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뼛속까지 내려가, 나를 만나는 글을 써라!
『뼛속까지 내려가서 써라』는 글을 쓰고 싶다는 마음을 품게 하고, 글을 쓰게 하며, 자기가 원하는 방식으로 작품을 이루어 내도록 하는 방법을 총망라한 책이다. 첫 마음은 어때야 하는지, 첫 생각은 왜 절대로 놓치면 안되는지, 내 강박관념은 무엇인지 등 단순히 글을 쓰는 기술을 넘어, 자신을 발견하는 글쓰기를 제안한다. 이 책은 자신의 느낌과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글을 쓰도록 조언하고 있으며, 글쓰기를 처음 접하는 사람일지라도 어떤 식으로 접근하면서 글쓰기를 확장시켜야 하는지 안내 받을 수 있다.
누구나 글쓰기를 어렵고 두려워한다. 글쓰기 전문가인 작가들도 글쓰기를 고된 노동이라 표현한 것을 보면 글쓰기가 쉬운 일은 아니다. 글쓰기의 어려운 점을 꼽으라면 첫째는 시작이 어렵다는 점이다. 글을 쓰려고 하면 머리부터 아파 오고 이런저런 핑계 거리를 찾는다. 둘째는 첫 문장의 시작이 어렵다. 무엇을 써야 할지 막막하여 빈 종이만 바라보다 포기한다. 셋째는 잘 써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글쓰기를 어렵게 만든다.
저자는 말한다. 글 잘 쓰는 비법은 없다 한다. 글쓰기 형식에 구애받지 말고 무조건 쓰고, 계속 쓰면 글쓰기 힘을 기를 수 있다 한다. 글쓰기에 힘들어하는 독자라면 여기에 소개된 내용이 글쓰기에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