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프로작가의 탐나는 글쓰기

소개글

프로작가의 탐나는 글쓰기
박경덕 저. 더퀘스트 2016년 7월 10일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라디오
2. 보는 것과 생각하는 것
3. 스토리
4. 문장력

본문내용

1. 라디오

텍스트 콘텐츠의 미래를 생각하는 중이다. 자연스럽게 '기의'를 드러내는 기표인 동영상이 득세 중이다. 문자나 숫자는 추상의 형태라, 쉽게 이해하기 어렵다. 텍스트는 왕좌를 동영상 콘텐츠에 내주고 왕좌에서 내려오게 될까? 그 물음에 대한 답을 찾으려고 여기 저기 기웃거리고 있다.

'라디오'는 오디오 매체다. 미국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의 에코와 국내 통신사들은 스피커를 이용해 홈 IOT를 구축하려 한다. 쇼핑 조차토 오디오로 가능하게 하려고 시도한다. 미래는 어찌 될지 모르겠지만, 텍스트의 미래는 암울하다.

저자는 라디오 글쓰기를 다각도로 알려준다. 이를 '말글'이라 했다. 말을 하든, 글을 쓰든 목적에 있어 다를 것은 없다. 표현의 목표는 공감이다. 8쪽이다.
<공감은 방송 콘텐츠 만이 아니라 모든 콘텐츠의 궁극의 목표다.
우리가 말하고 쓰는 글도 콘텐츠다. 내가 상대에게 품고 있는 생각을 다 털어놓았다고 내 말이 상대에게 제대로 전달됐다고 생각하면 크나큰 착각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