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赤壁賦 전적벽부 원문, 음과 번역
- 최초 등록일
- 2014.04.28
- 최종 저작일
- 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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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壬戌之秋, 七月旣望, 蘇子與客泛舟, 遊於赤壁之下.
임술지추 칠월기망 소자여객범주 유어적벽지하
임술년의 가을, 음력 보름이 지난 날(16일)에, 소선생께서 손님과 함께 배를 띄어놓고, 적벽언덕의 아래에서 놀았습니다.
淸風徐來, 水波不興. 擧酒屬客, 誦明月之詩, 歌窈窕之章.
청풍서래 수파불흥 거주촉객 송명월지시 가요조지장
맑은 바람(시원한 바람)이 천천히 불어오니, 물결이 일지 않더라. 술잔을 집어 들고 손님께 권하고, 명월지시를 암송하고, 요조지장을 노래 불렀다.
少焉, 月出於東山之上, 徘徊於斗牛之間. 白露橫江, 水光接天.
소언 월출어동산지상 배회어두우지간 백로횡강 수광접천
잠시 후에, 동쪽 산위로 달이 떠올라서, 북두성과 견우성 사이에서 서성이더라. 흰 이슬은 강을 가로질러서 내리고 있고, 물빛은 하늘에 맞닿아있더라.
縱一葦之所如, 凌萬頃之茫然.
종일위지소여 릉만경지망연
작은 뗏목이 가는 곳을 그대로 놓아두고, 한없이 넓은 저 멀리로 아득히 넘어간다.
浩浩乎如憑虛御風, 而不知其所止, 飄飄乎如遺世獨立, 羽化而登仙.
호호호여빙허어풍 이불지기소지 표표호여유세독립 우화이등선
넓고 넓어서 마치 창공에 의지하여 바람을 몰고 다니는 것 같아, 그 그칠 곳을 모르겠다, 흔들흔들 나뭇잎이 흔들리듯이 세상을 잊어버리고 혼자 선 것 같이, 날개가 돋아나서 하늘에 올라가 신선이 된 것 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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