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나도 그런 날이 있어』는 20대 끝자락에서 서른 살을 맞는 여자의 이야기를 서울을 배경으로 담은 에세이입니다. 이 책에는 서른이 되면 어른이 될 거라고 믿었지만 여전히 서툰 자신, 가족, 친구, 동료, 연인과의 관계에서 생기는 어려움, 멋진 서른과 행복한 인생을 살기 위한 고민과 용기. 이런 것들에...
시시때때로 변하는 우리의 ‘마음’을 관리하라!마음의 평정을 찾기 위한 스물다섯 가지 조언『괜찮아 마음먹기에 달렸어』. 심리치료사이자 정신과전문의로 심리학 분야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은 저자 크리스토프 앙드레는 이 책에서 마음의 평정을 찾는 스물다섯 가지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는 먼저 ‘평온한...
요식업계의 상식과 한계를 뛰어넘은 최고 경영자 다나카 도시유키의 경영 노하우와 창업 정신을 배울 수 있는 『나는 13평 대박집 사장이다』. 다나카 도시유키가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바로 종업원 교육. 그가 경영하는 ‘뎃판진자’에는 60명의 정직원과 60명의 아르바이트생이 있는데, 정직원...
“파도를 넘는 것보다 오늘을 견디는 일에 더 많은 용기가 필요했다.”
바다 위 삶이 알려준 무수한 해답들
2019 청소년 교양도서 선정
3만 톤 배를 운항하는 스물일곱 여성 항해사의 이야기. 한번 배에 오르면 6개월은 꼼짝없이 갇혀서 생활한다. 1,000일이 넘게 배를 몰면서 매일 몰려오는 시련과 외로움은 오롯이 혼자 이겨내야 했고 누군가에게 기댈 수도 없었다. 바다 위 삶이 왠지 생소할 것 같지만 극단적 환경에서 매일 ‘혼자’를 견뎌야 하는 그녀의 이야기는 결코 낯설지 않다. 사실 우리도 드라마 같은 극적인 시련보다 매일 닥쳐오는 공허에 더 속수무책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런 외로움과 난관을 억지로 극복하지도, 또 애써 무시하며 피하지도 않는다. 맘껏 속상해하고, 힘들어하고, 외로워하다가 자신만의 온도와 속도로 적절하게 넘겨낸다. 어디까지 버틸 수 있고, 또 어디까지 나아가야 하는지 자신에게 묻고 또 물으면서 묵묵히 헤쳐나갈 뿐이다. 유독 특별하거나 강인해서가 아니다. 조금 느리고 서툴러도 자신만 믿으면 언젠가 이 파도가 지나간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 뿐이다. 하나의 정답이 아닌 여러 개의 해답을 건네주는 바다 위의 삶은 땅을 밟고 있는 이들에게도 큰 용기를 줄 것이다.
예술 작품을 감상하며 예술가의 삶을 바라보고 그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인생이야기.
고흐, 샤갈, 렘브란트 등 시대의 미술가의 작품과 인생의 희노애락이 펼쳐진다!
21가지 키워드를 통해 예술가들의 인생을 세밀하게 들여다보는 에세이 『나는 오늘 고흐의 구두를 신는다』. 삶의 여정을 흙 묻은 구두로 비유해서 그린 고흐의 그림이 표지인 이 책은 이 처럼 명화에 담긴 우리네 인생을 하나하나 풀어낸다. 고흐, 샤갈, 렘브란트, 르누아르, 클림트 등 이름만으로도 탄성을 자아내는 시대의 미술가들과 우리나라의 명화가들의 그림까지 다채롭게 수록하였다.
쥬세페 아르침볼도의 그림에서 노년과 죽음에 대한 공포심을 극복하는 방법을 찾아보고, 카스파 다비드 프리드리히의 그림 ‘일몰’을 통해 침묵이 전하는 인생의 통찰력을 이야기한다. 또 밀레의 ‘괭이를 든 사람’을 통해 시대적인 배경과 그 시대의 이야기를 풀어내며, 르누아르의 ‘샤르팡티에 부인과 자녀들’을 통해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인생관을 배워본다.
이 책은 예술가들이 바라본 인생을 명화를 통해 알아보고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게 하는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사비나미술관의 관장인 저자는 연대기적으로 미술사를 정리하고 명화를 설명한 그동안의 해설서와는 차별화된 우리의 삶이 담긴 그림의 속 깊은 에피소드를 풀어낸다. 화가들이 그림을 그릴 당시의 역사적 배경은 물론 화가들의 삶, 그림 속에 숨겨진 인생의 진실까지 담아낸 저자의 명화 에세이를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