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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피엔스의 식탁 (인류가 선택한 9가지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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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문갑순
독후감
1
책소개 호모 사피엔스는 지금껏 지구에 존재했던 어떤 생물종도 이룩하지 못한 놀라운 문명을 만들어왔다. 그중 가장 놀라운 점은 지난한 과정을 거쳐 마침내 풍요의 시대를 열었다는 것이다. 인간은 어떻게 진화의 고리를 건너 수종의 오스트랄로피테쿠스와 초기 호모종을 거쳐 오늘날 살아남았을까? 그뿐만 아니라 75억이 넘는 인구를 먹여 살리고도 식품이 풍성히 넘치는 사회를 만들었을까? 이 책은 인류가 식품을 차지하기 위해 노력해온 과정이야말로 인류의 진화를 이끌고 문명을 발전시킨 가장 큰 원동력이었다는 전제하에 인류의 생명 유지와 문명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 9가지 식품을 문명사적 측면에서 흥미롭게 풀어냈다. 이와 함께 식량 생산의 규모가 커질수록 인류의 삶을 위협하는 요인도 함께 커지고 있음을 경고하며 앞으로 다가올 식량 위기의 대안을 제시한다. 이 책을 통해 오랜 시간을 거슬러 지금도 인류의 식생활을 떠받쳐주고 있는 식품을 분별해낸 초기 농부들의 통찰력에 감탄함과 동시에 식품이 인류의 문명 형성과 발전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쳤는지를 알게 될 것이다.
  • 문갑순의 <사피엔스의 식탁>, 음식이 인류 문명의 진화를 이끌었다.
    문갑순의 <사피엔스의 식탁>, 음식이 인류 문명의 진화를 이끌었다.
    가. 흥미로운 음식의 역사 문갑순의 『사피엔스의 식탁』은 무척 흥미롭다. 먹거리를 주제로 한 책은 다양하지만 이를 인류사와 함께 엮어 쓴 책은 그리 흔치 않은 일이다. 생각해보면 인류의 오늘이 있게 한 것은 식량이라는 점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인류가 농경생활을 시작한 이래로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그 이후 가축, 물고기 등을 포함해 인류는 끊임없이 먹거리의 수를 늘려가고 단순하던 먹거리에 향을 담음으로써 먹거리의 질을 높였다. 저자는 이 책을 쓰게 된 동기로 유발 하라리가 그랬던 것처럼 재래드 다이아몬드 교수의 <총・균・쇠>의 영향을 들었다. <총・균・쇠>는 인류 문명은 지역에 따라 발달 정도가 다르다는 사실에 주목한 역작이다. 다이아몬드는 지리적인 특정이 인간 사회의 진화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지역마다 문명의 발전 정도가 다른 것이 환경 때문이라고 했다. 그리고 그 환경적 차이로 제시하는 수많은 증거들은 식품과 관련되어 있다. 결국 <총・균・회>는 식품이야기라고 저자는 정의한다. 말하자면 어떤 지역에서 어떤 식품을 선택해 주식으로 먹었느냐에 따라 문명의 향방이 갈렸다는 것이다. 다이아몬드는 세계의 주요 농작물은 12가지에 불과하다고 했다. 이 책의 저자는 바로 이 지점에서 출발한다.
    독후감/창작| 2024.03.17| 7 페이지| 2,500원| 조회(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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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8월 17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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