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나는 매일 아침 제주 몬순 커피를 마신다]는 커피라면 이른바 ‘다방 커피’밖에 몰랐던 커피 농부가 남들과 차별화된 커피 아이템을 개발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을 담고있다. 나아가 커피 맛은 물론이고, 매장의 인테리어에 이르기까지 커피 농부는 차별화에 집중한 모습을 보여준다.
1. 커피 사업기
브라운 칼라는 육체노동으로 돈을 버는 화이트 칼라로 이해하면 되겠다. 총각네 야채가게를 한국에 전파시킨 김영한 씨가 은퇴하고 제주도에서 커피나무를 키우고 있다. 처음은 삶의 변화였던 모양이다. 주역에 나오는 궁즉변 변즉통 통즉구 이다. 궁한 상황에 몰리면 상황을 변화시켜야 한다.
17쪽이다.
<그랬던 그가 어떤 한계를 느끼기 시작했다. 유통기한은 생산된 제품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다. 사람도 저마다 자신만의 유통기한이 있는 법이다. 이제 영한도 자기만의 유통기한, 즉 화이트 칼라로서의 한계를 느끼기 시작한 것이다. 그 무렵 화이트칼라로서의 삶에 서서히 싫증이 나기도 했다. 그는 지금의 삶이 진정 자신이 원하는 삶이었는지를 곰곰이 따져보기 시작했다. 한 번 고민이 시작되자 그는 뭔가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야만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삶을 통해 만들어낸 재고자산 평가를 해보니 시장가(價)가 형편없었던 모양이다. 재고자산 평가감을 하고 나니 가진 게 없었다. 이런 한계의식. 이게 궁이다.
![[서평] 나는 매일 아침 제주 몬순 커피를 마신다](https://image4.happycampus.com/Production/thumb212/2016/04/11/data15451367-0001.jpg)
[서평] 나는 매일 아침 제주 몬순 커피를 마신다
제주 , 커피 , 김영한 , 나는 매일 아침 제주 몬순 커피를 마 , 제주 몬순 커피 서평 , 제주 몬순
한컴오피스
어도비 PDF
MS 워드
MS 엑셀
MS 파워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