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犬)가 된 CEO가 들려주는 편견의 위험성, 그리고 편견의 벽을 깨기 위한 간단한 방법!
용산상가의 신화로 불리며 승승장구하던 대명컴퓨터. 그러나 평소 직원들은 CEO 고대명의 고집불통 불도저식 경영에 회의를 느끼고 있었다. 그러던 중 중국 상하이전자와의 M&A설이 나오고, 이사들은 합병의 유혹에...
2018년 독자들을 사로잡을 단 한 권의 책!
한국 장르문학계가 주목하는 송시우의 최신작
2014년 장편소설 《라일락 붉게 피던 집》이 출간되면서 송시우라는 ‘대형 신인 작가’가 탄생했다. 첫 단행본이 출간되자마자 영상화 제작이 확정되었고, 당시 추리소설로는 드물게 세종도서 문학 나눔에 선정되었다.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일하는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2015년 인권위 조사관의 활약을 그린 연작 중단편집 《달리는 조사관》은 서울도서관의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도서로 선정되는 등 장르소설로서의 오락성뿐만 아니라 작품성까지 인정받았다. 모든 출간작의 영상화 계약이 완료되는 기록을 보여주며 한국 장르문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송시우 작가의 최신작 《검은 개가 온다》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이다.
《검은 개가 온다》는 우울증이나 공황장애와 같은 정신질환이 의지의 문제가 아닌, 심신의 고통과 사회적 기능 손상을 일으키는 질병이라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검은 개’로 은유되는 우울증은 이미 현대사회의 고질적인 문제가 된 지 오래이며, 현대 한국인의 우울과 불안은 사회 곳곳에서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하고 있다. 작가는 정신질환을 바라보는 사회의 편견, 우울증을 약물로 치료하는 것에 대한 상반된 입장, 그로 인해 야기되는 혼란 등 정신질환 문제를 두 건의 살인 사건을 통해 다각도로 풀어낸다. 또한 타자로 분류되는 우울증 환자가 나와 결코 다른 존재가 아님을 역설한다. 철저한 감수를 거친 사실적인 설정은 독자들이 미처 알지 못했던 내 주변인, 혹은 가족의 가면 뒤에 숨겨진 진짜 얼굴에 관심을 갖게 할 것이다.
이번 책 『고독의 끝에서 개가 가르쳐 준 것』 에는 전작 『슬픔의 밑바닥에서 고양이가 가르쳐 준 소중한 것』에 등장하는 청년 히로무의 어린 시절... 두 사람은 불꽃놀이 축제 날 좁은 창고에 갇혀 사는 개 한 마리를 구하려 계획을 세우고 이를 계기로 다양한 사람과 사건을 만난다. 아들을 기다리는 아버지와...
학벌을 탓하는 대신 꿈을 가져라!지방대 출신 두 남자의 학벌천국 대한민국 생존 지침서『날개가 없다, 그래서 뛰는 거다』. 이 책은 나이 서른에 지방대를 졸업하여 변변한 영어성적 없이 국내 굴지의 광고회사와 다국적기업에 취직하는데 성공한 김도윤과 제갈현열이 오직 노력과 실력만으로 학벌천국에서...
일러스트와 함께 보는 최신 과학이슈!일러스트가 있는 과학 에세이『늑대는 어떻게 개가 되었나』. 첫 책 《과학 한잔 하실래요?》로 출간하자마자 교육과학기술부 우수과학도서,《사이언스 소믈리에》로 미래창조과학부 우수과학도서로 2년 연속 선정된 대한민국 과학 글쓰기의 대표 강석기의 네 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