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가장 크게 파산한 투자자
무엇이 이 둘의 운명을 갈랐는가『돈의 심리학』은 월스트리트저널에서 10년 넘게 금융과 투자에 대한 글을 써온... 부에 관한 문제는 결국 학력, 지능, 노력과 직접적 관련이 없으며 돈에 관한 인간의 편향, 심리, 다시 말해 ‘돈의 심리학’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깨닫게 한다.
투자를 할 때 ‘기다려라’는 말은 지인으로부터 자주 듣는다. 저자는 투자를 할 때 인내심을 무척이나 강조를 한다. 시간, 복리의 마술은 투자를 하는 대가들은 누구나 강조를 하는 부분이다. 빚을 낸 것에 대해 그다지 낙담하지 않는 자세, 또한 투자를 할 때 길게 보는 관점 모두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안전마진의 일부로서 생활을 할 때 얼마나 검소하게 활동을 할 수 있느냐, 저축도 하고 돈을 아낄 수 있느냐 이건 워렌 버핏의 사례만 접해도 충분히 깨달을 수가 있었다. 그는 정말로 검소하게 산다. 가진 돈이 얼마나 이익을 내든 그냥 검소하게 산다. 그게 그에게 안전자산을 마련하게 했다.
투자 심리에 대한 책만 보다가 이 책을 보니 내가 돈에 대해서 잘못 알고 있었다는 점, 소비나 저축, 투자에 관한 관념을 바꾸어야겠다는 생각을 먼저 하게 되었다. 저자는 내가 갖고 있는 것, 소비하는 것에 대해서 먼저 생각을 하라고 했고 내가 갖고 있는 게 정말 나에게 좋은 것인가 의문을 가져야 한다고 했다.
저자는 겸손을 항상 강조하는데 특이한 점이다. 이런 돈, 투자에 관한 저서를 쓰는 사람은 대부분 소득을 왕창 늘려서 투자를 하고 지출하는 것에 대해서 그다지 신경 쓰지 말라는 뉘앙스로 저술한 사람도 적지가 않다. 하지만 저자는 돈은 항상 신중하게 써야 한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돈의 심리학(The Psychology of Money)"은 모건 하우절이 쓴 책으로, 돈에 대한 우리의 심리적 태도와 그것이 재정적 의사결정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탐구한 작품입니다. 이 책은 전통적인 재정 관리나 투자 전략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사람들이 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는지에 대한 심리적 요인을 분석합니다. 하우절은 다양한 사례와 연구를 통해, 돈과 관련된 인간 행동의 복잡성을 풀어내고, 재정적 성공을 위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합니다.
주요 내용 요약
돈과 인간 심리의 관계: 모건 하우절은 돈에 대한 인간의 행동이 경제적 원리보다는 심리적 요인에 의해 크게 좌우된다고 주장합니다. 그는 사람들이 돈에 대해 비합리적인 결정을 내리는 이유가 단순한 무지가 아니라, 감정, 경험, 개인적 신념과 같은 심리적 요인에서 비롯된다고 설명합니다.
이 책은 부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그뿐만 아니라 빌 게이츠 등 유명 인사들의 일화를 분석하여 그들이 왜 성공했거나 실패했는지를 설명한다.
이 책의 장점은 가독성이 좋다. 번역이 매끄럽게 돼서 그런지는 몰라도 술술 읽혀서 좋았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투자의 원리가 어디에나 동일하게 적용될 거라는 편견이 있었다. 그러나 저자의 논지는 내가 가진 선입견을 깨트렸다. 덕분에 ㅡ내가 원하는ㅡ 부자가 되는 길로 한 걸음 더 올바르게 내디딜 수 있게 도움을 받아서 저자에게 감사함을 느꼈다.
돈 관리, 투자 이런 것에 대해서 기본적으로 어떤 멘탈을 갖고 있어야 성공하냐에 대해서 잘 다룬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욕망이 너무 커도 안 되고 겸손한 자세로 투자를 해야만 했다. 또한 적절한 투자를 함으로서 투자 실패가 완전한 패가망신으로 이어지지 않게 완급조절을 잘 해야 했다.
우선 돈에 대해서는 적은 돈으로 충분히 누리는 그런 자세를 가질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맞는 말이다. 투자를 하는 건 둘째를 치더라도 일단 갖고 있는 돈으로 평범하게 살 수 있다는 믿음 정도는 강하게 갖고 있어야 할 것이다. 그런 실제로 적은 돈으로도 충분히 살 수 있다는 믿음 없이는 힘들다.
《돈의 심리학 - 30만 부 기념 스페셜 에디션》 서문
돈, 심리, 그리고 우리의 행동
돈은 단순한 숫자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돈은 우리의 감정, 신념, 기대, 그리고 두려움을 반영합니다. 이러한 감정적 요소들은 우리가 돈을 어떻게 벌고, 쓰고, 저축하고, 투자하는지에 깊은 영향을 미칩니다. 이 책은 바로 그런 돈과 인간 심리의 복잡한 관계를 탐구합니다.
《돈의 심리학 - 30만 부 기념 스페셜 에디션》 주요 내용
《돈의 심리학》은 모건 하우절이 집필한 책으로, 돈과 관련된 인간의 심리적, 감정적 측면을 깊이 있게 탐구합니다. 이 책은 여러 가지 실질적인 사례와 연구를 통해 독자들이 돈을 다루는 방식에 대해 더 깊은 이해를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30만 부 기념 스페셜 에디션에서는 특별한 부록과 추가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더욱 흥미롭습니다. 다음은 이 책의 주요 내용입니다.
같은 조건이라도 부자로 ‘남게’되는 사람, 리스크 테이킹을 하다가 망하게 되는 사람, 그건 결국 마인드의 차이가 낳은 결과라고 저자는 주장한다. 저자는 돈이 금방 사라지는 것을 알아야 부자인 사람이 부자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고 했다. 즉 투자든 어떤 리스크를 자기가 짊어지든 그것에 대해서 ‘실패’를 염두에 두는 기본적으로 겸손한 자세가 필요하다고 한 것이다.
그 어떤 것보다 투자에서는 현상황 파악, 자기 자금에 대한 밑천을 얼마나 쓸 것인가 남길 것인가가 중요한 문제인데 그런 투자 방식에 대해서 겸손을 요구한 것이 매우 이례적인 주장이라고 생각을 한다. 저자는 계획을 세워도 순간 닥칠 수 있는 리스크에 대비를 해야 한다고 했다.
금융 시장이 요동 칠만한 상황, 요즘 같으면 전쟁이나 유가 폭등 등 여러 세계 상황을 들 수가 있을텐데 그런 것들은 전적으로 리스크를 잘 대비한 사람이 투자를 잘 하고 돈을 안 버리고 갖고 유지할 수 있다고 한 점이 인상적이다.
저자는 단순히 수입이 남들보다 더 많고 집 등 자산이 충분하고 직업이 훌륭하다고 해서 그게 전부는 아니라고 했다. 돈이 있다는 것 자체가 나에게 자유로움을 부여한다고 한 것에 대해서 크게 동의를 한다. 돈을 많이 벌고 일단 돈이 있으면 저자의 주장대로 여가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금융의 심리적 측면에 대한 깊은 호기심과 개인적인 투자 결정에 대한 더 나은 이해를 추구하는 목적으로 'The Psychology of Money’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단순한 재무 관리나 투자 전략을 넘어서, 돈과 관련된 심리적, 역사적 그리고 감정적 요소들을 탐구합니다. 저는 이러한 요소들이 투자 결정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우리가 어떻게 재정적 선택을 내리는지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원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저는 개인의 경험과 시대적 상황이 어떻게 각자의 투자 패턴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모든 성공이 노력과 지능만으로 설명될 수 없다는 사실과, 만족을 모르는 삶의 비참함에 대해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인식은 제가 재정적 결정을 내릴 때 더 신중하고, 균형 잡힌 접근 방식을 취하도록 도와주었습니다.
금융과 투자는 항상 저에게 큰 관심사였지만, 그것들이 단순히 숫자와 계산의 영역을 넘어서는 심리적인 요소를 포함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The Psychology of Money’라는 책을 접하기 전, 저는 돈과 관련된 결정이 어떻게 감정, 역사, 그리고 개인적인 경험에 의해 형성되는지에 대한 깊은 궁금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저는 투자와 재정 관리가 단순한 수학적 계산을 넘어서는, 더 복잡하고 인간적인 요소를 포함한다는 것을 배우기를 기대했습니다. 특히, 저자가 어떻게 개인의 투자 패턴과 성공이 그 사람의 삶의 경험과 연결되어 있는지를 설명하는지에 대해 매우 궁금했습니다.
또한, 이 책이 어떻게 재정적 만족과 행복을 추구하는 방법에 대한 통찰을 제공할지, 그리고 돈에 대한 우리의 심리적인 접근 방식을 어떻게 개선할 수 있는지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책을 펼쳤습니다.
돈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 이런 질문을 살면서 들어본 적도 아예 접해본 적도 없었다. 저자는 이런 의식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했다. 나는 개인적으로 돈은 매우 엄청 중요한 것이지만 잘못하면 잃고 패가망신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위험한 것으로 인식하기도 한다. 솔직히 책의 내용이 정갈하지 않고 좀 두서 없긴 하다.
그리고 다른 주식 경영서에서 본 듯한 문구도 많다. 이 책에만 보이는 혜안, 관점, 논리는 특별히 없었다고 생각을 한다. 저자는 우리가 투자를 해서 망하는 이유 중 하나로 손실을 하지 않으려는 손해 안 보려는 그런 심리 때문이라고 했다. 역시 투자 초고수들은 단기 손실에 연연치 않는다.
모건 하우절 돈의 심리학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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