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이 공업의 성공과 직무분석

소개글

일본 중소기업의 신화 미라이 공업의 성공과 그에 따른 직무를 분석해 보았습니다.

목차

1.미라이 공업 소개
2.해당기사
3.성과
4.직무분석

본문내용

1.미라이 공업 소개
미라이 공업은 전기 설비 자재와 배수/가스 설배 자재, 그리고 OA 플로어 등을 제작하는 기업으로 일본의 중소기업이다. 미라이 공업의 창업주 야마다 아키오 회장은 괴짜 경영인 답게 “채찍 필요없어, 당근이면 돼”라는 말을 기업의 모토로서 삼고 있으며 연간 휴일 140일, 유아 휴직 3년, 전원 정규직 70세 보장과 연공서열이라는 파격적인 대우로 기업경영을 하고 있다. 야마다 회장은 ‘경영의 인간 선언’으로 일본열도를 열광시키고 있으며 그의 복장은 항상 셔츠와 면바지 차림일색이다. 그는 또한 연극 극단 ‘미라이자’ 설립자이자 단창출신이라는 특이한 경력까지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미라이 공업은 야마다 회장의 경영 이념아래 인간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흔히들 한국의 실정으로는 중소기업의 경영이념이 쉽게 다가 오지 않을수도 있지만 이러한 야마다회장의 이념이 들어맞을수 있었던것도 일본이라는 나라의 특성과도 같다고 할수 있다.
일본의 기업시장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크다고 할 수 있다. 한국의 중소기업이 대기업의 하청을 받아 수직적인 구조아래 임금과 복지측면에서 대기업과 비교해서 턱없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지만, 일본의 중소기업은 독자적인 기술력과 숙련노동자 중심으로 노동자들에 맞춰지는 기업내부 시스템을 바탕으로 우수한 노동력과 생산성면에서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 또한 노사측면에서도 고용의 안정화를 추구하며 고용시장면에서도 유연성을 가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일본 중소기업의 특수한 환경아래 미라이 공업이 승승장구 할수 있었던 요인을 찾을수 있다. 미라이 공업의 창업주 야마다 사장은 사원들의 고용안정과 헌신을 위해 연공서열과 종신고용이라는 모토아래 ‘요코나라비(옆으로 나란히 있는 섬)’로 불리는 평준화 의식을 철저히 배제했다. 연간 휴일이 140일이 될정도로 사원들에게 고도의 생산력을 요구하지 않고 숙련자 양성이나 기술양성 서비스 프로그램과 같은 생산성의 질적인 측면에서의 체계를 강조하였다.

참고 자료

조선일보 기사 (오가키=선우정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