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나도 여행사 CEO가 되고 싶다』는 한국 여성으로서 30년을 여행업에서 뛰고 있는 강순영의 멋진 인생을 담아낸 책이다. 한국여행업계의 30년 역사를 새롭게 인식해보는 진솔한 얘기들로 자라나는 후학들을 위해 그리고 여성의 권익신장을 위해 전문경영인으로서 거듭날 수 있는 용기와 지혜의 로드맵을...
1. 여행
여행업에 대한 조사를 하다가 발견한 책이다.
삼십년을 여행사의 최일선에서 일을 한 분의 경험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전세버스 30대를 둔 부산최고의 여행사에서 가이드, 수배 업무를 했다. 결혼을 하고 서울로 와서도 여행사에서 일했다. 외환위기로 부도가 나고 다른 회사로 바꾸었다. 일본 전문 여행사도 다녀보았다. 여행업의 변천사를 들을 수 있다.
지금이야 항공권을 파는 항공사가 절대’갑’이지만 여행사가 항공사보다 갑인 시절도 있었던 모양이다. 여행의 수요가 적었던 시대다. 32쪽이다.
<그 당시의 여행은 모두 여행사를 거쳐서 이루어졌기 때문에 여행객을 많이 모집하는 여행사는 항공사의 최대 고객이었다. 따라서 항공사에 대한 파워가 막강했고 경우에 따라 특별 전세기를 띄울 정도로 영향력을 발휘했다. 지금은 개인적으로 항공사를 이용하는 수요가 워낙 많으므로 항공사의 파워가 막강하지만 여행사에도 그렇게 화려한 옛날이 있었다>
일본전문 여행은 71쪽이다.
![[서평] 나도 여행사 CEO가 되고 싶다](https://image4.happycampus.com/Production/thumb212/2016/03/04/data14816570-0001.jpg)
[서평] 나도 여행사 CEO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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