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김영미를 읽고..]
명작 (masterpiece), 명작의 사전적 정의는 세간의 주목을 받을 만큼 빼어난, 한 시대의 풍미할 만큼 잘 만든 작품을 말한다. 이 책을 보며 ”명작이다.“ 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었다. 소장하며 읽고 또 읽을 만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많은 간호사의 꿈나무들이 읽으면 좋고, 그렇지 않아도 간호사의 일대기를 다룬 에세이어서 다른 사람의 경험을 읽으며 자신과는 다른 삶에 대한 여러 깨달음을 얻을 수 있겠구나 생각하였다. 자아발견과 비전탐색의 교수님이 이 책의 작가님이신데 대단한 교수님에게서 배울 수 있어서 뜻 깊은 수업시간이었고 수업들으면서도 작가님의 책의 내용과 수업에서 말하시는 내용이 오버랩되면서 기분이 이상했다. 이 책은 평생을 소장하고 싶은 책이라고까지 생각이 들었고 책을 쓰시면서 얼마나 고심을 하고 노력을 하신건지 알 수는 없지만 기본적으로 내용이 알차고 다른 어려운 책들에 비해 술술 잘 읽혔다.
이 책을 한줄로 요약하자면 간호사로서의 여정, 일상, 도전, 성장을 담은 책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