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우리는 그동안
건강만 빠지는 악성 다이어트만 해 왔다!
입은 달콤하고 짭짤한 음식을 원하는데 억지로 참고 억누르자니 우리의 다이어트는 고통스럽기만 하다. 간신히 체중 감량에 성공해도 그동안 억눌러 왔던 식욕이 폭발해 요요가 오는 악순환의 반복이다. 이는 비만과 탄수화물 중독·고혈압·당뇨 등 각종...
이 책에서는 야채 반찬, 비채소 반찬, 밥을 번갈아가며 섭취하게 되면 저절로 살이 빠진다고 강조한다. 여기서 핵심은 세 끼 모두 야채 한 접시를 먹는 것이다. 채소는 포만감을 주고, 혈당을 다른 음식보다 느리게 올리고, 아주 적은 칼로리로 오랫동안 포만감을 유지시켜준다. 다른 식단과 달리 이렇게 먹으면 혈당이 떨어지고 신진대사 기능이 향상돼 피부가 맑아진다고 언급된다. 특히 샐러드 요리나 야채 반찬이 80% 이상을 차지해야 하며, 탄수화물이 전체 섭취 열량의 50%를 넘지 않도록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대신 부족한 칼로리를 단백질 섭취로 채워야 한다고 한다. 물론 다이어트 중 근육량 감소를 막기 위해서는 하루 권장량보다 많은 단백질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탄수화물, 지방, 식이섬유 등 다른 영양소도 우리 몸에서 제대로 작용하기 위해서는 균형을 맞춰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