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폐되었던 고대사의 진실을 담아내다!『조선상고사』는 독립운동으로 10년 실형을 받고 뤼순감옥에서 투옥 중이었던 신채호가 1931년 6월부터 10월까지 《조선일보》에 '조선사'라는 제목으로 연재한 글을 엮은 책이다. 지난 1천 년 간 제대로 밝혀지지 않고 축소되고 은폐되었던 고대사의 진실을 담았다....
단재 신채호의 대표적 저술 <조선상고사>를 현대인이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한 책. 고어체를 현대말로 바꾸고, 한문으로 되어 있는 인용문들을 우리말로 옮긴 것이다. 쉬운 어휘를 사용하면서도 원저의 내용을 정확히 전달하고자 했으며, 상세한 주를 달았다. 또한 신채호와 한 시대를 살면서 옆에서 지켜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