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 <도마뱀>, <암리타> 등으로 한국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요시모토 바나나. 이번 소설집에서 그녀는 부조리하고 악몽같은 상황에 처해 있는 젊은 여성 셋의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죽은 애인으로 인한 슬픔 때문에 몽유병자처럼 돌아다니는 마리에, 끝없이 밀려드는 잠에 시달리는 테...
도마뱀의 꼬리는 다시 자라나는데 왜 인간의 손가락은 다시 자라나지 않을까? 늙지도 죽지도 않는 삶이 실현가능할까? 다치거나 아픈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런 생각을 한번쯤은 해봤을 것이다. iPS세포(유도만능줄기세포)에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이 있다.
최근 iPS세포라는 단어가 많이 거론되고 있다. iPS세포는 일본의 야마나카 신야 교수가 최초로 제작에 성공하여 인공적으로 만든 만능세포이다. 우리 몸이 수많은 세포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iPS세포를 치료에 적절하게 사용한다면 우리는 좀 더 건강하고 안전한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iPS세포는 전문가들만 이해할 수 있는 어려운 개념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흥미로운 개념이다.《한 권으로 읽는 iPS세포》는 iPS세포(유도만능줄기세포)와 ES세포(배아줄기세포)를 잘 모르는 사람이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iPS세포와 재생의료가 무엇인지, 생명의 기본단위인 유전자는 무엇인지, 인체를 구성하는 세포가 어떤 특수성을 보이는지 설명한다. 또한 세포를 이용한 의료를 소개하고 미래에 기대되는 의료를 비롯해 우리가 지켜야 할 생명윤리도 다룬다.
《한 권으로 읽는 iPS세포》는 핵심개념을 설명하면서 그림과 사진, 도표를 적절하게 사용하고 간결한 문장으로 서술하여 iPS세포의 기초적인 이해도를 높였다. 이 책은 iPS세포에 관심이 있는 독자뿐만 아니라 세포가 우리들의 생활과 얼마나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지 알고자 하는 모두에게 친절한 안내서가 되어 줄 것이다.
무라카미 하루키와 함께 일본 작가로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요시모토 바나나의 최신작. 사교에 빠져 집을 나간 부모에게 버림받고 할아버지와 함께 사는 소년 히로시와 그의 옆집에 사는 소녀 마나카의 우정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이다. 사춘기를 넘어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에서 바깥 세상을 만나고 그것을...
우리 시대 ‘상식이라는 편견’에 대해 거침없이 질문을 던지는 책!”_안광복 『처음 읽는 서양 철학사』 저자
『현대 사회를 읽는 질문 8』은 ‘급변하는 현대를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지’ 철학적으로 풀어내는 책이다. 일본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현재 다마가와 대학 문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오카모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