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작심삼일을 반복하는 이들을 위한 행동 변화의 기술!습관에 대한 모든 상식을 뒤엎는 『무조건 달라진다』. UCLA 의과대학 교수이자 15년간 수천 명의 삶을 바꾼 세계적인 행동과학자 션 영이 행동과학, 사회심리학을 토대로 행동을 바꾸고 유지할 수 있는 힘을 과학적으로 입증해 이 책을 통해 보여준다....
저자는 우리가 매번 바뀌려고 하지만 못 바뀐다고 했다. 맞다. 이걸 성격 같은 타고 난 자질로 탓하는 사람이 있는데 저자는 아니라고 했다. 저자도 언급했듯이 다행인 점은 우리의 진짜 원래 성격 같은 걸 바꿀 필요는 없고 충분히 바뀔 수가 있다고 지적을 했다. 저자는 행동을 해야 한다고 했다.
습관과 행동에 대한 책은 무수히 많다. 이 책이 다른 책과 다른 점은 '과학'에 기반을 두었다는 것이다. 즉, 저자의 경험을 토대로 이렇게 해라! 가 아니라, 이런 행동을 하면 이러이러한 점이 과학적으로 증명되었기 때문에 당신은 변화할 수 있습니다. 와 같은 내용을 담았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뇌의 신경과학 연구 등을 토대로 탄탄한 근거를 통해 전달해주는 셈이다.
책의 중점이 과학인만큼, 저자가 제시하는 습관과 행동의 변화를 위한 방법도 'SCIENCE' 이다. 이것만 들으면 무슨 말일까 싶은데, 바로 습관 패터를 새기는 7 가지 힘의 앞글자를 따온 것이다. 행동의 사다리 만들기(Stepladder), 커뮤니티에 의지하기(Community), 우선순위
정하기(Improtant), 일을 쉽게 만들기(Easy), 뇌 해킹하기(Neurohacks), 매력적인 보상 주기(Captivationg), 몸에 깊이 새기기(Engrained)가 그것이다.
사실 이 7 가지 단락에 대한 설명으로 책이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내용을 전부 소개하는 것은 독후감의 목적과 맞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러니, 나는 여기서 몇 가지 사항을 뽑아 내 생각과 곁들여 소개하고자 한다.
새해가 시작된 지 한참 지났다. 호기롭게 계획을 거창하게 세웠다. 프로그래밍 언어 배우기, 운동, 외국어 공부 등등 다 결과를 내지 못했다. 특히 요즘 대세인 인공지능 관련 파이썬 프로그래밍에 관심을 가지고 한 동안 유튜브 강의를 찾아가며 나름 열심히 했다. 어김없이 지속하지 못했다. 그 계획은 내 머릿속의 한 구석에서 먼지에 쌓인 채 방치되고 있다. 도대체 왜 계획이 현실이 되지 못하는 것일까? 의지 부족 탓인가?
이 책에서 작은 힌트를 발견했다. 저자는 계획한 일을 꾸준히 하지 못하고 사소한 습관을 고치지 못하는 것은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고 강조하면서, 습관을 만드는 과학적인 방법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흥미롭게 제시한다. 저자의 메시지 핵심은 ‘SCIENCE’라고 이름 붙인 행동 프로세스이다. 여기서 ‘SCIENCE’란 “행동의 사다리 만들기, 커뮤니티에 의지하기, 우선순위 정하기, 일을 쉽게 만들기, 뇌 해킹하기, 매력적인 보상 주기, 몸에 깊이 새기기” 등 지속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7가지 방법을 의미한다.
'무조건 달라진다' 독후감
마크 두히그의 책 '습관의 힘'을 통해 습관이 만들어 지는 원리에 대해 알게 되었다면, 션양의 책 '무조건 달라진다'를 통해서는 내가 바꾸고자 하는 행동이나 습관들 또는 꿈을 이루는 과정의 실천적 방법론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었다. 한 번 형성된 잘못된 습관은 쉽게 고치기 힘들지만 저자가 제시하는 7가지 방법을 통해 나쁜 습관은 고치고 좋은 습관은 만들어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한 번 만들어진 습관은 쉽게 고치기 힘든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저자가 말하는 행동을 변화시키는 7가지 방법에 대해 알게 된 후 긍정적인 삶의 변화를 만들고 싶다는 강한 열망이 내 마음 속 깊은 곳에서 모락모락 피어남을 느낄 수 있었다. 그렇다면 저자가 말하는 행동을 변화 시키는 7가지 방법은 과연 무엇일까? 하나씩 그 방법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자.
첫째, 행동의 사다리를 만들자
내가 그토록 열망하는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저자는 말한다. 내가 꿈꾸는 목표가 확실해야 하고 그에 걸맞은 단계들을 세부적으로 수립함으로써 생각만 하고 실천하지 못하는 어리석은 우를 범해서는 안된다고 책은 조언한다.
(중략)
저자 션영은 ucla의과대학 교수이자 디지털 행동센터와 예측 테크놀로지 연구소의 소장이다.
스탠퍼드대학교에서 심리학박사 학위와 의료서비스 연구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인간의 행동예측 및 변화에 대해 치밀하게 연구해온 그는 지속적인 행동변화를 이끌어내는 7가지 힘을 과학적으로 밝혀냈다.
이 7가지 힘은 성격이나 의지를 바꾸지 않고도 행동을 변화시킬수 있는 구체적이고 확실한 프로세서다.
7가지의 힘을 science라고 부르는데 그중 첫번째는 행동의 사다리 만들기이다.
작은 단계에 집중하면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사실은 과학적으로 입증됐다.
그러나 이 사실을 알면서도 사람들은 지속적으로 변화하는데 실패한다.
그것은 그들이 작은 단계가 왜 필요한지 이해하지 못할뿐더러 그들을 이끌 모형도 없는 까닭이다.
두번째는 커뮤니티에 의지하기이다.
우리는 스스로를 독특하며 군중을 따르지 않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세번째는 우선순위정하기이다.
오늘도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이 인생에서 이루려고 하는 다양한 목표를 세우지만 대부분 얼마 지나지 않아서 포기를 한다. 아무리 자기계발 서적들을 읽고, 성공한 사람들의 강연을 들어도 처음 세웠던 계획을 열심히 그리고 꾸준히 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행동 과학자이자 UCLA 의과대학 교수인 션 영이 쓴 이 책 『무조건 달라진다』에서는 바로 그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대인들을 위한 행동 변화의 기술들을 소개해주고 있다. 뜬 구름을 잡는 식의 막연한 이야기가 아니라 사람들이 삶을 변화시키려다가 실패만 거듭하는 이유를 과학적으로 접근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어떻게 우리가 행동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지에 대한 논리적인 설명이 가득 담겨져 있어서 기대감이 들었다.
습관이나 행동 변화에 대한 자기계발 서적들이 여전히 이 세상에 끊임없이 쏟아져 나온다는 것은 자신의 인생을 바꾸고 싶은 사람들이 많은 동시에 그런 변화에 실패하는 이들 역시 적지 않다는 것을 동시에 의미한다.
무조건 달라진다 독후감![[S+ 독후감] 무조건 달라진다](https://image4.happycampus.com/Production/thumb212/2022/11/13/data27537492-0001.jpg)
[S+ 독후감] 무조건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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