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타인의 세상에서 빠져나와 스스로 원하는 감정을 선택하라!”
오늘도 괜찮지 않으면서 괜찮다고 말한 당신에게는 감정 공부가 필요하다!
“지금 행복하지 않다면, 먼저 감정을 들여다보라!”
벼랑 끝에 서 있는 듯한 괴로운 마음이 들다가도 누군가의 말 한마디에 희망으로 바뀌는 경험을 해보았을 것이다. 달라진 건 아무것도 없고 오직 자신의 마음만 달라졌을 뿐인데 말이다. 감정은 생각보다 많은 힘을 가지고 있다. 잠재되어 있는 능력을 이끌어 내기도 하고, 불가능할 것 같은 상황에서도 기적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 그런 감정의 능력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게 되었을 때 우리는 많은 기회를 잃어버리게 된다.
작가는 이 책을 통해서 자신을 잃어버리지 않고 삶의 방향을 찾을 수 있는 법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그 중심에 있는 것은 바로 ‘감정’이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사랑해야 한다’고 말하지만 정작 문제는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 모른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 작가는 어떻게 하면 자신을 사랑하면서도 타인을 포용하는 자세를 가질 수 있는지를 자세하게 풀어놓는다. 조금 더 당당해지는 법,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오롯이 자신을 위해 살아가는 법, 상대를 아프게 하지 않으면서도 자신을 드러내는 법을 말한다. 이 책을 통해 자신을 지켜내면서도 타인에게 상처주지 않기 위해 부단히 애쓰는 독자들은 희망의 메시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나는 무척 감정적이다. 삶을 살아가면서 감정에 치우쳐 행동한 경험이 많았던 것 같다. 감정에 따라서 행동하고 손해본 경험도 있어 나에게 필요한 감정공부를 해야한다고 느꼈다. 이 책의 제목처럼 '내 인생의 주인으로 살기 위한 감정수업'처럼 정말 내 인생의 주인이 되었는가 고민해보고 생각해볼 수 있었다. 마음을 풍요롭게 만들어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인생의 주인으로 살기 위한 감정을 어떻게 컨트롤할 것인가도 고민이 되었다. 예전에 미술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험이 있었는데 감정에 치우치느냐 상황에 치우느냐 확인해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