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부전록 요문 도인법 의안 사기창공전 의학강목준승육요 기효양방설기의안 의문법률경악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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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부전록 요문 도인법 의안 사기창공전 의학강목준승육요 기효양방설기의안 의문법률경악전서

목차

의부전록 요문 도인법 의안 사기창공전 의학강목준승육요 기효양방설기의안 의문법률경악전서

본문내용

《醫門法律》曰：張令施乃弟傷寒壞證，兩腰僂廢，臥牀徹夜痛叫，百治不效，求診於余。
의문법률에 말하길 장령시의 아우가 상한괴증을 앓아서 양쪽 허리가 곱사로 폐기되고 침상에 야간까지 통증으로 울부짖고 모든 치료가 효과가 없어서 나에게 진료를 구하였다.
其脈亦平順無患，其痛則比前大減。
맥이 또한 평화롭고 순조로워 질환이 없고 통증은 앞에 비하여 매우 감소하였다.
余曰：病非死證，但恐成廢人矣。
내가 말하길 병이 죽는 증상이 아니니 다만 공포가 사람을 폐인으로 만든다.
此證之可以轉移處，全在痛如刀刺，尚有邪正互爭之象。
이 증상은 곳을 옮겨다니니 완전히 통증이 칼로 자른듯하니 오히려 사기와 정기가 상호 다투는 형상이다.
若全然不痛，則邪正混爲一家，相安於無事矣。
만약 전연 아프지 않으면 사기와 정기가 섞여서 일가가 됨이니 서로 일이 없게 된다.
今痛覺大減，實有可慮，宜速治之。
지금 통증감각이 크게 감소하니 실제로 유려할만하니 속히 치료해야만 한다.
病者曰：此身既廢，不如速死。
병자가 말하길 이 몸이 이미 피폐하니 빨리 죽음만 못합니다.
余蹙額欲爲救全而無治法，諦思良久，謂邪深入兩腰，血脈久閉，不能復出，只有攻散一法。
내가 이마를 찡그려 완전함을 구하나 치료법이 없으니 진실로 생각을 한참 하니 사기가 깊이 양쪽 허리에 들어가서 혈맥이 오래 닫히니 다시 나오지 못하고 다만 공격과 흩어짐이 한 방법이 있습니다.
而邪入既久，正氣全虛，攻之必不應。
사기가 들어감이 이미 오래되고 정기가 완전히 허하니 공격하여도 반드시 반응이 없습니다.
乃以桃仁承氣湯多加肉桂、附子二大劑與服，服後即能強起，再倣前意爲丸，服至旬餘全安。
도인승기탕에 많이 육계, 부자를 가미하여 2대제를 투여해 복용하니, 복용한 뒤에 곧 강제로 일어나게 하여 다시 앞의 뜻을 본떠 환을 만들어 10여일정도 복용하니 완전이 편안해졌다.
此非前人之已試，乃一時之權宜也，然有自來矣。
이는 앞 사람이 이미 시험하지 않고 일시에 저울질함이니 그래서 스스로 유래가 있다.
仲景於結胷證，有附子瀉心湯一法，原是附子與大黃同用，但在上之證氣多，故以此法瀉心。

참고 자료

의부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