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시장 탐방 보고서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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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광장시장이란?
2. 관광지로서의 광장시장
3. 광장시장을 다녀온 후 느낀점
4. 광장시장과 마트
5. 출처

본문내용

i. 광장시장 이란?

광장시장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예지동, 종로 5가 주변에 위치한 서울 최대 재래시장이다. 정식명칭은 ‘종로광장 전통시장’이다. 이는 대한민국 최초로 설 립한 전통 거래시장 이며 회사의 운영주체인 주식회사 ‘광장’은 1904년에 설 립된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기업 중 하나이기도 하다. 광장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청계천 3,4가에 있던 광교와 장교로 광장시장의 위치가 이 두 다리 사 이에 있다고 하여 이름을 붙인 것이다. 이 명칭은 후에 ‘널리 모아 간직한다’ 라는 의미로 바뀌었다.
광장시장의 초입 광장시장은 우선 종로 5가역 출구 바로 앞에 입구가 있기에 접근성이 좋다. 또한 아케이드 등 시설 현대화가 완료되어 다른 시장에 비해서 이동 여건이 좋다. 초입에는 포목점과 그릇가게 등이 있으며 안쪽 사거리로 들어가면 광장시장의 명물인 빈대떡, 마약 김밥, 육회 등이 즐비한 ‘먹거리 골목’이 시작된다.
이는 1905년 7월 ‘동대문시장’으로 정식 개설되었으며 이를 관리하기 위해 광장주식회사를 설립하였다. 광장주식회사 설립 이후부터 ‘광장시장’이라고도 불리기 시작하여 오랫동안 ‘광장시장’과 ‘동대문시장’이라 는 명칭이 혼용되었다. 1960년대 이후 동대문 일대가 의류시장으로 변모하고 특히 1970년 말 동대문 종 합시장이 문을 열면서부터 동대문시장은 종로 5,6가 주변의 상가 전체를 가리키고, 광장시장은 과거의 동 대문시장을 가리키는 명칭으로 정착되었다.
시장 개설 초기에 주로 거래되던 품목은 미곡, 어류, 과일, 잡화 등이었고 1922년 당시에는 농산물이 총거래액의 80%를 차지하였다. 한국전쟁 직후 1일 거래액은 남대문 시장의 약 3배 가량이었으며 청과류 와 의류가 주로 거래되었다고 한다. 전쟁 후 도매상보다는 소매상의 형태가 많이 등장하였다. 한국전쟁 때 시장 건물이 모두 파괴되었다가 생활필수품 거래가 활기를 띠면서 시장 기능이 회복되었다. 1957년 ~ 1959년 시장의 중심 건물들이 차례로 세워졌으며, 당시의 원형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참고 자료

디지털 조선일보 | [외국인이 즐겨찾는 전통시장] ‘서울편’, 남대문시장, 동대문시장, 광장시장 등 | 2018.03.17 http://danmee.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2/20/2017022002182.html
한국관광공사 보도자료 | 관광공사, 외국인 대상 전통시장 사업 전국 주요 시장으로 확대 추진 | 2013.10.02 http://kto.visitkorea.or.kr/kor/notice/news/press/board/view.kto?id=419690&instanceId=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