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격변하는 시대, 치열한 경쟁과 위협 속에서 잡초 같은 생명력으로 살아가고 있는 '을'의 생존전략!
『을의 생존법』은 갑들의 세상에 맞서는 '을'들이 들려준 필살기가 수록되어 있다. 거래처 또는 직장에서 연약한 '을'이 갑을 이길 수 있는 전략을 풍부한 사례와 함께 이야기한다. 치열한 비즈니스 세계에서 을이 살아남는 법에 대한 냉철하고도 감동적인 보고서로, 직장인 스스로 '을'이란 사실을 자각하고 미래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본문은 간접적인 을의 체험을 통해 쉽사리 얻기 힘든 성공 노하우를 제공한다. 먼저 1장에서는 눈물을 삼키고, 울분을 참으며, 오늘도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는 이 땅의 을들을 소개한다. 그런 다음 2장에서는 갑과 을이 어떤 식으로 관계를 맺고 있는지를 살펴보고, 갑의 유형에 따른 을의 대처법, 을로서 지녀야 할 자세 등을 알아본다.
그리고 3장에서는 최고의 파이터로 거듭나기 위해, 성공을 거머쥐기 위해 오늘도 자신을 채찍질하는 을들을 소개한다. 마지막 4장에서는 어떤 상황이든 쉽게 적응하고, 전략을 탄력적으로 수정하는 '을'의 성공전략을 제시한다. 을이 겪는 비애와 설움, 을이 지녀야 할 마음가짐, 을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는 전략까지, 을에 대한 모든 것을 담아냈다.
전역 후 아르바이트와 학업을 병행하면서 고학년이 될수록 사회에서 내가 갑이 아닌 을이라는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물론 제가 갑이 될 수 있지만 아직 사회초년생인 나이이며 갑이 될 만한 결과물 또한 없다는 것을 인지했기 때문입니다. 휴학했을 때 서점에 가게 되었는데 그때 제 눈에 들어온 게 ‘을의 생존법’이라는 책이 였습니다. 당시의 저의 이목을 끌기에는 충분했고, 구입했었는데 책에서는 ‘비즈니스맨들도 자신을 단련하는 과정을 통해 세상이 바라는 인재상에 더 가까이 다가서야 한다’와‘다른 사람의 평판으로 인해 사람을 평가하지 않고, 나아가 절대 적을 만들지 않아야 한다’가 중점인 책이었으며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