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PD 채인영입니다』는 고민과 아픔을 가지고 찾아온 사람들을 상담해오면서 그들에게 ‘꿈 PD’가 되어 꿈을 찾아주고 이루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 저자의 ‘꿈이룸 프로젝트’를 소개한 책이다. 소아청소년 정신과 전문의로서, 또 고민과 아픔을 가지고 찾아온 수많은 성인 남녀를 상담해 온 정신과...
『나는 네가 듣고 싶은 말을 하기로 했다』. 현대인이 일상생활에서 숱하게 겪고 있는 대화에 관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단초를 제공하는 책이다.... 누군가의 인생을 좌우할 수도 있는 상황에서 ‘말’이라는 도구를 신중하게 써야함에도 일상의 대화처럼 무심하게 이뤄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말하며 적어도...
정신과 의사로 일하며 상처 입은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해온 신재현 원장이
보편적인 삶의 문제들을 바라보고 해결할 수 있도록 펴낸 도서「나를 살피는 기술」
이 책은 나 자신에 대해서 잘 안다고 생각했지만, 사실 몰랐던 것들에 대한 이야기와, 마음의 상처 그리고 그 마음의 상처로 인해 함께...
왜 우리는 닌텐도 게임을 하고, 코치 가방을 메는가?강한 브랜드의 마케팅 기법과 전략 『닌텐도처럼 팔아라』. 이 책은 세계를 대표하는 여러 브랜드의 대표적인 마케팅 기법과 성공 이유를 통해 마케팅의 흐름과 감각의 중요성을 설파한다. 시시각각 ‘팔리는 구조’를 배우기보다는 ‘마케팅 감각’을...
정신과 전문의 최병건의 에세이. 마음과 관련된 책을 대하는 독자들의 기대는 ‘네 마음은 이렇지?’ ‘그건 원래 그런 거야’ ‘힘내’와 같은 메시지를 듣는 것이다. 이 책은 첫 장부터 이런 기대를 비튼다. 마음은 위로받을 것이 아니라 조사받아야 할 대상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은 마음을 알고 싶다면, 보이지 않는 ‘이기적 유전자’처럼 그림자 속에 숨어 당신을 움직이는 마음과 마주하기를 권한다.
저자는 마음이 무엇으로 이뤄졌는지, 어떻게 그리고 왜 우리를 속이는지를 영화 속 장면을 통해 보여주며 밝혀간다. 심리학이나 정신분석 책을 많이 읽는 사람들은 마음을 알기 위해서 관련 서적을 많이 읽고 위안을 얻거나 마음의 문제를 파악했다고 믿지만 사실은 마음을 외면하는 방법으로서 독서를 택한 것이라고 한다. 일방적인 내리사랑은 없다는 것은 무슨 이야기인가? 부모자식 관계는 기본적으로 내리사랑이라고 한다. 자식에 대한 어버이의 은혜는 가히 없기에 평생 효도하고 공양해야 한다는 게 보편의 진리다. 그런데 아이와 부모 중 누구에게서 먼저 미움이 시작될 것 같은가? 곰곰이 생각해보면 먼저 문제가 생기는 건 늘 부모 쪽이다.
이처럼 이 책은 우리가 은연중 당연하다고 여겨온 믿음들을 한번 뒤집어보라고 끊임없이 종용한다. 그리고 왜 그것이 당연시되어 왔는지를 꼼꼼히 되짚어본다. 그 과정 속에서 우리가 깨닫지 못했던 마음의 속임수가 하나둘씩 존재를 드러내 보인다. 모든 것에는 이유가 있다. 마음과 마주하기는 바로 그 이유를 찾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