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닷컴 TOP SCIENCE BOOKS 선정
인류의 사상사와 정신사에 한 획을 그은 과학자들의 생애를 담은『거인들의 어깨 위에 서서』. 이 책은 코페르니쿠스, 갈릴레오, 케플러, 뉴턴, 아인슈타인 이들 5명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것으로 이들의 성장과정과 수행했던 연구들에 대해 서술한다. 또한 핵심적인...
2013년 9월 하순 무렵. 옛날에는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던 대상들이 혜성처럼 머릿속을 스치고 지나갔다. 그것은 단군신화에서 곰과 호랑이가 동굴에서 사이좋게 지내며 먹던 쑥과 마늘이었다. 쑥과 마늘의 정체가 풀리자 단군신화의 전체 내용들은 하나하나 기지개를 펴고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축제가 끝나고 한 곳에 마구 버려진 풍선들이 일제히 하늘로 날아오르듯이. 이 책은 이렇게 해서 완성될 수 있었다.
주몽신화를 해석한 책 속에서 신화는 고대인들이 곡식의 파종시기와 수확시기 등을 정확하게 알기 위해 활용했던 별 혹은 별자리들을 담아놓는 바구니라고 한 적이 있다. 이 책에서도 이러한 생각은 처음부터 끝까지 관통한다.
단군신화를 해석하는 것은 주몽신화보다 쉬울 수 있다. 상대적으로 분량이 훨씬 적기 때문이다. 그러나 단군신화에 담겨 있는 신화적 상징성은 쉽게 빗장을 풀기 어렵다.
『별자리와 우리 천문학의 역사』는 서양 별자리에만 익숙한 어린이들에게 우리 조상들이 남긴 찬란한 천문 유산을 새롭게 소개하며, 무한한 우주에 대한 탐구정신을 일깨운다. 풍부한 사진 자료는 생생한 현장을 더해주며, 우리 고천문학 연구 권위자인 연세대학교 명예교수 나일성 박사가 감수를 맡았다.
이...
시점우리는 우주에서 왔다. 뼛속 칼슘과 혈액 속 철은 별의 중심부에서 만들어져 초신성 폭발에 의해 우주에 퍼진 것이다. 끝없는 호기심으로 기꺼이 탐구한 밤하늘의 신비는 많은 것을 알려주었다. 우주에 우리만 있을까? 시간 여행이 가능할까? 중력을 이길 순 없을까? 같은 질문의 답을 내릴 수 있게 됐다....
풍부한 삽화와 명료한 문체로 설명하는 천문학 가이드 책. 천문학은 가장 오래된 과학 가운데 하나이므로, 이 책은 천문학의 역사적 배경을 살펴보는 것으로 시작한다. 갈릴레오 갈릴레이와 아이작 뉴턴 등 유명한 전문가들의 이야기와 조금 덜 유명하지만 매우 중요한 인물들의 이야기가 잘 엮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