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 책은 현대 수학의 난제들을 초등학교 5, 6학년과 중학생들의 수준에 맞춰 이해하기 쉽게 다루고 있으며 그 문제가 지닌의미를 시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아마도 수학을 싫어한다고 스스로 믿고 있는 학생들도 한 번 읽어 보면 수학에 대한 생각이 달라질 것이다. 그리고 저자의 표현력은 일단 이 책을 손에 든...
나는 요전에 "수학 귀신"이라는 책을 읽었다. 수학 귀신의 책 굵기가 너무나 굵고 수학이라는, 내가 싫어하는 과목 중 하나인 수학이 있어서 처음 책 표지를 넘길 땐 이걸 꼭 읽어야 하는지, 약간 걱정도 되었다.
이 책에 나오는 주인공 로베르트 도 나처럼 수학을 너무나 싫어한다. 나도 로베르트처럼 특히 꽈배기 빵이나 톱니바퀴 등의 문제를 너무나 싫어하는 편이다. 거의 꽈배기 빵이나, 톱니바퀴 등의 문제를 풀 때는 이게 실제로 있는 문제인지 도대체 누가 이런 문제를 만든 건지 이해도 잘 가지 않는다.
그리고 로베르트는 매일 골탕 먹는 꿈만 꾸다가 수학 귀신을 만나게 된다.
방학숙제를 하기 위해 도서관에 갔다가 초등학교 때 한번 읽어보았던 책인 수학 귀신이라는 책이 눈에 띄어서 빌려왔다. 수학 귀신이라는 책은 수학을 싫어하는 한 아이가 열두날 밤마다 꿈에서 수학 귀신을 만나 수학의 원리를 깨우쳐 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이야기이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수학이 좀 더 재미있어지고 수학에 흥미를 느꼈다.
학창시절 주변에서 수학을 좋아했던 사람도 별로 없었고, 나 또한 학교 다닐 때 수학을 좋아하지 않았기에, 왜 수학이라는 학문에 대해 두려워하는가 생각해보았다. 곰곰이 생각해보니 수학의 낯선 용어 같은 것들이 거부감을 들게 하였고, 배우는 과정 또한 재미없었기에 그랬던 것 같다.
분명 유년기에 덧셈과 뺄셈을 배울 때는 흥미가 있었던 것 같은데, 어느 순간부터 수학 포기자가 되어버렸다. 그러던 와중 이 책을 발견하였고 청소년을 위한 책임에도 불구하고 망설임 없이 읽어보았다.
책은 총 294p이며 하드 커버로 되어있었다. 생각보다 두꺼워..
<중 략>
‘수학’ 에 대한 한국 학생들의 공포는 생각보다 더 심각한 상황이다. 다른 과목 포기자는 없어도 ‘수포자(수학 포기자)’는 속출하고 있으며, 수학을 피해 문과에 진학하고자 한다는 학생들이 7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처럼 '수포자'가 되는 비율은 상급학생이 될 수록 더욱 증가하는데,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잘 분석해 보자면 수학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초등학교에서보다 중학교에서 더욱, 중학교에서보다 고등학교에서 더욱 증가한다는 의미이다. 즉 수포자의 비율이 증가하는 핵심적인 이유는 저학년에서는 수학 공부가 어려워도 조금만 노력하면 어떻게든 버텨낼 수 있는 정도의 개념이 등장하지만, 학년이 올라갈 수록 수학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질 뿐만 아니라 저학년 때 제대로 개념을 쌓아두지 않으면 이해하기 어려운 고급 개념이 등장하기 때문에 그로 인한 흥미와 재미가 사라진다는 것이 크다. 교사의 이야기가 대체 무슨 말인지 설명을 도통 이해하지 못하고, 수학 시험 문제를 보면 그것이 한국말이어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문제 풀이 시도조차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수학귀신은 사실 내가 초등학교 5학년때 한번 읽어 보았던 경헙이 있는 책이다. 하지만 내용도 줄거리도 기억나지 않아 다시 읽어 보고 싶어 읽게 되었다. 먼저 이 책의 주제로 이야기를 하려면 줄거리를 알아야 한다.
이 책에는 로베르트란 악몽을 자주 꾸는 남자 아이가 나온다. 그 소년은 어느날 꿈 속에서 악몽 대신 수학귀신을 보게 된다 수학귀신은 수학을 싫어하는 로베르트를 위해 수학을 규칙성을 알려주며 수학을 어렵게 생각하지말라고 한다. 그리고 또 다음날, 또 다른날도 수학귀신을 만나며 로베르트는 평소 이해하지 못했던 어려운 수학개념에 흥미를 느끼며 하나하나 이해하게 된다.그러던 도중 로베르트는 수학귀신의 정식 제자가 되고 수학 천국, 수학 지옥 초대장을 받고 가게 된다.
수학귀신은 악몽을 자주 꾸는 로베르트의 꿈 이야기로 총 12개의 밤으로 구성 되어 있다. 책이 좀 두껍고 지루한 수학이랑 관련이 되어 있어서 이 책을 끝가지 읽기에는 시간이 오래 걸릴 것이라 생각했는데 막상 책을 읽어보니 12개의 밤 같지 않게 시간이 빨리 갔다. 수학은 숫자 ‘1’로 이루어져 있다는 식으로 쉽게 설명이 되어있어 책에 더 푹 빠지게 되었다. 로베르트는 복잡한 계산이 있는 수학을 싫어했다. 로베르트뿐만 아니라 대부분 사람들도 그럴 것이다. 그 이유는 ‘보켈박사의 꽈배기 빵문제’같은 것들 때문일 것이다. 너무 큰 수까지 올라가거나 소수점이 많이 내려가는 복잡한 계산 문제들을 접하다 보면 수학이 싫어지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일 지도 모른다. 하지만 꿈에 수학귀신이 나타나 수학에 관한 것을 알려주고 장난도 치며 친해지면서 로베르트는 수학에 흥미를 갖게 되었다. 이 책은 수학의 기본인 숫자, 그 중에서도 기본인 숫자 ‘1’에 대한 설명부터 시작한다. 1이 더해지고 더해져, 무한개의 숫자가 탄생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면서 1을 하찮게 여기고 있던 나의 생각을 바꿔 놓았다.
항상 어렵게만 느껴졌던 수학을 재미있게 이야기를 통해 풀어놓았다고 수학선생님께서 추천해주셔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책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수학을 끔찍하게 싫어하는 소년인 로베르트는 항상 잠에만 들면 커다란 물고기에게 잡아먹히거나 기분 나쁜 속임수에 골탕을 먹거나 끝없는 미끄럼틀에서 계속 미끄러지는 등과 같은 악몽만을 꾸게 된다. 이런 악몽에서 진절머리가 나 항상 불만인 로베르트는 어느 날, 악몽을 꾸는 대신 수학 귀신과의 만남을 갖게 된다.
수학은 어렵다. 그래서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이 학년이 거듭될수록 늘어난다. 그런데 수학은 중요하다. 그래서 교육과정에서 수학을 뺄 수가 없다. 그래서 자구책으로 생각한 것이 바로 수학에 대한 다른 접근방식을 이야기하는 책들이다. 이러한 책들은 수학의 원리를 알면 수학이라는 것이 그렇게 어렵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목적이다. 하지만 그렇게 다른 접근방식으로 수학의 원리를 설명해도 완전히 수학이 편해지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여전히 우리는 새롭게 학교 교과 과정에 맞는 수학을 배워야 하고, 그것은 이러한 책들에서 본 내용과는 원리는 같겠지만 접근방식은 틀린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학귀신>과 같은 책을 보면 학교에서 배우지 않았던 새로운 수학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하여 수학이라는 세계가 단지 학교에서 배우는 정도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훨씬 더 광대함을 깨닫게 된다. 물론 그 과정에서 조금은 더 수학이라는 것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도 되는 것 같다.
￭질문 내용
1)1보다0이 더 소중하다고 하셨는데 더 구체적인 이유가 있으신가요??
2)수학용어를 깡총뛰기 근사한수 등으로 바꿔서 쉽게 설명을 해주셨는데 이 용어는 어떻게 생각하게 되셨나요??
￭독후 내용
처음 수학책을 읽으려할 때 무슨책을 읽을지 고민이 많았지만 집에있던 유일한 수학책인 수학귀신을 읽게되었다. 이책은 수학을 엄청나게 싫어하는 평범한 소년 로베르트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 소년은 아주 오래전부터 무서운 꿈을 꿔왔었다. 화산 분화구로 떨어지는꿈, 끝없는 미끄럼틀로 떨어지는꿈 등등 꿔왔어서 주인공은 꿈꾸기를 무척 싫어했다. 하지만 어느날 주인공은 꿈속에서 테플로탁슬이라는 수학귀신을 만난다. 수학을 싫어하는로베르트는 수학귀신을 멀리하고 수학귀신은 자신의 마음에 들지않으면 화를낸다. 하지만 로베르트는 점점 수학귀신과 친해지고 수학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한다. 첫째밤은 숫자 1에 대해 설명했다.
어린이 독후감-수학 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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