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책벌레이자 지구최강 오지랖 남편을 둔
한국 욕쟁이 부인이 미치지 않기 위해 쓴 ‘남편 보고서’
이렇게나 웃기고 지적인 〈부부의 세계〉라니.
"이런 '미친놈'은 얼른 차버려!" 부추기려다 킬킬 웃고 만다.
역시 이주영! 유머 감각이 압권이다. _이영미 《마녀체력》 저자
“결혼은 미친 짓이 아니다.
다만 내가 ‘미친놈’과 결혼했을 뿐”
20대 도쿄, 30대 로마, 40대 파리를 떠돌며 공부하다 로마에서 만난 프랑스 남자와 우여곡절 끝에 결혼한 이주영 작가. 그만 방황을 끝내고 삶의 정착을 원했는데 불혹을 넘겨 한 결혼이 ‘걸어 다니는 책’ 이동서점과의 결혼이라니!
‘깨가 쏟아지는 신혼?’ 지랄! 이참에 세상의 모든 관용적인 표현들을 다 없애버리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자상한 남자인 줄 알았는데 현실은 책에 정신 팔린 채, 온갖 물건을 골고루 잃어버리고 취침시간까지 잊고 사는 남자였다. 과연 멀티링구얼 욕쟁이 작가는 이 정신 나간 남자를 견뎌낼 수 있을까?
이 책은 특히 20세기 미학의 고전으로 유명한 루카치의 미학 '미적인 것의 고유성'에 대한 연구서이다. 루카치는 사회·역사적 현실의 반영으로서의 예술적 현상에 관심을 가졌으면서도 예술 작품의 자율성과 미적 가치를 무엇보다도 중시하였다.
이러한 그의 예술관은 예술 작품이 현실의 한 모방물이면서도...
《부의 알고리즘》의 저자는 십수 년간 금융권에서 일하며 돈과 금융에 대한 본질적 이해를 통해, 평범한 사람이 부자 되는 4단계를 거치지 않고서는 부자가 될 수 없음을 알게 되었다.
부의 핵심인 시간을 확보하고 레버리지당하는 삶에서 레버리지하는 삶으로 변화하기 위해 과감히 직장을 그만둔 그는 유튜브를...
모든 선생님에겐 편안하고 행복해질 권리가 있다!마음 아픈 선생님을 위한 공감 치유 에세이 『선생님도 모르는 선생님 마음』. 아이들의 마음이라는 필터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그 아이들과 부딪쳐야 하는 선생님의 마음을 살펴 온 저자가 본격적으로 ‘선생님의 마음’만을 위해 기획한 책이다. 온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