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애매한 재능이 핵심 역량으로 변화하는 과정
〈애매한 재능이 무기가 되는 순간〉의 저자 윤상훈 씨는 "못 써먹을 재능은 없다"고 말한다. 스스로 그게 재능이라 생각하지 못할 뿐이다. ‘많이 먹는 능력/맛깔나게 먹는 능력’이 ‘Mukbang(먹방)’이란 글로벌 고유명사가 되어 수십억 수익을 창출할지...
[ 책 소개 ]
이 책은 평범하고 보잘것없어 보이는 재능, 분야, 관심을 사람들이 반응하고 궁금해하는 상품 또는 콘텐츠로 변화시키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아주 쉽게 그리고 강력하게 애매한 재능을 다져가는 과정에 대한 내용이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탁월한가가 아니다. 얼마나 궁금하게 만들 수 있는가다. 사람들이 쉽게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애매함이야말로 호기심을 탄생시키기 위한 가장 좋은 재료다. 지금부터 애매한 재능을 무기로 만들 여정을 소개한다.
[ 요약정리 ]
1. ‘탁월함’보다 ‘애매함’
유튜브에는 온 세상 삼라만상이 들었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로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들이 펼쳐져 있다. 심지어 잠자는 영상까지 업로드해 구독자를 모으는 경우도 있으니 말이다. 이런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하는 이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대부분 평범한 사람들이 그저 자신이 좋아하고 관심 있는 분야를 가지고 적당한 수준에서 콘텐츠를 만들어내고 있다. 평범한 가정주부가 전자 기기에 대한 리뷰로 30만 가까운 구독자를 끌어모으고, 매년 중소기업 매출과 맞먹는 광고 매출을 올리는 세상이다. 그런 평범한 사람들이 대중의 관심을 받고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는 이유는 전자 기기에 대한 해박한 지식, 그 분야에 대한 탁월한 이해와 재능을 갖고 있기 때문이 아니다. 한 분야의 탁월한 재능을 바탕으로 콘텐츠를 생산하는 것보다 애매하고 어설픈 재주에서 출발해 사람들의 호응을 얻는 게 훨씬 더 많다. 오늘날 유튜브에 올라오는 대다수 콘텐츠들이 그러하다. 그리고 우리 또한 그러한 콘텐츠를 매일 소비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유튜브뿐만 아니라 출판 시장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사실 책이야말로 뛰어난 재능이 필요한 시장으로 여겨졌다. 글쓰기 솜씨가 뛰어나거나 해당 분야의 권위나 명성이 있는 사람들의 전유물이었다. 지금은 그렇지 않다. 직장을 다니면서 글을 쓰는 사람의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는 경우가 심심찮게 일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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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파워포인트![[독후감/자기계발/도서요약] 애매한 재능이 무기가 되는 순간](https://image4.happycampus.com/Production/thumb212/2021/11/10/data26425472-0001.jpg)
