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 『나는 왜 잘하고 싶은데 잘하지 못할까?』는 저자들이 20년간 쌓아온 ‘부담감’에 대한 모든 것을 담은 책이다.
경제가 붕괴되고, 치열한 일자리 경쟁, 입시 경쟁 등으로 인해 현대인들은 모두 부담감에 시달린다. 부담감은 성과를 갉아먹고, 사람들을 실패의 구렁텅이로 밀어 넣는다. 항공 관제사...
『나답게 살아갈 용기』는 《안고 갈 사람 버리고 갈 사람》으로 지독한 인간관계에 지친 수많은 보통사람들에게 열광적인 공감을 얻은 프랑스인의 마음 주치의 크리스토프 앙드레와 뮈조의 신작으로, 콤플렉스와 우울감을 목표물로 삼아, 유익하지만 무겁지 않게 자기 회복의 기술을 들려준다.
간단한...
“심리법칙을 알면 자신을 괴롭히는 짓을 반복하지 않는다”
모든 현대인에게 고통을 주는 마음속 깊은 곳의 비밀을 알려준다
● 말 실수를 했다. 사랑하는 이에게 심한 말로 상처를 줬다. 그러지 말자고 그렇게 다짐하는데도 무언가가 나를 조종하는 것처럼 실수를 반복한다.
● 불안하다. 곰곰이 따져봐도 당장 뚜렷한 걱정거리가 없는데 가슴이 두근거리고 무언가 끔찍한 일이 벌어질 것만 같다.
● 의욕이 없다. 뭘 해도 즐겁지가 않고 어디에 있어도 편하지가 않다. 난간에 서 있으면 뛰어내리고 싶은 충동을 가까스로 억제해야 한다.
● 잠을 잘 수가 없다. 몸은 천근만근 피곤한데 밤이 깊어도 정신은 오히려 또렷해진다. 모두가 곤히 잠든 시간, 나 홀로 고통에 몸부림친다.
현대인은 모두가 아프다. 사회는 점점 각박해지고 개인은 외딴 섬처럼 고립되어 어디에서도 위로와 공감을 받지 못한다. 괜찮은 척, 태연한 척 살아가지만 마음속 깊은 곳은 차츰 병들어 간다. 나는 강하다고 소리치고 기운을 내보려 애쓰지만, 감정은 주인이 따로 있는 것처럼 제멋대로 요동친다.
이 책의 저자 역시 불안, 우울, 불면증에 시달렸다. 그녀가 심리학을 전공한 이유다. 그리고 사람의 깊은 마음속을 이해하고 나서야 자신을 위로할 수 있었다. 저자는 그간의 경험과 지혜를 오롯이 이 책에 담아냈다. 독자들도 그녀의 안내를 따라가다 보면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고 편안한 행복으로 향하는 발걸음을 뗄 수 있을 것이다.
겉보기에는 아무 문제가 없는 두 사람, 완벽한 결합으로 보이는 커플. 시시때때로 달콤한 사랑의 말을 속삭이고 정말로 잘해주는데, 상대방은 이상하게도 때때로 자신이 무시당하고 미움을 받는다는 느낌을 받는다. 반대로, 내가 그토록 잘해줬는데 나더러 자아도취에다 이기주의자라고 말하는 그 사람은 대체 어떤 생각을 하는 걸까? 내가 뭘 잘못했다는 거지? 우리는 대체 뭐가 문제인 걸까?
자기를 세상에서 가장 특별하고 우월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그들. 자기 자신밖에 보지 못하는 그들은 언제나 당당하게 특별한 사랑, 복종...
무너진 감정을 일으켜 세우는 다정하고도 성실한 기록!내면의 빛과 그림자를 탐구해온 정여울의 마음치유 에세이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평범한... 받지 않는다”는 통합적 관점을 터득한 저자는 나와 나 아닌 것의 경계를 과도하게 분리하는 정신세계가 고통을 심화한다고 이야기하며, 이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