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의 힌트는 ‘리스펙’, ‘생리얼’, ‘갓생’이다. 고급한 것이 멋있었던 시대를 지나 이제는 나만의 것, 현실과 밀착된 것, 소신 있는 것이 멋있는 시대가 되었다. 소셜 빅데이터가 그려내는 생활변화를 따라감으로써, 무엇이든 잊히기 쉬운 이 시대에 기억되는 사람, 기억되는 브랜드가 되는 힌트를 얻을...
해석하려는 경향이 강하지만, 1980년대 후반부터 2000년 무렵까지 NL은 민주화운동 또는 진보적인 재야운동의 큰 흐름을 통칭하는 의미로 받아들여졌다. 『NL 현대사』는 바로 이 시기 운동의 모습을 담고 있다. 지난 30년간 한국 사회운동에 중요한 영향을 끼진 NL의 성쇠를 통해 한국 현대사를 이야기한다.
신앙과 과학 사이에서 우리를 갈등하게 하는 12가지 주제들을 통해
과학과 신앙이 어떻게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지 살펴본다.
지난 수십 년간 서구 사회에서는 ‘과학과 종교’, ‘과학과 신학’의 대화가 활발히 진행되며 다양한 논의가 전개되어 왔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과학과 종교’의 관계가 대화보다는 아직 반목에 가깝다. 성서문자주의에 근간한 일부 기독교인들은 현대 과학의 성과를 부정하고, 과학적 회의론자들은 과학이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다며 종교적 가치를 외면한다. 과학과 신학의 대화 분야에서 깊은 통찰을 보여온 존 호트는 이 책에서 12가지 종교적·사회적 주제에 대해 ‘갈등(기독교 신앙을 부정하는 과학적 회의론자들)’, ‘분리(과학과 신앙을 분리·구분해야 한다는 주장)’, ‘대화(과학과 신앙이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받을 수 있다는 주장)’의 입장을 각각 살펴보며 논의를 전개한다.
예언자가 활동한 역사적 순서에 따라 15권의 구약 예언서를 연구한 책. 각 예언자의 중심 사상을 살펴보고, 예언자의 말이 예언서로 완성된 시점에서... 예언서의 신학적 중심 흐름을 상세하게 포착하며 통찰력 있는 신학적 해석의 본보기를 보여준다.
저자는 아모스부터 말라기까지 예언서 전체를 이스라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