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테크니컬 아티스트를 위한 최고의 교과서』는 CG아티스트들을 위한 것으로, 프로시저, 컬러 모델, 쉐이딩, 텍스처, 파티클, 넙스 등을 중심으로 CG의 이론과 실전을 함께 설명한 책이다. 스크립트 프로그래밍 연습 과제를 통해 이론과 실제 작업의 관련성 확인하고, 아티스트에게 필요한 기초적인 수학과...
책의 서문에 좋은 이야기가 많다.
<움직이는 예술을 만든다는 감동으로 매일이 두근거린다>
현대 미술은 더 이상 물감으로 그리지 않는다. 3디 소프트웨어 ‘마야’를 이용해 제작한 것이 '아트'의 영역이 된다. 다들 '각주구검'하지 않도록 노력하자. ‘검’이 빠진 부분에 표시를 하고 물 속을 뛰어 드는 어리석은 일은 하지 않도록 하자.
현대미술전에 갔더니 타임스퀘어라는 사진이 있었다. 건물이 있고 흐릿한 불빛이 있었다. 천천히 찍어서 그렇다, 했다.
무슨 말인가? 했다.
이 책을 보니 이해가 된다.
(1) 카메라는 빛을 이미지로 만든다. 물리적으로 촬상면에 빛이 닿는다. 아날로그 카메라는 필름이고 디지털 카메라는 CCD 또는 CMOS라 한다. 빛 즉, 주파수의 강도(색)가 기록된다.
(2) 조리개는 빛이 지나가는 통로의 너비를 조절한다(조리개는 영어로 어퍼처). 셔터는 빛이 들어가는 시간을 조절한다. 이 둘로 빛의 양을 조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