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등한 에너지를 찾아 떠나는 더 착한 에너지 기행!기후정의 원정대 탈핵을 넘어 에너지 평등을 찾아『나쁜 에너지 기행』. ‘기후정의 원정대’가 2010년《착한 에너지 기행》에 이어 나쁜 에너지에 고통 받는 사람들을 찾아 세계 곳곳을 누빈 기록들을 고스란히 담아낸 책이다. 이 책은 기후변화시대에...
『남과 북 뭉치면 죽는다』는 우리 정부의 통일정책은 북한에 대한 실증적인 분석 없이 막연한 민족감정에 기반을 둔 것이라며, 현 정부의 통일정책에 대해 날카로운 비판의 칼을 숨기지 않는 책이다. 특히, 민족론을 내세운 통일독일의 사례를 들면서, 과거 동서독 주민 사이에 물질적인 장벽보다 더 무서운...
산소도 물도 없고, 지구의 6분의 1밖에 되지 않는 중력, 그리고 영상 100℃에서 영하 100℃를 오르내리는 척박한 달. 그곳에서 펼쳐지는 '노빈손'의 모험을 통해 우주에 대한 과학 상식과 상상력의 지평을 넓혀주는 에듀테인먼트 책이다. 상식을 초월한 작명 센스와 유명 만화가 이우일의 일러스트가 돋보인다.
외계로부터 메시지를 받고 우주를 구하기로 결심한 전직 FBI 요원 '암석드롱'은 노빈손을 납치해 우주로 떠난다. 우주선을 작동할 줄 모르는 암석드롱은 우주 먼지를 만나 달에 불시착하고, 외계인에게 끌려가는 신세가 된다. 두 사람은 우주 악당 '블랙혼'이 우주를 정복하기 위해 달을 파괴하려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한편 암석드롱에게 구조 메시지를 보낸 외계인 '칼레리아'를 만난 노빈손 일행은 그녀를 통해 달의 파괴가 곧 지구의 파괴임을 알게 된다. 그들은 한때 러시아 우주비행사였으나 달에 정착한 우주현상금 사냥꾼 '돈 쥐어반니'와 힘을 합쳐 블랙혼에 맞서 싸우게 되는데...
사표를 가슴에 품고 하루하루 출근하는 수동적 인간들을 위해 어디서 어떻게 변화의 시발점을 찾아야 하는지 속 시원하게 말해주는 책이 나왔다. 숱한 자기계발서에서 한 번뿐인 인생, 자신이 원하는 일을 찾으라고 부추기지만 그 답을 찾기가 쉽지 않았다면 이제 영업사원에서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홀로서기에...
과학, 종교, 법, 정치 사이의 끊임없는 대립과 갈등을 역사적으로 조명한 책!『신들을 위한 여름』은 1925년 여름 미국 테네시주에서 열린 일명 ‘원숭이 재판’인 ‘스콥스 재판’을 독립된 연구 주제로 다룬 책이다. 미국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이지만 청교도를 기반으로 건국한 나라이기 때문에 19세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