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소설가 이옥수의 신작 『어쩌자고 우린 열일곱』은 1988년을 배경으로, 청춘의 꿈을 안고 서울로 상경하여 공장에서 일하며 밤에는 공부하는 열일곱 세 소녀의 이야기다. 집안 사정으로 공부를 할 수 없었던 순지, 은영, 정애는 서울에서 희망을 씨앗을 심지만, 불법 의류공장 화재사건으로 은영과...
존재의 시작인 엄마를 찾아 삶의 의미를 하나하나 발견해가는 휴먼 감동 스토리『엄마에게 가는 길: 일곱 살에 나를 버린 엄마의 땅, 스물일곱에 다시 품에 안다』. 아나운서에서 여행작가로 다시 번역가로 도전을 멈추지 않는 손미나. 그녀가 스페인 유학시절 뜨거운 눈물을 펑펑 흘리며 밤새 읽고 꼭 내가...
외롭고 지친 청소년들에게 전하는 철학적 물음과 삶의 지혜!성장을 위한 철학 에세이 『열일곱 살의 인생론』. 철학 상담과 논리적 사고 교육 분야를 개척하고 있는 저자는 열일곱 청소년들이 겪게 되는 고민들에 대한 다양한 해결책과 따뜻한 답변을 제시하고 있다. 열일곱 청소년들은 어떤 고민을 할까? 이...
제6회 사계절문학상 대상 수상작이다. 책을 펼치는 순간 기구한 머리털 이야기의 재미가 시작된다. 머리카락 이야기 하나에 학교 두발 규제와 관련한 청소년 인권 문제뿐만 아니라 주인공 일호의 가족사, 우리 사회와 역사까지 모두 들어 있다. 남자아이들의 이야기를 힘 있게 그려냈으며, 재미있는 에...
상품 없이는 단 하루도 못 살면서
왜 우리는 상품에 주목하지 않았을까?
스마트폰부터 청바지, 콜라, 햄버거, 축구공까지
우리를 매혹하고 지배하는 상품사슬 따라 세계지리를 읽는다!
매일 아침 눈을 떠 하루 일과를 보내고 다시 잠들기까지 우리 손과 몸, 그리고 익숙한 공간을 채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