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육십진법을 알아듣지 못해 선생님에게 뺨을 맞고 수학이라면 겁에 질려 버린 작가가 어떻게 그 공포감을 극복하고 수학을 친구로 받아들이게 됐는지 소설가답게 알아듣기 쉽고 흥미진진하게 기술하고 있다. 이 책에는 탈레스와 피라미드, 피타고라스 학파, 아르키메데스, 카르타노의 파란만장한 삼차방정식, 케플러, 페르마와 파스칼, 뉴턴과 라이프니츠의 은근한 ...
『수학의 수학』은 수의 정체에 대한 질문에서 시작해 수학이 인류 과학 발달의 역사와 시간과 공간의 발견에 어떤 역할을 해왔는지 차근차근 증명해나가는 과정을 통해 수학이 인류에게 어떤 선물을 안겨줬는지 깨달음을 얻게 해준다. 수학이 자연(시간과 공간)을 설명해주는 도구이며, 최첨단 현대과학의 기본이라는 사실을 수학적 사유를 통해 보여주는 책으로서 마냥 어렵고 복잡한 학문이라고 생각하기 쉬운 수학이 우리의 삶에 얼마나 밀접하고 필요한 학문인지를 보여준다.
[머리말]수학은 실재하는 사물보다 그들 사이에 존재하는 것으로 인지되는 성질을 파악하고 그들 사이의 관계를 규명하기 위한 학문이다. 이 책은 수학의 특성과 아름다움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수학을 소개함으로써 좀 더 수학을 쉽게 이해하고, 또한 실생활에서 수학의 활용을 체험하게 하는 데 목적이 있다.
b100만 독자를 울리고 웃긴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표지와 본문편집을 정비한 개정판으로 다시 만나다/b
시골 외과의사가 병원이라는 풍경 속에서 깊고 따뜻한 시선으로 건져 올린 62편의 에피소드를 1, 2권에 걸쳐 엮은 에세이. 눈부시게 아름다운 예비신부가 결혼을 앞둔 어느 날 사고로 한쪽 다리를 절단한 사연, 사할린에 징용군으로 끌려간 남편과 50년 만에 재회했는데 그 남편이 다시금 사고로 죽음을 눈앞에 두게 된 어느 노부부의 이야기부터 교통사고로 사망한 친구 부인의 넋을 기리는 49제에서 시신이 바뀐 것...
시골 외과의사가 병원이라는 풍경 속에서 깊고 따뜻한 시선으로 건져 올린 62편의 에피소드를 1, 2권에 걸쳐 엮은 에세이. 눈부시게 아름다운 예비신부가 결혼을 앞둔 어느 날 사고로 한쪽 다리를 절단한 사연, 사할린에 징용군으로 끌려간 남편과 50년 만에 재회했는데 그 남편이 다시금 사고로 죽음을 눈앞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