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 책 『글로벌 투자 전쟁』은 이러한 강의의 내용들을 바탕으로 일반인들도 글로벌 경제의 흐름과 투자의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엮은 것이다.
책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완전하게 달라진 금융 시장의 변화를 제대로 이해하고, 글로벌 투자를 위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기본 개념에 대해 설명하고...
작금의 투자 트렌드는 헤지 펀드와 etf 다. 돈 많은 사람은 헤지펀드를 하고 돈없는 사람은 ETF를 한다. ETF는 상장된 펀드를 거래비용을 부담하고 매입한다. 펀드와 ETF에 대한 저자의 탁월한 설명방식이다.
<ETF는 시장에서 사고, 펀드는 회사에서 산다>
펀드는 비용 지불 방법에 따라 클래스가 나뉜다. 괜히 용어에 주눅들 필요가 없다.
헤지펀드와 ETF는 돈을 담는 바스켓이다. 어떤 바스켓을 택하는지 크게 중요하지 않아 보인다. 그 바스켓 안에 어떤 알을 담을 것인가가 중요하다. 그 바스켓을 포트폴리오라 한다. 포트의 기본은 주식 인덱스 60%, 채권 40%이다.
상품을 만드는 사람들은 이게 잘 팔릴지, 안 팔릴지를 생각해서 만들지만, 흥행을 만드는 것은 수요자다. 바구니 안에 들어갈 나의 알을 고르는 방법은 두 가지로 구분한다. 방향성 전략과 상대가치 전략이다.
(1) 방향성 전략은 '글로벌 매크로'라고 한단다. 트렌드에 따라가는 전략으로 이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