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문화]오타쿠, 그들은 단순한 폐인인가, 일본 문화를 이끌어 나갈 새로운 전문가들인가?

소개글

일본사회와문화란 주제에 대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오타쿠의 정의
- “오타쿠란 과연 누구인가?”
- “오타쿠란 말의 어원은 어디에서 온 것인가?”
2. 오타쿠의 발생과 일본 사회
- “ 신인류 세대의 등장과 함께 오타쿠 문화가 싹트다.(1970년 대)”
- “ 오락 산업발달과 발맞추어 오타쿠 문화 확산되다.(1980년 대)”
- “버블경제의 붕괴, 그러나 오타쿠의 열기는 식을 줄 모르고...(1990년 대)”
- “일본 애니메이션계의 전설 -<신세기 에반게리온>”
- “21세기의 오타쿠“
3. 오타쿠에 대한 사회의 시각
- “그들은 자신을 가꾸지 않는 어두운 인간들 ”
- “東京・埼玉　幼女連続殺人事件 - 용의자 그는 오타쿠 였다.”
- "오타쿠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인물들”
오카다 토시오
무라카미 다카시
- “ 세계 시장의 주목을 받는 오타쿠 세대들”
4. 오타쿠 산업 - ‘오타쿠 마케팅 시대의 도래? ‘
- NRI(노무라 종합 연구소)에게 듣는 ‘오타쿠 시장의 힘’
- ‘오타쿠 시장은 더 이상 틈새시장이 아니다’
- ‘오타쿠는 이상상을 추구한다.’
- ‘오타쿠 시장에 상품을 팔고 싶으면, 오타쿠가 되는 수 밖 에 없다
- ’매력적인 오타쿠 시장 ‘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우리는 흔히 한 분야 푹 빠져있거나 몰두 하는 사람을 가리켜 ‘ 마니아다.’라고 한다. 온라인상에서 이러한 마니아들이 커뮤니티, 카페 등 동호회를 만들어 자신과 비슷한 취미를 가진 사람들과 교류를 하며 자신들의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이러한 모임은 하루가 다르게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이제는 마니아를 넘어서 XX폐인 이라는 말도 나오고 있다. 이른바 폐인 문화가 생겨나기 시작한 것은 불과 몇 년 전부터 이다. 이와 비슷한 개념으로 일본에는 “오타쿠” 라고 불리 우는 사람들이 있다. 오타쿠도 폐인처럼 한 분야(주로 애니메이션, 게임, 영화 등) 에 몰두 하여 자기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내는 사람들을 가리킨다.
일본의 오타쿠는 우리의 폐인과는 큰 차이를 가지고 있다. 오타쿠는 단지 마니아의 의미를 넘어 자신이 관심이 있는 분야에 전문가 이상의 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라 할 수 있다. 그 들은 현재 일본을 대표하는 서브컬쳐(하위문화)로서 자리 잡아 가고 있으며, 일본을 이해하는 빼놓을 수 없는 문화코드가 되었다. 오타쿠는 일본 국내를 뛰어 넘어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오타쿠에 대해 연구하는 외국학자들도 등장할 정도로 서양에서는 오타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디씨인사이드 (소위 폐인 들이 활동하는 대표적인 커뮤니티)’와 같은 동호회에 가면 자신을 XX오타쿠 라고 지칭하는 사람들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세계적인 평가에도 불구하고 일본 국내에서 오타쿠의 위치는 부정적인 경향이 있다. 일반인들에게 오타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던지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변태같다. ‘ 라든지 ’気持悪い(키모치 와루이- 기분이 나쁘다) ‘ 라는 대답을 하곤 한다. 왜 그런 것일까?
오타쿠 그들은 과연 누구이며, 어떻게 생겨났으며 무엇을 추구하고 무엇에 열광하는 것일까? 나는 이 보고서 속에서 단지 흥미위주의 문화로서 일본의 오타쿠를 담아 낼 것이 아니라 일본의 사회와 산업을 통해 그들을 살펴보고 그들이 어떤 연관성을 가지고 있으며 그들의 특징은 무엇인지에 대해 그리고 앞으로 그들이 나아갈 길에 대해 모색해 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 임소영 「오타쿠 문화에 관한 고찰」중앙대학교 석사 논문
- 오카타 토시오(김승현 역)「오타쿠- 애니메이션 게임 영화에 미친놈들」 현실과 미래사
- 에티엔 바랄(송지수 역)「오타쿠- 가상세계의 아이들」문학과 지성사
- 사회 비평가 아즈마 히로키와의 인터뷰 내용
- www.wikipedai.org 일본 문서 한글로 번역하여 참고
- www.yahoo.co.jp 검색 엔진 활용
- 일본 노무라 종합 경제 연구소 싸이트 인용 (2004年8月24日 株式会社野村総合研究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