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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바꾼 10가지 약

저자: 사토 겐타로
독후감: 8건

책소개 ‘질병’이라는 창과 ‘약’이라는 방패의 투쟁 역사!많은 국가와 사회를 치명적 위기에 빠뜨렸던 10가지 질병과 결정적 고비마다 인류를 무서운 질병의 위협에서 구한 10가지 약에 관한 흥미진진하고도 유익한 이야기를 통해 인류 역사를 살펴보는 『세계사를 바꾼 10가지 약』. 인류 역사는 질병과 약의...

10개

세계사를 바꾼 10가지 약 독후감

나의 진로인 약학 분야에 대해 더 탐구해보고 싶어서 책을 찾던 도중, 이 책을 발견했다. 목차를 보니 여러 가지 약들도 나와 있고, 역사와 관련하여 나와 있어서 쉽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 선택하게 되었다. 약을 연구하고 싶어 하면서도 그에 대해 잘 몰랐기 때문에 이름만 들어본 약들도 많았다. 이 책에는 약의 화학적 구조나 작용이 자세하게 나와 있지는 않지만 발견 역사나 만들어지게 된 과정을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어서 이야기책을 보듯이 쉽게 읽을 수 있었다.

독후감/창작| 2023.09.24| 1 페이지| 1,000원| 조회(367)

독서기록장 , 고등학생독후감 , 과학책 , 과학세특 , 세계사를 바꾼 10가지약 , 약학세특
세계사를 바꾼 10가지 약, 사토겐타로 - 독서정리

역사를 움직이는 주인공은 장수도 정치가도 아니었다. 지진과 화산 분화 등의 천재지변도 중요한 원인이 되었고, 가뭄이나 한파 등의 기후변동도 역사에 큰 영향을 미쳤다. 각종 질병 역시 역사의 중요한 변곡점을 만들어 내었다. ①. BC430년 고대 그리스 도시국가 아테네를 덮친 병마 - 1년 사이에 페리클레스를 포함한 수많은 아테네 시민을 쓰러뜨렸다. ②. 1346년 흑해 연안의 카파 도시를 시작으로 유럽에 퍼진 흑사병 - 도시를 포위했던 몽골군은 페스트로 죽은 아군 병사의 시신을 투석기로 성안에 투척 - 역병을 피해 도망친 사람들 탓에 전 유럽으로 퍼져 나가 당시 유럽의 1/3이 희생 ③. 16세기 남미 제국에 퍼진 천연두 - 스페인 출신 용병 프란시스코 피사로는 200명도 안 되는 부하로 1,600만 잉카를 정복 각종 전염병은 눈에 보이지 않는 형태로 역사를 크게 뒤흔들어 놓았다. 그러나 인류를 괴롭혔던 역병은 - 의약품의 힘과 더불어 위생, 의료 환경 개선, 백신과 수술 등의 각종 의료수단의 진보 등 - 사회적 협의와 복합적인 요인에 의해 서서히 모습을 감추어갔다. * 약藥 * 100년 전만 해도 - 1921~25년 평균 수명은 남자 42.06세, 여자 43.20세였다. - 신생아 6~7 중 1명은 세 살도 되기 전에 요람에서 바로 무덤으로 직행하던 참혹한 시대 - 죽음을 인생의 일부로 받아들였기에, 언제 자기 차례가 되어도 이상하지 않다고 여겼다. 선사시대에는 - 인간의 평균수명이 15세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 의약품의 역사는 - 의약품의 발견과 활용은 인류가 탄생하기도 전인 아주 오랜 옛날부터 시작되었다. - 남미에 사는 꼬리 감는 원숭이는 방충제를 이용했고 - 기생파리, 숙주인 불나방 유충 등은 본능적으로 자연계에서 약을 찾아 이용해 왔다. - 인류는 정착생활을 하면서 독과 약을 기록하기 위해 문자와 점토에 기록을 남겨왔다. - 본격적인 문자기록이 이루어지면서 다양한 비법과 비방을 전수해왔다.

독후감/창작| 2022.09.01| 12 페이지| 2,000원| 조회(243)

세계사 , 세균 , 전염병 , 의약품 , 약학 , 진통제 , 치료제 , 특효약 , 의학역사상식
[A+ 독후감] 세계사를 바꾼 10가지 약(부재 '만약은 없어야 한다.')

세계사에는 관심이 없지만, 약의 역사와 세계사를 연관시킨 책의 제목을 보고 한때 군에서 의무병으로 국방의 의무를 수행했던 나로서 어떤 약이 세계사에 큰 영향을 끼쳤는지 탐구하고 싶어, 세계와 약의 역사를 동시에 배우기 위해 이 책을 선택하여 읽게 되었다. 책의 작가 사토 겐타로는 역사에 '만약'을 대입시켜 여러 상상을 하는 사람이다. "만약 클레오파트라의 코가 조금만 낮았더라면 세계 역사는 달라졌을 것이다." 작가는 이런 '만약'을 통하여 2000년 후인 오늘날의 지도마저 바꾸어 놓았다고 상상하며 짜릿한 지적 흥분을 느끼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다. 이런 세계사에서 의약품은 때로 놀라운 위력을 발휘한다. 한 알의 알약, 한 봉지의 가루약은 클레오파트라의 코와 마찬가지로 역사의 흐름에 거대한, 그러나 알아차리기 힘든 변곡점을 가져온다. 1. 말라리아 특효약, 퀴닌 '말라리아'라면 아프리카, 동남아시아에서만 발병하는 병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DMZ와 근접해 있는 경기 파주 등 경기 북부 지방에 위치한 군부대에서는 매년 여름철 말라리아약을 섭취한다. 멀다고만 느껴진 말라리아를 한국에서도 볼 수 있는데 그런 말라리아약은 언제 발견되었을까?

독후감/창작| 2021.05.09| 5 페이지| 2,000원| 조회(964)

아스피린 , 말라리아 , 알약 , 소독약 , 가루약 , 에이즈 치료제 , 세계사를 바꾼 10가지 약 , 퀴닌
병태생리학 독후감

백 년 전의 우리나라 평균수명은 현재의 평균수명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신생아 6~7명중 한명은 세 살이 되기도 전에 죽기도 했다. 운 좋게 성인이 된다고 해도 결핵 등의 질병으로 젊은 나이에 죽는 사람이 적지 않았다. 인류학자, 고고학자 등의 전문가들은 선사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면 인간의 수명이 열다섯 살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고 추정한다. <세계사를 바꾼 10가지 약> 은 역사 속에서 비타민C, 퀴닌, 모르핀, 마취약, 소독약, 살바르산 , 설파제, 페니실린, 아스피린, 에이즈 치료제가 만들어진 계기와 당시 취약했던 질병, 질병으로 인한 사회적인 문제 상황에 대해 이야기한다. 평소에 약에 관심이 많았고, 약학전문대학 입학을 준비 할 만큼 약에 대해 공부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었기 때문에 서점 베스트셀러 구역에서 이 책을 발견했을 때 전혀 망설이지 않고 단숨에 계산을 했다.

독후감/창작| 2020.11.07| 4 페이지| 1,500원| 조회(93)

독후감 , 생리학 , 병태생리학 , 병태 , 간호학과독후감
독후감-세계사를 바꾼 10가지 약

동기 최근, 의약품에 대해 관심이 생겼는데, 약이 세계사를 바꿨다는 이 책의 제목이 흥미로워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책의 줄거리 흔히 인류의 역사는 ‘질병과 약의 투쟁 역사’라고 말한다. 이 책은 많은 국가와 사회를 티명적 위기에 빠뜨렸던 10가지 질병과 결정적 고비마다 인류를 무서운 질병의 위협에서 구한 모르핀, 살바르산, 페니실린 등의 10가지 약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만약 바스쿠 다 가마와 마젤란이 비타민 C를 알았다면 그들은 대다수의 선원을 괴혈병으로 잃지 않고 전 세계를 누비고 다니며 더 많은 신천지를 발견했을지 모른다. 투탕카멘왕과 알렉산드로스 대왕, 단테와 크롬웰의 목숨을 앗아간 질병, 지금까지 태어난 인류의 절반에 가까운 사람을 죽음으로 몰고 간 질병 말라리아. 이 병의 위협에서 인류를 구해낸 것은 페루의 고산지대에서 자라는 키나 나무 껍질로 만든 퀴닌이었다.

독후감/창작| 2019.11.20| 1 페이지| 1,000원| 조회(986)

독후감 , 현대 의학 , 세계사를 바꾼 10가지 약
사토 겐타로 " 세계사를 바꾼 10가지 약" 읽고 감상

지식이란 공부를 하면 할수록 더 많은 것을 알고 싶은 것이 당연하다. 지금까지 살면서 내 분야가 아니면 , 좀처럼 접근하기 힘든 것이 전문 분야의영역이다. 의약에 관한 부분이 바로 전문가 아니면 접근하기 힘든 것 아니겠는가? 하지만 , 사토 겐타로의 “ 세계사를 바꾼 10가지 약” 책은 일반인도 이해하기 쉽게 표현했다. 우리 같은 평범한 사람이 읽기에 너무 편했을 뿐만 아니라, 약에 관해서 몰랐던 상식을 알게 되어 아주 좋았다. 평소에는 무심코 먹기만 했던 약의 이야기를 읽고 있으면, 상당히 역사적이고, 정치적이고, 돈과 제국에 관한 이야기임을 알 수 있다. 비타민 c, 퀴닌, 모르핀, 마취약, 소독약, 살바르산, 설파제, 페니실린, 아스피린, 에이즈 치료제 . 10가지 약에 관한 이야기이다.

독후감/창작| 2019.06.22| 3 페이지| 1,000원| 조회(452)

아스피린 , 마취약 , 페니실린 , 모르핀 , 소독약 , 에이즈치료약 , 사토겐타로 , 세계 10대 약 , 살바르산 , 퀴닌
세계사를바꾼10가지약 독후감

약은 탄생하기 까지 수많은 이들의 목숨을 앗아 왔다. 사람의 목숨을 살리기 위해 발명된 약품이 사람의 목숨을 빼앗으며 탄생했다니 참으로 아이러니한 말이다. 다만 저자가 말하는 10가지 약들이 일찍 발견되었더라면 세계의 역사는 우리가 알고 있던 것과는 다른 역사의 모습으로 돌아가고 있을 지도 모른다. 인간의 역사에 있어서 질병은 누구도 막을 수 없다. <세계사를 바꾼 10가지 약> 에 나오는 10가지 약품은 비타민C, 퀴닌, 모르핀, 마취약, 소독약, 살마르산, 설파제, 페니실린, 아스피린, 에이즈 치료제 이다. 약의 발명은 항상 커다란 질병의 발병과 함께해왔다. 저자가 첫 번째로 말하는 비타민C는 대항해 시대의 뱃사람들에게 가장 치명적이었던 괴혈병으로 인해 그 효과가 발견되었다. 지금 우리세대에는 비타민C가 그저 건강유지를 위해 생각나면 챙겨먹는 영양제 정도의 의미이지만 역사속에서의 비타민C는 때때로 세계사의 큰 흐름을 뒤바꿔놓을 정도로 대단히 중요한 존재이다.

독후감/창작| 2018.08.14| 2 페이지| 1,000원| 조회(1,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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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거부 A+ 독후감]세계사를 바꾼 10가지 약, 10가지 약, 세계사, 약, 사토 겐타로, 독후감, 후기, 요약, 서평, 줄거리, 감상문

1. 들어가는 말 이 세상에는 수많은 약이 존재한다. 그 약들은 우연히 만들어진 것도 있고, 오랜 연구 끝에 만들어진 것도 있다. 또한 한 가지 약이 독으로 쓰일 때도 있고 치료를 위한 약으로 쓰일 때도 있다. 그리고 어느 시점에는 약이었지만 시간이 지난 후에는 그 독성과 중독성이 확인되어 더 이상 약으로 쓰이지 않는 것들도 있다. 이처럼 약은 인간사와 더불어 많은 우여곡절을 가지고 발전해 왔고, 지금도 계속 새로운 약의 개발을 위해 힘쓰고 있다. 그런데 한 때는 치료를 위해 사용되었던 약들이 우리가 상식적으로 아는 그러한 약들이 아니었던 경우도 있었다. 즉, 기원전 고대 문명의 시대에는 어떤 치료 행위가 종교와 연관성을 갖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사람이 아프면 그것을 물리적 현상으로 보기 보다는 종교적 현상으로 보고, 몸속에 침투한 악마를 제거하거나 내보내야만 치료가 된다고 생각을 했다. 이러한 이유로 악마가 싫어하고 혐오할 만한 것들을 치료용 약으로 썼는데, 지금 생각하면 황당할 정도의 물질들이다. 예를 들어 소똥과 말똥, 썩은 고기, 불에 태운 양털, 돼지의 귀지 같은 것들이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이러한 엉뚱한 시행착오를 통해서 우리는 지금의 많은 약들을 개발할 수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마치 금을 만들기 위해 연금술이 활성화 되었는데, 정작 금은 만들지 못했어도 많은 화학적 발전을 이룬 것과 같다. 결국 약이라는 것은 경험의 산물이다. <중 략> 2. 비타민 C 비타민 C는 지금 우리들에게는 아주 익숙한 약이다. 그리고 그 필요성에 대해서도 잘 인지를 하고 있다. 하지만 과거에는 비타민 C에 대한 필요성을 제대로 알지 못했고, 지금처럼 약으로 휴대하고 다닐 수도 없었다. 특히나 대항해 시대처럼 광활한 바다에 나가서 오랜 시간을 생활해야 했던 선원들에게는 비타민 C의 부족이 치명적 결과를 초래하기도 했다. 그것은 바로 괴혈병이라는 것이었는데, 실제로 괴혈병에 걸려서 죽은 사람이 거센 풍랑이나 해적, 또는 원주민들과의 싸움에서 죽은 사람 보다 더 많았다고 한다.

독후감/창작| 2018.08.13| 8 페이지| 2,000원| 조회(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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