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토반 건설 신화

소개글

서양산업화 과정과 근대복지국가 수업 중 독일의 아우토반에 관한 발표

목차

Ⅰ. 머리말

Ⅱ. 나치 이전의 고속도로 건설 구상과 실제

Ⅲ. 아우토반 건설과 고용창출 정책.

Ⅳ. 아우토반의 전략적 가치

Ｖ. 아우토반 건설과 나치즘의 근대성

Ⅵ. 맺음말

본문내용

Ⅰ. 머리말

독일인들에게 나치시대의 역사는 기억하고 싶지 않은 것 중 하나여서 그 동안 독일 역사학자들에 의해 의식적 또는 무의식적으로 외면당해 왔었다. 그러나 1968년 이후 과거반성의 목소리와 함께 활발한 연구를 통해 나치시대의 독일 역사가 재분석 되고 있다.
전쟁과 테러, 그리고 대량학살로 대표되는 나치시대를 증오한다고 말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아직도 히틀러의 ‘천년제국’의 ‘신화’에 대한 논의를 끊임없이 진행되고 있다.
오늘날 대부분의 신화들은 그 실체가 밝혀졌으나, 몇몇 사실에 대한 신화는 아직도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아우토반 건설에 대한 신화는 “나치시대의 모든 것이 나쁜 것은 아니었다. 실제로 아우토반을 건설한 것은 히틀러가 아닌가?” 라는 표현에서 나타나듯이 나치독일의 역사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단초를 제공하는 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는 여지를 담고 있다.
그렇다면 아우토반에 관련된 신화란 구체적으로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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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실업인구와 아우토반 건설인력의 변화를 비교하면 나치의 선전이 과장임을 알 수 는 것이 1933년의 3,900명부터 시작하여 1936, 1937년 13만 명에 최고조에 달하였으나 그 이후 수가 계속 감소하여 1940년 10월에는 총 6만 2000명만이 아우토반 건설에 참여했다.
이후로도 아우토반 건설의 진행의 난제가 계속됬으니 ① 심각한 노동력 부족 :1936년 거의 완전고용상태에 이르러 심각한 노동력 부족으로 아우토반 건설 현장의 상황은 악됐는데, 그 이유로는 아우토반의 열악한 노동환경을 들 수 있다. 아우토반의 노동자들은 가족과 떨어져 장기간 동안 강도 높은 육체노동과 초과노동을 해야 했다. 더군다나 그들이 받는 임금은 일반 노동자가 받는 임금의 최저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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Ⅵ. 맺음말
나치의 아우토반 건설에 관한 신화는 그럴듯해 보이나, 상세히 살펴보면 얼마나 조작된 것이며, 잘못된 믿음에 기초했는지 알 수 있다. 나치의 아우토반 정책을 통해 이루려던 목적은 하나도 이루지 못했으나, 독일 국민들을 선전, 선동하여 나치정권의 의지대로 움직이도록 만들기만은 성공했다 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