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요구르트에서 젖산균을 배양한 실험입니다.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1. Introduction
2. Materials & Methods
3. Results & Discussion
본문내용
1. Introduction
이번 실험의 목적은 주입평판배양법(Pour-plate method)을 이용하여, 요구르트(Yogurt) 속에 들어있는 젖산균을 배양하여 균수를 측정하는 것이다.
요구르트는 우유 외에 염소젖 · 면양유 등 을 발효시켜서 만들어진 제품으로, 페르시아시대 이전에 지중해 동부지역에 살던 유목민들이 젖을 내장주머니에 담아서 보관했던 것이 특이한 냄새와 함께 하얀 curd로 변한 것을 시작으로 제조 · 음용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미국의 하우저는 요구르트의 중요성으로 젖산균이 장내에서 각종 비타민B를 만들고, 칼슘이 젖산에 녹아 흡수가 쉬워지며, 탈지우유로 만든 것은 동물성지방이 없으므로 비만해지지 않고, 장내에 가스를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을 주장함으로써 한층 더 널리 보급되었다.
요구르트는 비교적 산이 많고 상쾌한 풍미가 있으며 소화가 잘 되고 정장효과가 있다. 이러한 정장효과는 요구르트 속에 있는 유산균 덕분이다.
유산균은 글루코오스 등 당류를 분해하여 젖산을 생성하는 세균이다. 사람이나 동물의 장내에서 해로운 물질인 인돌, skatole, 페놀, 아민, 암모니아 등을 생성하지 않고, 부패를 방지하는 등 사람에게 유익한 장내 세균으로, 1858년 프랑스의 미생물학자인 파스퇴르에 의하여 실체가 밝혀졌고, 러시아의 면역학자 메치니코프에 의해 “발효유에 의한 불로장생설”을 제창하고 불가리아 민족의 장수 원인이 유산균 발효유에 있음을 주장하면서부터 본격적인 연구가 시작되었다.
유산균은 대사산물로 젖산을 만들어 장을 산성화시켜주기 때문에 유해세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이상발효에 의한 암모니아 발암물질의 생성을 줄여주는 역할을 하고 있어 정장제로도 알려져 있다. 오랫동안 인류의 역사와 함께 한 미생물로서 요구르트, 치즈 등의 발효유제품에 널리 이용되고 있다. 하지만 열에 약하여 40℃ 이상에서 비활성화되고, 60℃ 이상에서 사멸하며, 산소가 많은 곳에 노출되거나, pH 4.3이하의 상태에 있으면 사멸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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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학실험교재 편찬위원회, 미생물학 실험, 월드사이언스, 2001, p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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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공업협회, 식품공전, 1994
http://www.ilovemilk.or.kr
http://www.encyber.com/index.html_(두산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