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100가지 위대한 과학의 대발견을 시대순으로 알아본다!물리학, 화학, 생물학, 지구과학에서 꼭 알아야 할『100가지 과학의 대발견』. 이 책은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한 위대한 과학적 발견을 간략하게 소개하고 있다. 지레와 부력, 지동설, 인체해부, 중력, 진화론, 혈액형, 인간게놈 등 우리가 사는 세계와...
1. 도서 '100가지 과학의 대발견' 개요
'100가지 과학의 대발견'은 과학의 발전과 그것이 인간 사회에 미친 영향을 깊이 탐구하는 도서이다. 이 책은 인류 역사에서 중요한 과학적 발견 100가지를 선정하여 각 발견의 배경과 과정을 상세히 설명하며, 과학적 혁신이 어떻게 우리의 삶을 변화시켰는지를 조망한다. 책은 과학적 발견을 단순히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각 발견이 이루어진 시대적 배경, 관련된 인물들, 그리고 그 발견이 사회에 미친 영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한다.
책의 주제는 자연과학의 기초부터 현대의 첨단 과학기술까지 다양한 분야를 포괄한다. 물리학, 화학, 생물학, 지구과학 등 여러 과학 분야의 주요 발견들을 다루며, 이들 발견이 인류의 지식 체계와 생활 방식에 어떻게 기여했는지를 설명한다. 또한, 각 발견이 가져온 혁신뿐만 아니라 그로 인해 발생한 윤리적, 사회적 문제점들도 조명한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과학적 발견이 단순한 기술적 성취를 넘어 인간 사회에 미친 다양한 영향을 이해할 수 있다.
뉴턴 같이 자연 현상을 보고 부력 같이 추상적인 물리적 힘을 깨달은 아르키메데스는 역시 천재였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지렛대의 원리도 규명을 했다. 요즘에야 병따개, 가위 등 많이 쓰여서 지레라는 표현 자체가 흔하지 않지만 고대에 저런 개념을 알아냈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발견이었다.
나는 과학에 대해서 엄청 자세히 알고 그러진 않지만 여기 나오는 100가지 발견의 설명을 보고 충분히 이해는 할 수 있었고 무엇보다도 아주 오래 전부터 중세, 근대까지 진짜 중요한 발견만 딱딱 집어서 제시한 듯한 느낌이 많이 들었다. 세포가 발견된 것도 신기하다. 17세기에 세포를 관찰할 정도로 광학 기술이 발달된 것도 신기하게 느껴졌다.
지질 과학에 대한 발전, 그 중 임팩트가 컸던 것이 바로 지질이 침식을 받는 사실이었다고 한다. 기후로 인해 강우, 강물의 흐름, 심지어 바람에 의해서도 암석이 깎이기도 하고 그런 것인데 이 사실이 18세기에 알려져 지질 과학 발전의 큰 보탬이 된 것이 신기하다...<중 략>
이 책에 100가지 발견에 ‘화석’을 발견한 것이 들어간 게 인상적이다. 화석 자체는 지금은 절대적으로 필요한 연료로서 활용이 되는 것을 제외하고도 중생대, 고생대 같은 예전 지질 시대에 대해서 고찰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증거로서 작용을 한다고 했다. 천문학의 발달도 신기하게 느껴진다.
그 이유는 지구와 태양의 거리를 안다던지, 더 신박한 것은 빛이 나는 것, 항성 같은 것들의 성분까지 알아낸 것이다. 당연히 거기까지 인간이 탐사를 가서 밝혀냈을 리가 없다. 밝혀낸 것은 바로 분광계를 이용해서 파장을 분석해서 어떤 물질로 구성되어 있겠구나 하는 걸 발견한 것이다.
아마 목성, 토성 이런 것들의 성분도 이런 식으로 추측을 할 것이다. 대단한 발견이라고 생각을 한다. 물리학 시간에 배웠던 끔찍하게 싫어한 뉴턴의 운동 법칙도 나온다.
100가지 핵심 과학적 발견, 성과에 대해서 주목을 한 책이기 때문에 내가 아는 것도 꽤 있긴 했다. 하지만 책에서 설명하는 걸 전부 다 이해하고 미리 숙지하고 있었던 것은 아니라서 읽으면서 재미를 느꼈다. 인상적인 부분이 있는데 베살리우스의 해부에 대한 것이다. 16세기 활동한 과학자이다.
그 당시만 해도 피가 어디서 생기느니 몸 안에 영혼이 있니 마니 미신적인 내용이 사실 많았다. 하지만 해부학이 발달되면서 그에 대한 미신이 사라지고 확실히 병의 근원에 대한 사실을 체크하고 또 몸 속 기관을 제대로 규명하는 시도가 이루어졌다. 의학의 엄청난 진보를 이룬 발견 같기도 하다.
이 책의 저자는 미국 육군사관학교 졸업생이자 해양학자이다. 저자가 제시한 100가지 과학의 위대한 발견 중에서 인상 깊었던 것을 몇 가지 적어보고자 한다. 1520년 니콜라우스 코페르니쿠스는 태양이 우주의 중심이며 지구는 그 주변을 돈다는 지동설을 주창하였다. 지동설이 대단했던 이유는 기존에 인간들이 2천 년 이상 믿어온 지구중심설을 완전히 부정하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여담이지만 지구가 움직이지 않고 태양, 별 등이 지구를 중심으로 돈다는 것은 기독교 성경을 바탕으로 한 논리였다.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경악을 금치 못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어떻게 과학과 종교가 양립할 수 있단 말인가. 믿는 것에서 시작되는 것이 종교라면 의심하는 것에서 시작되는 것이 바로 과학이다. 과학은 영원불변의 진리를 알아내는 것이다. 종교에는 실체적 진리가 없다.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뿐만 아니라 갈릴레이가 망원경으로 목성의 위성을 발견한 것도 정말 위대한 발견이었다고 생각한다.
100가지 과학의 대발견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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