세계에서 일본을 우습게 아는 나라는 한국밖에 없다‘는 이야기가 있다.」라는 글귀가 매우 인상적이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역사적 사실로 인해 아무래도 일본에 대한 편견이 많은 우리나라 사람에게 일본을 알아가기 전에 생각해봐야 할 이야기인 것 같았다. 다음으로 이어지는 내용이 역사를 통해 바라본 일본 이야기이다. 보통 역사가 이루어지는데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이 자연환경이라고 하는데, 여기서도 이 부분에서 가장 처음 언급하는 것이 그들의 자연환경과 관련된 것이다.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형성된 그들의 역사를 통해 볼 수 있는 민족성과 직업의식, 집단의식,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사무라이 전통에 의한 특질을 이야기한다. 이 부분의 내용들을 보면서 많은 부분이 최근 강의에서 들은 일본이야기와 교차되면서 그나마 익숙한 기분이었고 괜한 뿌듯함도 느꼈다.
    독후감/창작| 2009.02.27| 4 페이지| 1,000원| 조회(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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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의 사물인터넷 상용화 사례를 찾아보고, 앞으로 기업에 사물인터넷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기술하시오
5글자 이하 주제 부적절한 예)
- 정형외과, 아동학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