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자청의 첫 책 『역행자』에는 가난한 인생에서 벗어나 경제적 자유와 행복을 얻은 저자가 깨달은 인생 레벨업 치트키가 빼곡히 담겨 있다. 10대 때의... ‘무자본 창업’이라는 개념은 사람들의 고정관념을 깨는 상징이 됐다. 자청이 찾아낸 ‘역행자의 7단계 모델’을 통해 함께 ‘인생의 추월차선’으로 향하자.
이 책을 읽으니 이전에 읽었던 여러 책들이 머릿속에서 연결이 되었다. 처음에는 단순 그냥 최근에 잠깐 뜨는 베스트셀러이겠거니 했는데 읽어보니 다른 자기계발서에서 얘기하는 단순한 뻔한 말도 아니였고, 그러면서도 독자들이 알아먹지 못할 정도로 어려운 책도 아니었다. 개인적으로 봤을 때 사실은 어려운 내용인데 자청 작가님이 그동안 읽어왔던 수많은 책들을 바탕으로 뇌를 최적화시켜놓았기에 독해력이 낮은 수준인 사람도 최대한 쉽게 이해하며 읽을 수 있도록 잘 정리해서 집필했다고 보는게 맞을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은 굉장히 친절하다. 인생에 있어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법(역행자의 공식)을 순서대로 적어놓았고, 부록에는 역행자의 공식을 벗어나지 않게끔 이끌어줄 도움을 줄 추천 책(자청 작가님이 직접 도움을 받았다는 책)을 언급해놓았다.
가장 큰 핵심을 얘기하자면 컴퓨터 게임에도 공략집이 있듯이 인생에도 공략집이 있다는 것이다. 이 표현은 이때까지 어디 책에서도 보지 못한 참신하면서도 가장 확 와닿을 수 있는 표현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수많은 책을 읽기 전에는 노력이 최고인 줄 알았다. 하루하루 열심히 살면 언젠가 성공할거라고 믿었고 성공해있을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여러 성공하신 분들의 책을 읽어보니까 이 말은 틀렸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인생에 공략집이 있다는 말은 우리가 살아감에 있어 인생이라는 미로를 출발점에서 시작할 때 미로를 풀 수 있는 전체 지도를 보면서 가는 것과 같은 말이다.
“역행자”는 현대 사회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도전적인 소재를 다룬 소설로, 저자는 현실과 상상력을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독자들에게 깊은 생각을 일깨워주는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이 소설은 나름대로의 철학적인 고민과 인간 관계의 복잡성을 다루며, 주인공의 내면 성장과 변화를 그려내어 독자들에게 강렬한 여운을 남기고 있습니다.
이 작품에서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주인공의 역할 뒤바뀐 자청입니다. 보통 우리는 자청이 어떻게든 좋은 결과를 가져다줄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하지만 이 소설에서는 그 관점을 전혀 바꿔놓았습니다. 주인공은 자청으로 인해 어려움과 고통을 겪으며, 그 과정에서 자신과 타인, 그리고 사회와의 관계를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역행자라는 책은 우리의 운명은 이미 정해져있다는 충격적인 이야기로 시작한다. 유전자와, 무의식, 자의식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우리의 인생은 판가름이 난다는 것이다.
매우 동의하는 바였다. 사람은 뭔가 자신을 바꿀만한 큰 이벤트가 주어지지 않는 이상 흐르는대로 살아가게 되어있다는게 당연해 보였기 때문이다. 나 또한 별다른 큰 이벤트
없이 자라왔기 때문에 정말 평범하게 살고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어느정도 정해져 있는 평범한 인생을 바꿀 수 있을까? 라는 질문이 떠오른다. 그 인생을 바꾸는 방법을 실행하는 사람이 바로 역행자이다.
저자는 역행자가 되기 위한 7단계에 대해서 설명한다. 이것만 알고 실행해도 인생은 무조건 바뀐다는 것이다.
7단계를 설명하기 앞서 저자의 과거를 이야기하지 않을 수가 없다. 지극히 평범한 내가 봐도 평범에 미치지 못한 아주 부족한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남들 앞에 서지 못하고, 말주변 없고, 외모는 비호감이었다. 그것을 극복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시도는 독서였다고 설명한다. 게임을 좋아하는 그에게 책은 인생의 공략집이었다
고 표현한다. 이 표현이 계속해서 남는다. 게임에 앞서 공략집을 숙지하면 게임을 쉽게 풀어갈 수 있다는 것은 남자라면 누구나 알고 있기 떄문이다.
이제 7단계가 단계별로 무엇이고 단계에 따른 나의 생각을 정리해보고 싶다.
1단계-자의식해체
자의식해체는 자기 객관화를 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과정이다. 사람은 자기 방어적인 동물이다보니 어떠한 문제 상황이 생겼을 때 나보다는 외부로 문제를 고정시킨다.
그렇게 되면 발전이 없다. 자의식을 해체하기 위해서는 내 기분의 변화를 관찰하고 어디서 오는지 먼저 탐색한다. 그리고 나의 어떠한 결핍이나 무능력함에서 온다는 것을
인정한다. 이렇게 한 발자국 뒤에서 이 문제를 바라보고 배울 점은 배우고 성장하며 성공의 발판으로 삼는다.
아이를 낳고 휴직을 하게 되면서 나의 일터 밖 세상을 조금씩 돌아보게 되었다. 10년 넘게 일한 일터 속 세상과는 다른 세상. 그리고 내가 아는 모습 외에 다양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을 알아가는 건 꽤 재미가 있었다. 그러다가 요즘 자기만의 컨텐츠를 만들어서 경제적 자유를 얻는 사람이 늘고 있다는 이야기를 접했다. 꼭 완전한 경제적 자유를 얻지 못하더라도, 자기만의 컨텐츠를 만들고 이를 수익화해서 세컨드 파이프를 만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휴직 중이라 수입이 없어 더 그런 것을 느낀 걸지도 모르겠다. 계속해서 일을 쉬고 싶은데 경제적 문제가 걸려서 더 쉴 수 없는 아쉬움이 컸다. 아이가 크는 모습을 옆에서 같이 지켜봐주고 싶고, 키우고 있는 반려견을 낮에 혼자 두고 싶지 않았다. 가족과 함께 여기저기 여행도 다니고 많은 경험을 더 하고 싶었다. 그러기에 '경제적 자유'라는 말이 더 와 닿았는지도 모르겠다.
저자는 20대 중반부터 사업을 시작하여 30대 초반에 월 1억 원 이상의 수익을 올리고 있으며, 현재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약 90만 명 정도입니다. 본 책에서 는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우선 돈 버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하고있습니 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자본금을 확보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 자기계발서를 읽 고 독서 모임에 참여하라고 조언합니다. 또한 부동산 투자나 주식 투자에도 관심 을 가져야 하며, 꾸준히 공부한다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저자는 돈 버는 법부터 사업 아이템 선정법까지 다양한 주제에 대해 설명하고있 습니다. 첫째, 부자가 되고 싶다면 당장 실행해라. 둘째, 소비자가 아닌 생산자가 되어라.
30대 초반에 경제적 자유를 이룬 사업가. ‘자수성가 청년’의 줄임말.
30대 초반에 우러 1억씩 버는 자동수익 완성.
소유 자산으로 매년 20퍼센트 이상의 수익을 올리며 경제적 자유 실현.
온라인 사업체로 ‘이상한 마케팅’, ‘프드프’, ‘아트라상’을 운영 중.
오프라인으로 ‘욕망의북카페’, ‘청담인피니바’, ‘W라보’등 운영 중.
2019년 자신의 유튜브 채널 <라이프해커 자청>에 20편의 영상으로 단기간 16만 구독자 달성.
‘역행자’는 모델 7단계를 제시하며 순리자의 인생을 사는 사람들을 역행자의 길로 이끈다. 자청의 목표는 경제적 자유에 이르는 것이고, 그 관점을 중심으로 책을 지필했다.
이 책은 쉽게 읽힌다. 자청이 강조하는 7단계 모델을 반복적으로 설명하면서 단계별 구체화로 서술되어 기억하기 쉽고 보기 쉽다. 하루 정도 시간을 내면 충분히 읽힌다.
저자 자청은 학창 시절 반에서 뒷자리 등수를 차지하던 부진한 학생이었다. 공부에만 부진한 것이 아니라, 짝사랑하던 여자아이가 자신을 ‘우리 반에서 가장 혐오스러운 남자’ 1등으로 뽑을 정도로 외모 또한 우울했다. 자청은 열아홉이 되어서야 대입 공부를 시작했지만 그마저도 1년 내내 공부해 수능 등급 5.5등급을 받았다. 공부를 하지 않은 친구보다 못 했다. 아르바이트라도 해보고 싶어 면접을 다녔지만 뽑아주는 곳이 없었다. 엄마의 성화에 지원한 영화관 면접에서 광탈하자 화가 난 엄마의 영화관 항의전화에 마지못해 첫 직장을 구하게 된다. 그러나 작은 일거리 하나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고 항상 시킨 일을 까먹는 어리바리 행동을 일삼는다.
에어컨을 켜야 하는데 히터를 틀어 관람객들의 항의가 빗발치는 등의 실수를 저질렀다.
대체 이 책이 뭐길래 다들 읽으려고 난리인지 궁금해서 한 번 봤다. 책의 내용이 너무 진부했다. 여기 속는 독자들이 바보 같았다. 변화해서 열등감을 없애라. 배고프면 밥 먹으라는 거 아닌가? 대체 이 책을 통해서 무엇을 얻으려는 것인지 남들이 읽어서 그냥 따라 보는 것인지 모르겠다.
목표를 세우고 실천으로 옮겨야 한다. 그걸 누가 모르나. 뇌는 독서와 글쓰기로 성장시킬 수 있다고 하는데 성장한다는 게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태어나 처음으로 마케터라는 타이틀을 달았으니 마케팅에 대한 책을 읽어보려 했다. 하지만 한정된 시간내에 도저히 독파하지 못할 것 같았다. 후루룩 읽힐 만한 책을 읽기로 마음먹고, 제목만 알던, 평소 좋아하는 작가의 책을 읽어보려 검색해 보았다. 검색이 되지 않는다. 소설류는 좋아하지 않으니 실용서 중에 눈에 띄는 책 아무거나 읽기로 했다.
제목은 ‘역행자’, 소제목에 적힌 ‘무자본 연쇄창업마’라는 구절에 피식 웃음이 났다. 몇 년 전 자청이 유투브를 할 당시에, 나는 그의 구독자였기 때문에 저자인 라이프해커 자청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알고 있었다.
이 책의 프롤로그는 지금의 내게 꿈처럼 느껴지는 다음의 제목으로 시작한다.
‘30대 초반, 일하지 않아도 월 1억씩 버는 자동 수익이 완성되다!’
서른 하나에 일하지 않아도 매월 5천만원을 버는 구조를 만들었고, 자청이라는 이름으로 유투브를 시작해 16만 구독자를 만들고 은퇴했다. 현재는 130여명의 직원들을 두고 총 6개의 사업과 4개의 지분 투자 사업으로 자동 수익을 만들어내고 있다.
“하루 2시간 책을 읽거나 글을 쓰고, 나머지 시간을 쉰다. 뇌를 업그레이드하기에 가장 좋은 방법이다”
작가는 2년동안 2시간씩 책을 읽고 글을 쓰는 것을 권했다. 세 가지 장점이 있다.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기존의 생각의 틀을 깰 수 있다. 같은 것을 다르게 생각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다. 부자가 되는 것은 결과가 아닌 과정이다. 책을 읽고 글을 쓰는 것은 경제적 자유로 가는 기반이 된다.
“하루에 한 번, ‘5분 생각’의 시간을 갖는다. 이 여백의 시간을 통해 하루하루 복리로 좋은 결정이 쌓일 수 있다.”
요즘은 생각하는 시간을 갖기 어렵다. 스마트폰 때문이다. 삶은 순간순간 선택의 총합이다. 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생각이 필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생각할 시간을 갖는 것은 중요하다. 일기를 쓰는 것을 추천한다. 어떤 종류의 글이든 상관없다. 글은 생각을 필요로 한다.
“책을 읽기 싫다면 1주일에 하루, 그것도 30분만 읽자. 이런 차이는 훗날 나비효과처럼 극적으로 되돌아온다.”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다. 그만큼 하는 사람은 드물다. 직장에서 주변을 둘러봐도 책을 읽는 사람은 드물다. 어떤 종류의 일을 하든 책을 꾸준히 읽는 사람은 드물다. 그래서 차이를 낼 수 있다. 변화는 당장 보이지 않는다. 5년정도 책을 꾸준하게 읽고 있다. 처음 책을 읽을 때는 새로운 사실을 알아간다는 기쁨이 컸다. 읽다 보니 어떻게 읽어야 할지 고민했다. 그저 읽는 것만으로 도움이 되는지 고민했다. 결론은 그저 읽는 것만으로 도움이 된다. 내 사고를 넓혀준다. 독후활동을 하면 더욱 도움이 된다. 글을 쓰고, 책에 대한 내 생각을 남기는 것이다. 가장 도움이 되는 독후활동은 실행이다. 책에서 내 삶에 적용하고자 하는 구절이나, 문장을 발췌한다. 아침마다 그 내용을 읽는다. 하루하루 책의 내용을 실행한다. 이러한 활동들이 훗날 나비효과처럼 당신에게 극적으로 다가올 것이다.
“인생에 어떤 희망도 없었으며, 죽을 때까지 월 200만 원 이상 벌 수 없을 거라 확신했다. 내 꿈은 오로지 반월공단 공장에 취직한 후 원룸에서 살며 평생 게임만 하는 삶이었다.“ p.21~22 「프롤로그」중에서
작가의 이야기로 볼 때 그는 한참동안 힘들고 좌절한 시기를 겪었던 것 같다. 학창 시절에는 공부, 돈, 외모라는 큰 벽들로 인해 자신을 가둔 채 살아갔고, 희망이 없었으며 어떤 것도 얻을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 게임 속 세상이 실제 세상보다 더욱 좋아 보였고, 현실을 피해 게임에 몰두하며 살았던 것 같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희망을 찾기 어려울 수 있지만, 인생은 항상 변화하고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현재의 상황을 바꿀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과 기회가 있을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는 변화를 찾는 것이다.
역행자 - 자청 독후감, 서평, 요약![[독후감] 역행자 - 자청](https://image4.happycampus.com/Production/thumb212/2023/09/03/data28966541-00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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