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르네상스 시대를 뒤흔들었던 최고의 처세가가 들려주는 '성공적인 자기관리의 지혜'가 담겨 있는... 난세의 처세술을 알려준다. 여기에는 귀차르디니의 인생관, 철학, 정치사상이 압축되어 있다. 특히 누구나 알고는 있지만 제대로 실천하지 못하는 것들, 또는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넘기기 쉬운 처세의...
네 살 때부터 연주를 시작하고 여섯 살에 첫 작품을 작곡한 음악의 신동 모차르트. 연주 여행을 다녔던 어린시절부터 어머니와 아버지, 누나는 물론 연인이나 후원자에게 썼던 많은 편지 중에서 그의 음악성이나 성품이 잘 드러난 편지를 선별해서 관련 도판과 함께 수록했다. 부록으로 대표적 명곡이 담긴 CD...
〈타임스〉, 〈워싱턴포스트〉, 〈가디언〉 2020년 올해의 책!
더욱 복잡해진 세계를 전염의 원리로 예측하는
‘수학적 사고’의 힘!
감염병이 유행하면 언제 종식될 지가 모두의 관심사다. 그리고 주식 매수 시점은 언제가 좋을지, SNS 홍보가 얼마나 퍼져나갈지 등등 우리는 미래를 예측하며 살아간다. 이를 위한 방법은 주어진 정보를 최대한 찾고 분석하는 것이다. 그런데 종종 혁신가들은 전혀 달라 보이는 현상들 속에서 강력한 공통 법칙을 찾아낸다. 이번엔 전염의 원리다!
코로나19 관련 뉴스에 자주 등장하는 영국의 수학자이자 역학자인 애덤 쿠차르스키 교수(런던 위생 열대의학 대학원)는 복잡한 세상의 알고리즘을 풀기 위해 수학이라는 도구를 꺼내 들었다. 주제는 그의 전문 분야인 ‘전염’이다. 단, 여기서의 전염은 의학에서의 전염만은 아니다. 《수학자가 알려주는 전염의 원리》는 각종 사회 현상을 이해하기 위해 수학적 방법을 적용하는 한편, 거기서 멈추지 않고 예측과 대처까지 나아간다. 책에서는 서로 관련 없어 보이는 팬데믹, 금융위기, 총기 폭력, 가짜 뉴스, 랜섬웨어, 인터넷 유행 뒤의 공통 패턴을 찾아낸다. R값, 아웃브레이크, 슈퍼 전파 등으로 복잡하게 연결된 사건들을 이해하고 예측할 수 있다.
이 책은 교양 독자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롭게 이야기를 풀어내면서도 수학적 깊이와 통찰이 빛난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수학자인 박형주 아주대 총장은 “보이지 않던 것을 수학으로 보여주는 책”이라 평했으며, 기모란 국립암센터 교수는 이 책으로 ”세상 이치를 이해하는 데 수학이 얼마나 유용한지 알게 될 것”이라고 강력 추천했다. 팬데믹과 주식 버블 등 전염의 끝이 궁금한 사람들, 사회운동과 바이럴 마케팅 등 좀 더 퍼뜨리려는 이들 모두에게 수학적 센스를 선물하는 책이다.
이 리스트에는 베토벤의 '운명' 교향곡처럼 익숙하게 잘 알고 있지만, 한 번도 끝까지 들어본 적 없는 고전 명반도 있고, '피가로의 결혼'처럼 친숙한 제목이지만 낯선 오페라 장르의 명반까지 골고루 포함되어 있다.
더불어 ‘남들은 어떤 음반을 들을까?’ 하는 호기심 많은 청취자들을 위해 ‘두 번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