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판타지 기록들이 자연스레 이야기로 엮어지는 팩션소설
외딴 산촌에 사는 나는 ‘인류의 길’이라는 라디오프로그램을 매일 듣게 되면서 그 프로를 진행하는 인류학자인 그녀와의 교감을 통해 사유의 가교를 맺게 된다. 그 내용들은 자연이 문화에게 보내는 스토커 수준의 짓궂은 사랑과 철학적 담론들인데...
모두가 출판 불황을 말할 때 ‘1년에 100만 부’를 팔아치운 천재 편집자가 있다. 손대는 책마다 베스트셀러를 연발시킨 일본 겐토샤의 편집자, 미노와 고스케다. 그는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미치지 않고서야』로 ‘아마존 재팬 종합 1위, 누계 판매 부수 12만 권’을 달성하며, ‘지금 일본에서 가장 핫한 편집자’, ‘시대를 앞서는 히트 제조기’라 불리고 있다.
회사 안에서 빼어난 실적을 올리고 회사 밖에서 본업의 20배가 넘는 수익을 내기까지, 그가 온몸으로 부딪히며 경험한 새로운 시대, 일하기 혁명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겼다.
미노와 고스케는 상식을 뒤엎는다. 자신만의 원리를 세우고 바보처럼 문제에 뛰어든다. 그 결과, 그가 운영하는 온라인 살롱에는 1,300명이 넘는 젊은이들이 그를 위해 일하고 있다. ‘괴짜 VS 천재’, ‘관종 VS 혁명가’ 등 칭찬과 질타 사이를 오가는 그는 오늘도 자신이 원하는 책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죽음으로 우리 사회는 큰 충격을 받았다. 그가 우리 사회에 기여한 공과, 생의 막바지에 남긴 과가 뒤섞이면서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은 우리 앞에 놓인 두 개의 사태, 박원순의 죽음과 우리 마음속의 격동에 대해 우리가 알고 책임질 수 있는 것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와 함께 지난 2년...
노벨 문학상 수상작가로 너무나도 잘 알려진 토마스만의 대표적 단편 <베니스에서의 죽음>· <행복으로의 의지> ·<트리스탄>·<루이스헨> 등을 수록한 단편집! 심리분석과 문화 비판의 기초 위에 예술가와 시민성, 삶과 죽음의 대립을 테에마로 새로운 휴우머니즘의 확립을 추구한 그의...
이 책 [비만의 사이언스]는 비만이 단순히 외모의 문제가 아니라 심각한 건강상의 문제라는 인식 아래, 비만이 되는 원인, 예방과 탈출법, 비만으로 생기는 질병 등 비만의 모든 것을 과학적으로 검증하는 책이다. 비만은 외모의 문제가 아니다. 비만은 생명에 관련된 문제이다. 비만해지면 우선 내장 지방으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