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9.07.02
- 최종 저작일
-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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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슬램덩크를 통해 본 인생과의 관련성을 다룬 리포트.
이를 바탕으로 슬램덩크의 성공 요인을 유추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산양은 내가 쓰러뜨린다
난 천재니까
포기하면 그 순간이 바로 시합 종료예요
아무리 산왕이라고 해도 정대만은 두려운 모양인가 봐요….
진흙투성이가 돼라
본문내용
산양은 내가 쓰러뜨린다
슬램덩크에서 강백호는 그야말로 막무가내다. 호감이 가는 여학생이 있으면 다짜고짜 들이대지만, 바로 차인다. 그래도 또 들이댄다. 대단한 철면피다. 소연이 북산고 농구부 주장 채치수의 동생, 강백호가 좋아하는 인물. 그러나 소연이는 서태웅을 좋아한다.
때문에 발들인 농구부에도 막무가내로 매달린다. 일일이 세기 어려울 만큼 강백호의 막무가내철면피스러운 기행은 숱하다. 하지만 막무가내 강백호라해서 매일 막무가내 짓으로 삽질하리란 법은 없었다! 자-, 강백호의 무대뽀 기질이 번쩍 빛을 발하는 순간으로 가보자.
북산고와 고교최강 산왕공고의 전국대회 2차전. 북산고교는 산왕의 강한 전력에 압도된 듯 패배 일보 직전에 있었다. 점수 차이 역시 무려 24점, 남은 시간은 9분 20초. 이때 강백호는 안감독으로부터 확실한 임무를 부여받고 게임에 투입된다.
다른 북산 선수들은 산왕의 힘에 눌려 거의 패배를 머릿속에 그리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때 투입된 강백호는 경기진행석 테이블에 올라가 산왕 관중들을 향해 외친다.
"산양 오타가 아니다. 강백호는 경기 내내 산왕을 산양이라 말한다. 강백호의 지적 수준을 가늠할 수 있다.
은 내가 쓰러뜨린다!! by 천재 강백호!!"
이 광경을 본 사람 대부분은 강백호의 행동에 `뭐지-?`란 시선을 보낸다. 북산 동료들 역시 그와 비슷한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이번에 강백호는 팀원들에게 결정적 대사를 꽂는다.
"헤헤헷, 어떠냐 너희들! 이젠 이길 수밖에 없게 되었지?
고릴라 얼굴이 그게 뭐야! 설마 우리가 이길 수 없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겠지?"
슬램덩크 완전판 21권 p.242, 243 / 22권 p.5-13
이 말풍선이 그려진 페이지를 지나는 순간, 나는 뻥해 졌다. 강백호는 `아직은 경기가 끝나지 않았다.`는 말을 가장 강백호스럽게 전하고 있었다. 마지막을 보지도 못했으면서 끝이라느니, 승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