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나만의 스토리가 완성되는 60일 공모전 도전기!팀 만들기부터 필수 마케팅 이론, 기획서 작성법, PPT·발표 노하우까지『공모전 무작정 따라하기』. 이 책은 마케팅의 ‘마’도 모르던 문과대 출신의 저자 3인방이 칠전팔기 노력해서 곧 짧은 시간 내에 굵직한 공모전에서 상을 휩쓸고, 결국 원하는 회사의...
1. 젊은 단면
대학생들의 삶의 한 단면을 본다. 군대에서 휴가를 나와서 공모전에 참여하기도 하고 카페에서 팀플을 하기도 하지만 오프라인 공간에서 따로 하기도 하는 모양이다. 과거에 민들레영토(줄여서 민토)가 하던 일인데 시장이 더 넓어진 느낌이다. 팀플을 하면서 30분 단위로 자기가 한 것을 한 곳으로 취합하고 다시 하면서 일정관리를 하는 것도 재미있다.
회사에 들어오면 아무래도 지위체계가 있어 그런 식으로 하지는 않지만 동등한 관계에서는 적용될 만한 룰이다. 코리안 타임을 없애기 위해서 지각하면 십 분에 백 원이라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다. 회사에 처음 들어와 정시에 출발하기로 한 버스가 실제 정시에 출발해 버렸다. 통상 출첵을 하는 것인데 애초에 코리안 타임 어쩌고 하는 버릇을 없애버리기 위한 회사측의 고심이었다. 이후부터는 시간에 늦을 수가 없었다(약속은 지켜져야 한다. 그래서 약속이다). 지금도 그런지 모르지만 공장에 가면 시뻘건 글씨로 납기는 생명이라는 무시무시한 경구가 쓰여져 있곤 했다.
![[서평] 공모전 무작정 따라하기](https://image4.happycampus.com/Production/thumb212/2016/04/19/data15489851-0001.jpg)
[서평] 공모전 무작정 따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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