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의 세 인물 (유비, 조조, 손권) 의 경영 방식(현대사회에의 대응)
- 최초 등록일
- 2013.10.09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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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삼국지>에서는 정말 많고 다양한 인물들이 나온다. 그 중에서도 한 나라를 이끌었던 지도자의 역할을 수행한 가장 대표적인 인물들 세 명을 꼽으라고 한다면 그것을 유비, 조조, 손권이 될 것이다. 그들은 각각 자신만의 방식대로 나라를 경영해나간다. 정치뿐만이 아니라 인사문제나 사회문제를 다루는 방법 또한 하나의 큰 ‘경영’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조조는 실용적이고 현세적인 인재관을 지녔고, 유비는 하늘이 내려준 타고난 인품을 지녔으며 손권은 공사에 엄격한 통 큰 군주로 평가받는다. 하지만 진정한 경영자라면 CEO의 리더십뿐만이 아니라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인재의 역량을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필수적이다. 중국은 넓은 땅덩어리와 많은 인구로 전쟁에 투입된 사람 수가 10만, 20만이라는 사실은 기본적이라고 느낄 만큼 규모가 남다르다. 사람이 많은 만큼 인재도 많겠지만 이 인재들을 발굴해내는 것은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기상천외한 인재들을 가득 갖고 있던 때가 바로 삼국지 시대의 중국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엄청난 숫자의 인재들이 있었기 때문에 중국은 인재들을 양성하는 데 상대적으로 소홀하였다. 그들은 인재란 기르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길러지는 것이라고 믿었던 것이다. 때문에 유능한 리더는 이러한 인재를 발굴해내 적소에 배치하는 사람이라고 보았다. 이러한 리더의 자리에 놓이게 된 유비, 조조, 손권은 자신들의 특유의 방법으로 인재를 얻고 나라를 경영해 나간다.
참고 자료
삼국지 경영학 최우석 저, 2007.
정사 삼국지 진수 저, 김원중 역.
후흑학 이종오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