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최근 많은 사람들이 한국의 저출산 고령화 현상에 대한 대책의 필욧어을 느끼고 있지만, 문제가 심각해지는 시기는 10년 후 또는 20년 후일 것이라고 인식하고 있다. 이는 사태를 지나치는 안이하게 보는 것이다. 선진국들은 이미 오랜 시간동안 고령화 대책을 준비해 왔다. 그러나 세계에서 가장 고령화 속도가 빠른 우리의 경우 대처할 시간은 이미 부족하다. 대책을 추진한 후에도 그 효과가 발생하기까지는 장시간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문제가 심각해진 다음에는 이미 걷잡을 수 없는 정치, 경제, 사회적 혼란이 야기될 것이 분명하다. 아무 대책 없이 이대로 가다가는 저출산 고령화로 인해 물구나무서기를 시작한 한국 경제 및 사회의 지속가능성에 심각한 의문이 제기될 것이며, 급속히 늙어가는 대한민국은 활력을 잃어 갈 것이다.
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우리나라는 출산율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불안정한 물구나무 서기를 시작했다. 이러한 인구 구조 방식은 문제가 있다. 젊은 사람은 줄어들고, 노인층은 증가하는 인구 구조 불안정성은 경제 및 사회에 문제가 생기게 된다. 또한 지속 가능한 경제사회를 유지하는데, 장애가 될 것이다. 저출산과 고령화는 일할 사람은 줄어들고, 부양을 필요로 하는 사람은 늘어나게 한다. 이로 인해 생기는 노동력의 감소는 성장을 둔화시킬 수 있다. 절대 인구의 감소보다 더 심각한 것은 인구의 고령화이다. 우리나라의 인구문제 상황은 선진국보다 심각하다. 고령화의 속도가 선진국보다 더 빠르다. 선진국들은 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준비를 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고령화 사회에 대한 충분한 사전대비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 상황이 되면 우리의 미래는 예상치 못한 재앙이 다가올 수 있다. 이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
‘늙어가는 대한민국’은 이현승, 김현진 공동 저서이다. ‘늙어가는 대한민국’의 저자들은 급격히 진행되는 저출산 고령화가 한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분야에 예상치 못한 대혼란을 가져올 가능성을 지적한다. ‘늙어가는 대한민국’에서는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일본, 중국에 대해서도 다루었다. 일본은 한국보다 먼저 고령화 사회에 진입했고, 중국은 향후 고령화 사회문제가 발생한다고 서술하고 있다. 만약 시급한 대책이 마련되지 않을 경우 한국의 경제성장 및 사회의 지속가능성은 크게 위협받게 될 것임을 경고하고 있다.
‘늙어가는 대한민국’ 책의 줄거리는 첫째,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한국과 세계 미래의 변화의 모습을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개인 등 모든 분야에 걸쳐 포괄적인 시각으로 접근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