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17만 유튜브 〈분당강쌤〉이 공개한 대입까지 직행하는 공부의 기본기
“초등 6년간 쌓아 올린 공부가 자녀의 명문대 입학을 좌우합니다”
대입을 준비하며 명심할 것은 오랜 세월이 지나도 입시에서 변치 않을 불변의 법칙이 존재한다는 겁니다. 대학은 ‘공부 잘하는 학생’을 원한다는 것이죠. 단순해 보여도 이것만큼 뼈 때리는 진실은 없습니다. 물론 논술, 면접 등 공부 외의 것들을 잘해서 대학에 갈 수 있는 전형도 있지만, 대학에서 가장 많은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은 단 하나, 주요과목(국영수사과) 성적을 잘 받는 것입니다. 공부를 잘하는데 원하는 대학에 가지 못한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저자는 20년간 경쟁이 치열하기로 소문난 대치동·분당에서 국어 일타강사로 몸담으며 누구보다 이 진리를 깊게 깨쳤습니다. 어릴 적 영어유치원으로 시작해 선행까지 완벽하게 마치고 중학교에 가서 상위권을 맴돌던 학생들이 고등학교에만 올라가면 무너지는 것을 보며 대체 왜 이럴까를 늘 고민했습니다. 그리고 그 방법을 책에 담았습니다.
이 책은 고등 입시전문가가 쓴 최초의 초등학부모계발서입니다. 자녀의 초등 입학을 앞둔 학부모부터 현 초등 자녀를 둔 학부모 모두가 꼭 봐야할 기본 중의 기본, ‘대입 공부의 본질’을 말하고 설명합니다. 또 초등 자녀 학습을 지도하게 될 학부모의 마인드 개선부터 본질에 충실한 국영수사과 주요과목 필승 공부 전략까지 다 담고 있습니다. 본질은 아는 것보다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공부로 고통 받지 않고 대입까지 순탄대로를 달릴 수 있도록, 그 길에 동행하는 학부모의 노력이 헛수고가 되지 않을 수 있도록, 지금부터 분당강쌤의 20년 입시 노하우를 모두 공개합니다.
한국의 대부분의 부모들과 학생들은 명문 대학에 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열심히 공부한다. 따라서 아이들은 어릴 때부터 공부와의 전쟁에 뛰어들고, 부모들은 자녀의 대학 진학 성공을 위해 돈과 시간, 노력을 쏟는다. 이런 식으로 학생과 학부모 모두 소중한 하루를 공부에만 집중하지만 결과는 그리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 왜 그런 것일까? 이 책은 이 물음표로 시작한다. 대치동과 분당에서 20년째 입시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강분당은 입시 현장에서 수험생과 학부모 1만여명을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