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인생 최고의 시간이 될 줄 알았던 한 달이 겨우 엿새 만에 악몽으로 바뀌어버렸다!리들리 스콧 감독, 맷 데이먼 주연으로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앤디 위어의 장편소설 『마션』. 수많은 작가들에게 상상력의 원천이자 영감이 되어왔던 미지의 행성 ‘화성’. 15세에 미국 국립연구소에서 일하기 시작해...
안디 위어의 소설 '마션'은 화성 탐사 임무 중 사고로 홀로 남게 된 식물학자 마크 와트니의 생존기를 다룬 작품입니다.
이 소설은 다른 SF 소설들과 차별화되는 독특한 설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인공이 외계 행성에 홀로 남겨진다는 상황은 독자들에게 극도의 긴장감과 호기심을 불러일으킵니다. 또한, 마크 와트니가 과학적 지식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이용하여 극한 상황에서 생존해 나가는 모습은 짜릿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합니다.
저자 앤디 위어는 과학적 지식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소설을 구성했습니다. 실제 화성 탐사와 관련된 과학적 사실들이 소설 곳곳에 녹아들어 있어 독자들에게 마치 진짜 화성 탐사를 목격하는 듯한 생생한 현실감을 선사합니다.
이 책은 가까운 미래에 인간이 유인 화성 탐사를 할 수 있는 시대를 배경으로, 작전 중에 모래폭풍에 휘말려 화성에 홀로 남겨진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소설이다.
인간의 유인 화성 탐사는 생각하기에 따라 먼 미래일 수도, 가까운 미래일 수도 있다.
작가는 현재까지의 우주 공학과 약간의 허구를 보태어 유인 화성 탐사에 대한 자신의 상상을 생동감 있게 표현해내고자 하였다.
이 책은 화성 탐사 중에 모래폭풍에 휩쓸려 홀로 남겨진 식물학자 ‘마크’에 대한 이야기이다.
물도, 생명체도, 살아가기 위한 대기도 존재하지 않으며, 희박한 대기로 인해 기압조차 존재하지 않고 기본 온도조차 영하 40도를 상회하는 죽음의 행성에서 이 남자가 어떻게 생존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일기 형식으로 드러내고 있다.(중략)
1.책 정보
1.1 책 정보
앤디 위어의 '마션'은 화성 탐사 기지에서 극한 상황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인간의 투쟁을 다룬 과학 소설입니다. 이 책은 2011년에 출간되어, 많은 독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아 영화로도 제작되어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 책은 화성 탐사를 위해 화성에 파견된 우주 비행사 마크 왓니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마크 왓니는 화성에 도착한 직후 화재로 인해 동료 우주 비행사들과 통신도 불가능하게 되고, 화성 탐사를 끝내고 귀환할 예정이던 탐사대도 그들을 버리고 지구로 귀환해버립니다. 이로 인해 마크 왓니는 고독하게 화성에서 생존해야만 합니다. 그는 단 하나의 방법으로만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끝없는 고독과 자원 부족, 삶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 등을 직면하면서도 살아남기 위한 방법을 찾습니다.
이 소설은 SF 소설로 분류됩니다. 따라서 우주 탐사와 과학 등의 요소가 등장하며, 이들을 극도로 실제적으로 다루면서도 쉽게 읽히도록 쓰여졌습니다. 이 소설은 인간의 생존 본능과 협력의 중요성, 새로운 기술과 과학의 역할 등의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책은 과학적인 내용을 다루는 만큼, 높은 신뢰성을 바탕으로 쓰여졌습니다. 저자는 화성에 대한 연구를 수년간 진행하면서 이 소설을 쓰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이 책은 과학적인 내용과 실제적인 가능성을 바탕으로 쓰여진 과학 소설이라는 것이 특징입니다.
1.2 문학사적 의미
앤디 위어의 '마션'은 과학 소설이라는 장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문학사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책은 극적인 상황에서 인간의 생존 본능과 인내력을 다루면서도, 과학적인 요소와 현실적인 가능성을 고려하여 쓰여진 SF 소설입니다.
우리는 사회와 단절되어 살아가고 있다. 사회와의 단절에서 나오는 외로움과 막막함을 느끼면서 탈출만을 바라보며 살아간다. 이러한 감정들을 극복하는 방법은 무엇들이 있을까? 나는 타인과의 교감과 관계 형성을 통해 부정적인 감정들을 떨쳐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아마 나뿐만 아니라 대부분 비슷한 생각을 할 것이라고 믿는다. 친구, 가족, 직장 동료, 학교 선ㆍ후배들과 함께 작은 사회를 만들어가면 사회와 단절되어 있다는 생각을 조금이나마 잊게 된다. 우리만의 작은 사회 속에서 하루하루를 지내다 보면 먼저 이 사회를 경험한 선배들처럼 졸업, 취업 등을 맞아 더 큰 사회로 다시 돌아간다. 그만큼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나오는 유대감이 우리에게 무엇보다 큰 힘이 된다고 믿는다. 하지만 사람들과의 소통조차 불가능한 곳에 홀로 남게 된다면? 그리고 생존의 가능성조차 희박하다면 과연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가야 할까?
문득 나는 머지 않아 일반인들도 꿈이나 영화에서가 아닌 실제로 우주여행을 하는 날이 오기는 하겠지? 라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다. 그리고 지구가 아닌 또 다른 행성 즉, 화성 같은 데서 사람이 살아갈 수 있는지 대한 궁금증도 생겨났다. 그래서 나는 우주여행을 떠났지만, 우연히 혼자 화성에서 살아남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 책으로 보게 되었다. 이 책은 우주비행사가 화성으로 탐사를 오고 한 달 동안 임무를 완수해야 하는데 갑작스러운 강한 모래폭풍으로 인하여 대장은 위협을 감지하고 임무 시작 6일 만에 임무를 포기하고 거주용 막사를 빠져나오게 된다. 그러던 중 모래폭풍에 날아오는 안테나를 마크 와트니는 직격으로 맞고 저 멀리 날아가게 된다. 그렇지만 우주복에 난 구멍은 마크 와트니의 피가 굳어 구멍을 매울 수 있게 되었고 생체신호 컴퓨터가 망가진 덕분에 대원들은 마크 와트니가 죽은 줄 알고 슬픔을 안고 지구로 떠나가야 했다.
나는 이 책보다 영화를 먼저 접하게 되었다. 영화를 보고 소설 원작 이라는 영화 서평을 보고 소설을 접하게 되었다. 이 소설의 주인공은 화성침공이나 기타 SF영화에서 나왔던 화성에 사는 외계 생물체가 아니고, 화성에서 혼자 고립된 식물학자겸 기계공학자인 ‘마크 와트니’라는 괴짜가 주인공이다. 소설에서 주인공이 ‘인류 최초로 화성에 착륙한 인간인 동시에 인류 최초로 화성에서 죽을지 모르는 인간이다.’ 라는 말을 했다.
화성 탐사 도중 예상치 않았던 모래 폭풍으로 홀로 화성에 고립된 주인공은 화성 탐사라는 애초의 임무 대신, 동료들이 자신을 구조하러 올 때까지 생존해야 한다는 새로운 미션을 부여받은 것이다. 그가 화성에서 가지고 있는 것은 31일 동안의 화성 탐사를 위해 세운 막사 하나뿐이다. 거기서 주인공은 기약 없는 생존 게임에 처한 것이다.
아마도 평범한 주인공이 저런 상황이었다면, 독자들도 감정이입이 되어 자신이 주인공이라는 상상만으로도 모골이 송연할 것이다.
아내와 식사 후 요즘은 어떤 책들이 나왔는지 궁금해서, 산책도 할 겸 서점에 들렀다. 본인은 바로 신간과 베스트셀러가 위치하고 있는 곳으로 달려갔다.(책은 나의 사랑이다.)여러 종류의 책들이 자신이 재미있고, 자신이 최고인 듯 본인에게 눈길을 줬지만, 그 중에서도 본인이 매료된 책은 ‘마션(Martian)’ 이었다. 누구나 그렇겠지만, 본인은 책을 선택하는데 있어 겉표지를 보고 선택하는 버릇이 있다.
그래서 그런지 초등학교시절 하던 게임 ‘스타크레프트’의 마린(Marine - 연예인에 관심이 없어 후에 알게 된 사실 이지만, '멧 데이먼' 이었다.)이 연상되는 겉표지에 눈에 확 띄는 형광 주황은 본인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다. 본인은 독서 못지않게 영화 감상하는 것도 좋아하는데, 공상과학 영화는 많이 봤지만, (아마겟돈, 인터스텔라, 그레비티 등등)공상과학 소설은 이번이 처음 이었다.
식물학자이자 엔지니어인 우주비행사 마크 와트니는 화성탐사 계획의 일환인 아레스 3 탐사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 그와 일행들은 화성 착륙에 성공하여 숙소를 짓고 본격적으로 화성탐사에 나서게 된다. 그러나 엿새 만에 갑작스러운 모래폭풍은 이들의 계획에 차질을 초래하게 되고, 상부로부터 복귀명령이 떨어진다.
하지만 예기치 못한 사태에 처한 마크 와트니는 동료들과 떨어져 홀로 고립되게 된다. 마크 와트니의 생체 신호가 멈춘 것을 확인한 동료들은 그가 죽었다고 여기고 화성 표면을 떠나고 마크 와트니는 꼼짝없이 우주 미아가 되어 목숨을 부지하기 위한 그만의 사투를 이어간다.
마션은 뛰어난 과학소설이 갖춰야 할 미덕을 고루 갖춘 명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소설 첫 부분부터 우주에서 펼쳐지는 긴박한 상황 묘사는 우리가 익히 보아온 작품들과는 과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이야기의 전개가 기존 과학소설과는 좀 거리가 있어 보이지만 작품에 빠져들게 하는 마력이 있다.
영화 개봉 전에는 우리나라에 마션이란 책이 널리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나처럼 대부분 사람들은 이 책을 처음에는 영화를 통해 접했을 것 같다. 과학적 지식을 배경으로 한 성공한 영화이다 보니 인터스텔라와 자연스레 비교하게 된다. 영화가 재미있어서 마션은 마침 원작소설도 있는 작품이어서 책도 읽게 되었다. 인터스텔라가 천체 물리학을 영상으로 잘 표현했다면, 마션은 화성에서 과학자의 살아남기 끝판왕을 영상으로 잘 보여주었다. 그러나 영상만으로는 부족했다. 화성에서의 로빈슨 크루소 삶을 영상의 한계를 책의 상상력으로 보충하고 싶었다. 소설 속 주인공 마크는 영화에서와 똑같이 무한 긍정의 마인드 소유자였다. 화성에 홀로 남겨진 상황이지만 우울해하거나 불안해하지 않고 매순간 발랄함을 잊지 않는다. 심지어 화성에서 ‘나혼자산다’ 생활 중 간신히 지구의 대원들과 교신에 성공했을 때조차도 농담을 아끼지 않는다. 정말 매력덩어리 그 자체이다.
앤디 위어의 소설 마션-어느 괴짜 과학자의 화성판 어드벤처 생존기는 리들리 스콧 감독, 맷데이먼 주연의 동명의 영화 마션의 원작이 된 작품이다. NASA가 인정한 천재 작가 앤디 위어의 화제작 마션은 출간하자마자 세계의 서점가를 석권한 베스트셀러이다. 영화 마션을 보고 매료되어 원작 소설도 섭렵하게 되었다. 마션은 화성 탐사에 나선 우주비행사가 착륙 엿새 만에 모래 폭풍으로 인해 조난당하고, 다음 탐사가 있을 때까지 4년간 생존을 위해 고투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원작의 소설가인 앤디 위어는 입자물리학자인 아버지와 전기기술자인 어머니 슬하에서 태어나 컴퓨터공학을 공부했고, 15세에 미국 국립연구소에서 일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렇기에 ‘천재 작가’라고 불리는 앤디 위어의 데뷔작이 바로 이 작품이다. 그는 화성의 물리적 환경, 궤도역학, 우주비행의 역사, 식물학 등 과학적 지식들을 기반으로 이 작품을 저술하였다.
![마션[앤디 위어] A+ 자료[작가의 의도 분석, Summary, 느낀점, 자아성찰 및 교훈, 시사점, 적용 계획<실천사항 - 나에게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주관적인 생각 및 평가, 생각에 대한 이유<Why?>, 결론<긍정평가 or 아쉬운점>, 인상깊었던 문장 등)](https://image4.happycampus.com/Production/thumb212/2023/10/18/data29090029-0001.jpg)
<마션 (어느 괴짜 과학자의 화성판 어드벤처 생존기)> 종합적인 분석_주제, 줄거리 및 구조 독후감 및 학술적 분석 앤디 위어![[A+ 독후감, 초깔끔] 마션을 읽고(앤디 위어 지음)](https://image4.happycampus.com/Production/thumb212/2021/11/07/data26422512-0001.jpg)
마션을 읽고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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